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이한테 젤 잘한게 전학시켜준거고 제일 후회되는게 일찍 못해준거예요

... 조회수 : 2,990
작성일 : 2021-02-19 10:10:07
원체 성격이 소심하고 말수적고

아이가 친구를 잘 못 사겼어요

친구들끼리 단톡방이 있어도 끼어들어서 말도 못할 정도였고

그나마 친한 애는 전학가고

이 동네 아이들 별나고 못된애들 많고 분위기 그리 좋지도 않은데 왜그리 오래 살았는지 저도 잘 몰랐죠

초등에서 다 같이 올라가는 중학교에서까지 다 아는 애들 상황은 여전하고

중 2 때 친구없어 당장 전학가고 싶다고

전학하기에는 딱 조건이 되있었어요

그쯤에 옆동네로 이사왔는데 구가 달라서 원하면 전학 갈수 있었거든요

겨울방학직전이라 2월은 학교 며칠안가니 3월 새학기에 옮기고

1년 다닐 교복새로 사야했지만 교복값이 뭐가 아깝나요

옮긴 학교에 원래 알던 친구가 있어서 그 친구반으로 해달라고 부탁했어요

성격이 바껴서 친구가 생긴건지 친구가 생겨서 성격이 바뀐건지

엄청 쾌활해지고

고등올라가서도 그게 이어졌어요

옆동네인데도 완전다른 아이들과 엄마들 분위기

제가 우물안개구리였죠

동네 분위기 무시못해요

이럴줄 알았으면 2년전에 전세로라도 먼저 가서 거기서 입학시켜줄걸

아이한테 맞는 학교가 있었는데












IP : 118.39.xxx.6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1.2.19 10:13 AM (118.46.xxx.14)

    초등학교 사립으로 보내다가
    선생의 지독한 갈굼에 공립으로 전학시켰어요.
    봉투가지고 올때까지 갈구고 또 갈구고..
    선생의 탈을 쓴 봉투성애주의자의 악랄하고 용의주도한 갈굼..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말도 하지 마세요.
    오죽하면 학기 중간에 전학시켰을까요.
    그런데 1일째부터 아이가 너무 좋아하고
    그게 중학교까지 이어지더라고요.

  • 2. 제가 40대인데
    '21.2.19 10:20 AM (125.134.xxx.134)

    제 시대에는 돈봉투 밝히는 선생들 더럽게 많았는데 요즘도 있나요. 헐이네요

  • 3. ...
    '21.2.19 10:38 AM (211.58.xxx.5)

    맞아요..저도 굳이 왜 한 동네 고집했나 싶어요..
    학군이 좋은 것도 아니었는데 그저 아이 낳고 키우던 곳에서 키워야 한다는 생각이 은연중에 있었던거 같아요..
    저도 바로 옆동네지만 학군도 분위기도 완전 다른 곳으로 이사나오면서 자연스레 전학 했는데 너무 잘 나온거 같더라구요..
    동시에..학군지가 왜 비싼지도 깨달았어요..

  • 4.
    '21.2.19 12:03 PM (223.39.xxx.191)

    맞아요.
    저도 중등입학을 완전 다른 동네로 왔는데
    학군지 왜비싼지 저도 깨달았네요
    애들도 순하고 좋아요.
    첫째 둘째 둘다 너무 만족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80455 오피스텔 자동연장 후 세입자가 한달뒤에 나간다고해요. 6 자유다 2021/03/30 3,451
1180454 손헌수, 박수홍 친형 만행 폭로 "거짓연기→호화로운 월.. 11 돈돌려받을수.. 2021/03/30 9,044
1180453 박형준은 mb의 부산지역 부동산 관리인이 아닐까??? 6 투표하면이긴.. 2021/03/30 1,310
1180452 예민한 홍조피부. 오투덤산소관리 vs ldm재생관리? .... 2021/03/30 1,282
1180451 돌싱남 능력이 어떤거 같나요? 4 2021/03/30 2,524
1180450 카카오 지금이라도 사실건가요?? 2 ..... 2021/03/30 3,087
1180449 오세훈 거짓말 운운하는 사람들은. 김상조는 쉴드치면 안되지. 40 ㄱㄱ 2021/03/30 2,117
1180448 부산 시장 후보 토론회도 해요 4 ... 2021/03/30 982
1180447 여론조사.. 저 자수할 게요 14 죄송 2021/03/30 3,964
1180446 무주택자 주택 구입시 ltv dti 3 ... 2021/03/30 1,345
1180445 조국 자녀에 분노한 사람들이 박형준 자녀 입시비리는 조용 28 승리 2021/03/30 2,358
1180444 자동차 보험 갱신 되기전에 가입한거 1 진이마미 2021/03/30 781
1180443 박영선 vs 오세훈 2차전 후니 울거같아요 같이봐요~ 11 2021/03/30 2,957
1180442 서울시장 tv토론 휴대폰시청 가능? 4 땅지맘 2021/03/30 727
1180441 LH 투기 범죄자와 오세훈은 공무원이였다.. 1 공무원이였다.. 2021/03/30 789
1180440 치아 브릿지 다시 하지말고 임플란트 할까요? 4 .... 2021/03/30 2,881
1180439 술따르지 않았는데 제가 실수한건가요? 13 @@ 2021/03/30 3,576
1180438 아프니까 청춘이다 김난도 이사람도 터졌네요 42 ㅡㅡ 2021/03/30 33,139
1180437 식사로 섭취되는 총 mgNE 계산할 때요. 1 궁그미 2021/03/30 837
1180436 박세리 가방 1 가방 2021/03/30 3,532
1180435 일산 아파트 가격 14 .. 2021/03/30 5,903
1180434 며칠전 비트코인 7천에 물리셨다는 분... 4 Dd 2021/03/30 4,456
1180433 전세거주중 임대인 변경시 1 전세 2021/03/30 718
1180432 포털에다 오세훈보도 제대로 올리라고 댓글다는 거 어때요? 2 포털 바로세.. 2021/03/30 823
1180431 김상조는 질적으로 안좋은 거 아닌가요 53 사과 2021/03/30 5,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