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 작사 이혼 작곡.. 일부러 손칼국수 해 준거죠?
너무 악하네요
1. ㅇㅇ
'21.2.21 12:27 PM (97.70.xxx.21)죽기전날도 냉면먹고싶다고.
진짜 나쁜년이네요.2. 지긋지긋
'21.2.21 12:41 PM (112.169.xxx.123)겉으로는 가면을 썼지만 지긋지긋 했을거 같아요.
긴병에 효자없다고
살리면 또 몇십년을 장수만세로 남을거 같으니
죽어버리면 그 많은 재산 다 상속될거고
맘껏 누리며 살거니까
우스개 소리로 복많은 년 시리즈중 하나 오십대는 돈많이 남기고 남편 먼저간 ㄴ
이라는 유머 있잖아요. 그런데 살아보니
사이 좋으면 돈 없어도 남편 있는게 좋네요.
의지가 얼마나 되는지3. ㅇㅇ
'21.2.21 12:46 PM (180.228.xxx.13)드라마니 저런거고,,보통은 남편이랑 지지고볶고 싸워도 나이들수록 남편필요하죠 자식도 독립하면 끝이고 혼자서 제몫못할때는 둘이 힘을합해 살아내야죠
4. ..
'21.2.21 1:03 PM (1.224.xxx.12)진짜 나쁜년이더라구요
남편에게 입에 달고 안좋은거 먹이네요5. 쫌
'21.2.21 1:03 PM (175.211.xxx.81)무섭더라구요 전 남편이 저보다 더 오래 살았으면 좋겠어요 나없는 세상살면서 고생좀 하게 ㅋ
6. ..
'21.2.21 1:27 PM (112.155.xxx.136)옛날에도 자기아들에게 왕위계승 시킨 남편 부인이 독살 시키기도 하고 그랬어요
그래야 자기 세상이 오니까7. ㅇㅇ
'21.2.21 1:28 PM (223.33.xxx.195)아마 들키고 나서도 개소리 시전하며 30분 연설할 듯요.
세상이 어디 그래? 내 맘 좀...
나라고 그러고 싶었겠어?
입장바꿔 생각해봐 들.
노주현 방귀소리에 인상 팍 찌뿌리더라구요.8. ...
'21.2.21 1:37 PM (108.41.xxx.160)젊은 여자가 나이 든 남자와 사는 게 뭐가 좋겠습니까?
마찬가지로 젊은 남자가 나이 든 여자와 사는 게 뭐가 좋을까요.
그저 바라는 게 있으니 살아내는 거겠죠.9. 저기 윗님말씀처럼
'21.2.21 2:37 PM (113.10.xxx.49)나이들어 여자 혼자면 무시?당할 것 같다는 생각이 자주 들어요.
최근에 절실히 느낀 게
아파트 관리실에 보험 청구할 게 있는데 자꾸 미루면서 처리 안해주더라구요.
계장인가 뭔가 하는 사람과 언성 높이다가 제가 그럼 이따가 우리 애아빠더러 여기 전화해서
다시 처리해달라고 할테니 그리 아세요 했더니만... 1시간 후에 전화해서 오후에 처리해주겠답니다.
갑자기 호칭도 선생님으로 바뀌고...ㅠ
전에 세탁기 새로 들였는데, 여기 설명서에 다있죠 하면서 바로 갈려고 하던 기사가 울남편이 집에
들어오니 갑자기 '지금부터 설명해드릴게요~'하면서 설명모드로 태도 돌변...ㅠ
여기 82에서도 경찰서에 혼자 갔던 엄마가 막 무시당하다가 남편이 오니 그제서야 대접?해주더라는 글 읽고
정말 치사하고 드러워도 늙어서도 남편이 있어야 하나봐요.10. 근데
'21.2.21 3:57 PM (58.123.xxx.4)그 남편 노주현도 의사인데
건강상식을 모르는 것도 아니고 치매도 아닌데
와이프가 결심하고 계획적으로 먹자고 한들
아이고 맛나겠다 좋다고 먹나요
당뇨합병증 누구보다 잘 알고 자기가 조절해야지11. 애시당초
'21.2.21 8:06 PM (210.103.xxx.120)노주현 친아들에게 연모의 정을 느껴 결혼한거잖아요 뭔 부부의정이 있겠어요 몸은 노주현에 있고 마음과 눈은 항상 의붓아들에게 가 있었을텐데 ㅠ
12. ...
'21.2.21 8:45 PM (92.238.xxx.227)노주현 아들 7살부터 보고 목욕도 시켜주고 했다고 하던데 고등학생일때 친엄마랑 형 죽은거 아니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