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들어가는 엄마한테 효도하고 싶어요
1. ..
'21.2.16 2:45 AM (39.7.xxx.104) - 삭제된댓글뭐 딱히 방법이 있나요.
저는 그냥 엄마 살아온 인생이 성공적이었고
얼마나 좋은 부모님이었는지에 대한 얘기 자주
하는편이에요.
어린시절은 항상 가난했고 부모님은 자식들에게
해준게 없어 미안해하셨는데
그럴때마다 그게 자식 키우기에 더 좋은 환경이었다
살짝 부족한듯 한것이 제일 좋지 않냐. 돈 많은 집들도
자식 잘 키우려고 없는척한다는데 덕분에 우린 다
자립심 강하고 독립적으로 컸다. 등등
그런 얘기 해드리면 정말 그렇게 생각해주니 고맙다고
하세요..인생의 마무리를 보내고 계시는 부모님께
본인의 인생이 실패한것이 아니고 썩 괜찮은 인생이었다
생각하게 해 드리는것. 저는 그게 제가 하는 효도에요..2. ..
'21.2.16 2:46 AM (14.63.xxx.224)뭐 딱히 방법이 있나요.
저는 그냥 엄마 살아온 인생이 성공적이었고
얼마나 좋은 부모님이었는지에 대한 얘기 자주
하는편이에요.
어린시절은 항상 가난했고 부모님은 자식들에게
해준게 없어 미안해하셨는데
그럴때마다 그게 자식 키우기에 더 좋은 환경이었다
살짝 부족한듯 한것이 제일 좋지 않냐. 돈 많은 집들도
자식 잘 키우려고 없는척한다는데 덕분에 우린 다
자립심 강하고 독립적으로 컸다. 등등
그런 얘기 해드리면 정말 그렇게 생각해주니 고맙다고
하세요..인생의 마무리를 보내고 계시는 부모님께
본인의 인생이 실패한것이 아니고 썩 괜찮은 인생이었다
생각하게 해 드리는것. 저는 그게 제가 하는 효도에요3. 불효녀
'21.2.16 2:48 AM (59.10.xxx.72)너무 슬퍼서 잠 못들고 있었어요.
..님, 댓 감사드려요. 날밝으면 엄마한테 전화해서 그렇게 말해볼게요.
엄마덕분에 나 이렇게 잘 컸다고.4. ..
'21.2.16 2:58 AM (211.243.xxx.47)맘이 예쁘신 따님이네요.
우선 너무 애달프게 생각하지 말고 순리로 받아드리면 좋겠어요.
잘 관리하면서 약도 드시고 그렇게 하면 돼요.
자랑스런 딸 걱정 안끼치는 딸도 좋지만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여드리는데 가장 큰 효도에요.
엄마 좋아하는 메뉴 있으면 가끔 모시고 가서 드시고 날풀리면 야외 카페. 식물원도 가고 자주 통화하고 코로나 극복되면 엄마 좋아하시는 가수 공연. 영화도 같이 보시고요. 건강이 더 나빠지면 보기도 걷기도 어려워져서 못하니까요.5. ...
'21.2.16 3:56 AM (121.130.xxx.111) - 삭제된댓글살아계실때 깨달았으니 얼마나 큰 축복이게요. 생전에 한다고했어도 돌아가신 다음에 못한것만 생각나 아쉬움 가득입니다. 먼 여행 힘드시니 가까운 맛집도 다니시고 계절 바뀔때 예쁜 옷도 사드리세요. 같이 보낸 추억만 두고두고 행복으로 남더군요.
6. 되는대로
'21.2.16 4:54 AM (121.185.xxx.87)예쁜 옷 해드리고 햇쌀좋은 봄날 어머니 손 잡고 평소에 잘 다니시던 큰 시장 이곳저곳 기웃거리시면서 스마트폰도 찍고 근처 맛있는 집에서 음식도 같이 나눠드시면서 어머니가 무얼 좋아시는지 맛있어 하시는지 눈여겨 두셨다가 때되면 잊지말고 선물하실 때 참고하세요.
7. 부러워요
'21.2.16 5:03 AM (211.244.xxx.70)원글님, 첫댓글님 모두 어린시절 부모님과의 관계가 좋으셨나봐요.
부모님이 잘하신탓도 있겠지만 심성고운 자식 둔 복도 있으시네요.
전 그런게 더 눈에 들어오고 부러워요.
첫댓글님의 말씀 무척 현명해보이구요.8. ..,
'21.2.16 8:21 AM (183.98.xxx.95)이제 일흔이시면
적극적으로 치료받으러 다니세요
병원같이 모시고 다니시면 좋아하세요
어디든 같이가면 날 걱정하는구나 생각하시는거 같아요
수소문해서 좋은 의사찾아가세요9. 반찬해다주는
'21.2.16 9:01 AM (203.81.xxx.82)며느리보다 홀라당 다먹고 가도 그반찬으로 밥같이 먹는 딸이 더 좋다잖아요
치료는 치료대로 하시고 자주만나 맛난음식 같이 드세요10. ,,,
'21.2.16 12:29 PM (121.167.xxx.120)대화 자주 하시고 어머니 하고 싶은 얘기 들어 주고 동감해 주고
칭찬해 주고 기 살려 주세요.
자식에게 인정 받고 사랑 받는걸 느끼게 해주세요.
많이 행복해 하세요.
친정 엄마랑 같이 살고 전업이어서 친구해 드렸어요.
민화투도 오전에 한시간 오후에 한시간 같이 둘이 쳐 드렸어요.
엄마와 대화할때 유머스럽게 말해주고 엄마가 웃으시고 행복해 하는게 좋았어요.
자식에게 하듯이 정성스레 대하면 어머니도 진심을 알아 주세요.
균형잡힌 식사 차려 드릴려고 노력 했어요.
효도도 엄마를 위해서 하는게 아니라 나 자신 마음 편하자고 하는거구나 느꼈어요.
엄마가 원하는거 좋아 하는거 해드리고요.
부탁 하는거 있으면 내가 들어 줄수 있으면 그자리에서 해드렸어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169841 | 약골인데다 갱년기 그리고 계절성우울일때 9 | 집안일 | 2021/02/16 | 2,169 |
| 1169840 | 요가 하고 왔어요~ 9 | ~~ | 2021/02/16 | 1,621 |
| 1169839 | 쌍둥이배구선수는 연봉 10억, 김연경은 연봉 3억5천 30 | 아셨나요? | 2021/02/16 | 20,560 |
| 1169838 |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2월16일(화) 2 | ... | 2021/02/16 | 727 |
| 1169837 | 선배님들 ..식당에서 나오는 단호박 찜 어떻게 만들죠? 4 | shddl | 2021/02/16 | 2,439 |
| 1169836 | 화장품 가격차이 이럴 수 있나요. 1 | .. | 2021/02/16 | 2,558 |
| 1169835 | 애가 로봇 청소기 무서워 해요. 5 | 잉? | 2021/02/16 | 2,556 |
| 1169834 | 동공지진 4 | ㅎㅎ | 2021/02/16 | 1,457 |
| 1169833 | '진보 원로'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 별세 2 | ........ | 2021/02/16 | 1,048 |
| 1169832 | 어린아들 친구관계 어느정도 개입할까요 14 | 화 | 2021/02/16 | 3,448 |
| 1169831 | 남편이 외도를 한게 맞드라구요. 92 | 결국은 | 2021/02/16 | 35,433 |
| 1169830 | 병들어가는 엄마한테 효도하고 싶어요 8 | 불효녀 | 2021/02/16 | 3,537 |
| 1169829 | 부모님 투병중일때 자식이 할일이 3 | ... | 2021/02/16 | 2,960 |
| 1169828 | 니멋대로? 네멋대로 해라? 드라마 보신 분 계세요? 19 | vV | 2021/02/16 | 2,413 |
| 1169827 | 어쩌다가 유부남 바람둥이가 되는거에요? 24 | ㅇㅇ | 2021/02/16 | 10,687 |
| 1169826 | 혜경궁 부선궁 윤경궁 9 | 내셔널파2재.. | 2021/02/16 | 2,439 |
| 1169825 | 동대구역 근처에 맛있는 디저트 파는곳 있을까요?(서울역 근처라도.. 3 | 디저트 | 2021/02/16 | 1,322 |
| 1169824 | 죽은 사람만 억울하네요 9 | .. | 2021/02/16 | 6,645 |
| 1169823 | 장수는 재앙인거같아요. 40 | ... | 2021/02/16 | 12,595 |
| 1169822 | 갑자기 오므라이스가 먹고 싶네요. 1 | .. | 2021/02/16 | 1,262 |
| 1169821 | "이용수는 가짜 위안부"..하버드 강연 방해까.. 2 | 뉴스 | 2021/02/16 | 1,607 |
| 1169820 | 박완서 글 어떠셨어요? 89 | 느낌 | 2021/02/16 | 8,724 |
| 1169819 | 배구계 쌍둥이네 파파괴 jpg 8 | ... | 2021/02/16 | 7,529 |
| 1169818 | 중년이후 2 | 어쩌라고 | 2021/02/16 | 2,611 |
| 1169817 | 오백넘는 명품가방~ 14 | ㅇㅇ | 2021/02/16 | 6,81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