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런딸 어때요?

ㅇㅇ 조회수 : 3,127
작성일 : 2021-02-22 21:07:06
장녀.
그렇다고 책임감 이런것 없음.
내가 하고싶은것 다 하려고함. 대신 검소함
동생 줄줄이더라도 집안일 잘 안돕고 엄마와 애착없고 안살가움.
집에선 까탈스럽고 말없음. 어차피 장녀라 집에서 살갑기 힘들다고 체념함.
대신 자기욕심껏 하고픈건 알바를 해서라도 함.
밖에선 친구에게 인기좋음.

결국 원하는학교 본인자력으로 나왔고
결혼도 본인돈으로 알아서하고 남편도 알아서 골라옴.
결혼후 잘풀리고 대신 친정 살갑고 그런거 여전히 없음.
사위가 친정챙기고 용돈드림.
하지만 본인은 친정에 큰 애착없음.
어릴때 엄마와 애착부족이라서 그런듯 함.

전 이런딸이라도 알아서 커서 감사할듯 한데요.

엄마입장에선 키우기 힘들었단소리를 들어서요.

사실 내딸이 나만큼이나 알아서 까탈스럽게 직업고르고 남편골라서 안정적으로 살면 땡큐일텐데요..

IP : 223.62.xxx.21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2.22 9:12 PM (220.75.xxx.108)

    비슷한 장녀인데 울 엄마아빠는 저는 공으로 키웠다고 당신들은 한 거 아무것도 없다 하시던데요.

  • 2. 카라멜
    '21.2.22 9:13 PM (125.176.xxx.46)

    힘들었다기 보다 어려운 자식일거 같아요

  • 3. 좋은데요
    '21.2.22 9:14 PM (110.12.xxx.4)

    담백한데요
    부모가 서운하다 하시면 바라는 마음이 있었을꺼 같은데요.

  • 4. ㅇㅇㅇ
    '21.2.22 9:17 PM (121.187.xxx.203)

    내 딸이라면 감사 또감사.
    잘 살아줘서요
    우리 딸도 살갑지않지만 자립적으로
    제인생을 잘 살아내니 무척 고맙고 감사해요.

  • 5. oo
    '21.2.22 9:19 PM (61.254.xxx.91) - 삭제된댓글

    하고 싶은 건 다하고 싶고,
    까탈스럽고,
    말 없으면

    엄마 입장에선
    키울 때
    소통도 안 되는데
    까탈스럽기까지 하니
    불편하고
    숨 막힐 것 같아요.

    둘이 밥 먹으면 밥이 목구멍에 걸릴 것 같은.

  • 6. 그럴수도요
    '21.2.22 9:21 PM (223.62.xxx.213)

    근데 아래 동생들 보느라 성숙한 전 늘 뒷전이었고요
    미혼때부터도 결혼하곤 애 안봐줄거다.
    제가 욕심껏 이룬것들 지지해준적 한번도 없어서요
    전 진짜 자식농사는 기브앤테이크 같아요
    특히 정서쪽으로는요

  • 7. 자존감 낮은
    '21.2.22 9:21 PM (123.213.xxx.169)

    부모들은 자신에게 살갑고 살랑 거리는 자식을 더 좋아 하고
    가끔 그 자식의 골치거리를 해결해 주면 존재의미를 확인하는 분들 많더군요..

    독립적인 자식은 건방지다,이기적이다.정 없다,로 몰기도 하고.

  • 8. 비슷
    '21.2.22 9:47 PM (221.140.xxx.46) - 삭제된댓글

    저도 독립적이고 혼자 알아서 공부하고 돈벌고 결혼하고 했어요.
    애교 없고 살갑지 않아요.
    다만 원글님과 다른게 친정에 물질적으로 엄청 잘하고 챙기고 엄마 병원 수발 같은것도 다 제가 혼자 했어요.
    이번에 그러시네요.
    너는 쌀쌀맞아서 싫다...
    집에 엄마에게 정말 잘하는거 알지만 따지고 바른말하고 까시로워 싫다...고요.
    어렸을때는 상처 받았을텐데 지금은 뭐 그런갑다 하네요.

  • 9. ㅠㅠ
    '21.2.22 10:05 PM (1.238.xxx.192)

    엄마가 딸에게 싫다는 말을 ... 정말 너무하네요
    엄마가 엄마가 아닌 듯요

  • 10. ..
    '21.2.22 10:08 PM (121.88.xxx.64)

    세상 혼자 큰 사람이 어딨겠어요
    밖에서 인기좋은데
    집 식구들한테 무관심하게 대하는
    태도 사실 그거 되게 별로거든요.
    뭔가 가족들이 님의 눈높이에 안 차는거겠죠.
    가족들이 특별히 님한테
    장녀로서의 책임감이라든가 희생을 요구한 것도
    아닌데 가족에 애착이 없다고
    당연한 듯 말하는 자식이
    부모님 입장에서
    편하고 좋겠어요?
    밖에서 하하호호 놀다가
    집에서 찬바람 쌩하는 자식
    부모 입장에서도 애착 안가는게 당연하겠죠.
    말씀하신대로 정서도 기브앤테이크니까.

  • 11. 카라멜
    '21.2.22 10:52 PM (125.176.xxx.46) - 삭제된댓글

    동생 돌보느라 뒷전이었던건지 동생은 손이 많이 가는 자식이라 그런건지 원글님이 쌀쌀맞아 그런건지 부모님 입장도 있을거 같아요 전 엄마가 저한테 관심이 없다 생각했지만 저 크는걸 본 올케언니는 아가씨가 너무 쌀쌀맞아서 어머님이 섭섭해 했어요 그러더라구요 말도 잘 못붙이게 했대요 ... 전 정말 혼자 있는걸 좋아 했거든요
    김수현작가 들마에서 큰딸이 엄마한테 엄마는 나한테는 안해주고 남동생들은 학교 갔다 오면 과일 깎아주고 서러웠다 하는데 그 엄마는 너는 이러이러해서 이랬다(생각안나요 ㅠㅠ) 하는데 서로의 기억이 입장이 다르더라구요 딸의 오해였던거죠 말 안하면 몰라요

  • 12. 카라멜
    '21.2.22 10:54 PM (125.176.xxx.46) - 삭제된댓글

    동생 돌보느라 뒷전이었던건지 동생은 손이 많이 가는 자식이라 그런건지 원글님이 쌀쌀맞아 그런건지 부모님 입장도 있을거 같아요 전 엄마가 저한테 관심이 없다 생각했지만 저 크는걸 본 올케언니는 아가씨가 너무 쌀쌀맞아서 어머님이 섭섭해 했어요 그러더라구요 말도 잘 못붙이게 했대요 ... 전 정말 혼자 있는걸 좋아 했거든요
    김수현작가 들마에서 큰딸이 엄마한테 엄마는 나한테는 안해주고 남동생들은 학교 갔다 오면 과일 깎아주고 서러웠다 하는데 그 엄마는 너는 이러이러해서 이랬다(생각안나요 ㅠㅠ) 하는데 서로의 기억이 입장이 다르더라구요 딸의 오해였던거죠 서로 대화를 해봐야 알게 되는거 같아요

  • 13. 글쎄요
    '21.2.23 6:01 AM (121.162.xxx.174)

    고마운 것과 애착은 다른 감정이에요
    애착은 상호적인 거구요
    어렵게 느껴지고 자괴감 느껴지게 하는 딸일듯요

  • 14. .....
    '21.2.23 12:26 PM (211.206.xxx.28) - 삭제된댓글

    어렵게 느껴지고 자괴감 느껴지게 하는 딸일듯요 222

    가족들, 집안 우습게 아는 이기주의자 같아요.
    필요한 일, 필요한 사람한테만 관심을 쏟는 ㅅㅅㅇㅍㅅ적 기질도 있어보이구요.

  • 15. ...
    '21.2.23 12:32 PM (211.206.xxx.28) - 삭제된댓글

    엄마가 다자녀 키우느라 힘들었을 것 같은데

    가족들, 집안 일은 안중에도 없고
    본인이 좋아하는 일, 필요한 일, 좋아하는 친구 등에게만 올인하는
    이기적인 딸
    뭐가 좋아서, 무슨 에너지가 뻗쳐서 아기까지 봐줘요?

    자식이니까 그렇지 남이면 그런 인간관계는 애시당초에 이어질 수가 없죠.

    자식이 자립했다는 자체로 다행이고 고마운 면은 있겠지만
    인간적인 면에서는

    어렵게 느껴지고 자괴감 느껴지게 하는 딸일듯요 2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67712 추신수 신세계랑 계약 14 호오 2021/02/23 4,490
1167711 '데이트 폭력→日 퇴출' 료헤이, 충남아산 입단.. ".. 6 ㅇㅇㅇ 2021/02/23 2,622
1167710 핸드폰) 갤럭시 A31 어떤가요? 9 ,,, 2021/02/23 1,363
1167709 멸치육수에 콩나물 있어요. 7 끼니 2021/02/23 1,435
1167708 매트리스에 방수커버 필수 일까요? 4 하하하 2021/02/23 1,420
1167707 갱년기 증상) 심장 갑자기 빨리 뛰는 거 경험하신 분,,, 7 갱년기 2021/02/23 2,749
1167706 저 아래 오빠 부자글 댓글 6 허허 2021/02/23 2,718
1167705 깜짝이야(엄마인가요?).gif 2 ㅎㅎ 2021/02/23 2,020
1167704 무지방우유 먹어보신 분 계세요? 일반우유에 비해 맛없나요? 13 무지방우유 2021/02/23 1,705
1167703 코로나 검사 평일 야간에 받아보신 분 계실까요? 1 스크류 2021/02/23 568
1167702 뉴스프리존 경기본부, 주호영 국힘당 원내대표 여기자 성추행 파문.. 뉴스 2021/02/23 524
1167701 내일 미국 가는데 렌트카 어느정도 보험을 들어야 할까요 6 .. 2021/02/23 1,380
1167700 방3,아이2이면 방배치는? 13 이사후 2021/02/23 1,952
1167699 삼전 물리신 분 48 삼전 2021/02/23 6,903
1167698 나경원 관련 청원 올라왔습니다 12 .... 2021/02/23 1,771
1167697 도깨비 결말에 지은탁 귀신된거죠? 9 ..... 2021/02/23 6,591
1167696 필러맞으러 가려구요 4 오늘 2021/02/23 1,973
1167695 TV에 중간 삽입음악 어떻게 알수 있나요? 3 ... 2021/02/23 739
1167694 서울역 임시 선별진료소 문의 3 ... 2021/02/23 749
1167693 엄마 칠순 돈 얼마 드려야 할까요? 34 쿄교 2021/02/23 8,882
1167692 한화솔루션 유상증자 문의드려요 20 2021/02/23 2,349
1167691 시댁에서 "5인이상"금지 어긴 이유 20 명절은 끝났.. 2021/02/23 6,858
1167690 올인원 피시 좋네요 1 .. 2021/02/23 1,140
1167689 쿠팡이 나쁜기업인건 사실이긴 한데 언론에서 마음놓고 때리는건-펌.. 8 유아낫언론 2021/02/23 1,343
1167688 정총리 "학폭 이력, 대표선수 선발·출전 기준에 반영&.. 6 뉴스 2021/02/23 1,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