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아들 방에서 나오지도 않고
머리가 길어도 수염이 자라도
미용실 갈 생각도 면도할 생각도 안하고.....
정말 노숙자같이 있길래
제발 오늘 면도하고 미용실가자고 겨우 꼬셔서
데리고 가서 투블럭 커트 깔끔하게 하고나니
미용사가 세상에 너무 잘생겼다고
마스크하고 머리가 길어서 몰랐는데
굉장히 잘생긴 얼굴이네요
하더라구요 ㅎㅎㅎㅎ
로이킴 닮았는데 더 앳된얼굴이에요 ^_____^;;;
사춘기 아들도 싫지는 않은지
다음부터 미용실 여기로 다니겠다고 한마디 던지고
혼자 먼저 집으로 들어가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이랑 미용실갔는데
ㅎㅎ 조회수 : 5,011
작성일 : 2021-02-15 19:31:05
IP : 218.49.xxx.9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ㅋㅋㅋㅋㅋ
'21.2.15 7:32 PM (223.38.xxx.142) - 삭제된댓글다음부터 미용실은 여기 ㅋㅋㅋㅋㅋㅋ
2. 굿
'21.2.15 7:33 PM (223.62.xxx.207) - 삭제된댓글귀엽네요...ㅎㅎㅎ
좀 씻어라 잔소리해야하는 남자들 저희집에도 있어서 공감해요3. ,,
'21.2.15 7:33 PM (68.1.xxx.181)로이킴이라니 표절 이미지.
4. 댓글
'21.2.15 7:35 PM (121.176.xxx.24)로이킴 닮았다는 데
표절이미지 라고 댓글 다는 건
뭐래는 거임??
삐딱선
세상 모든 걸 삐딱하게 보는 삐닥이5. ㅎㅎㅎ
'21.2.15 7:36 PM (58.76.xxx.17)남자애들 그렇게 아는척하고 추켜세워주면 부끄러워서 담부턴 가기 싫다고 하는 애들도 있던데 원글님 아이는 ㅎㅎㅎ
그 미용실 평생 단골되나요?귀엽네요.담부턴 계속 여기라니ㅎ6. ...
'21.2.15 7:37 PM (220.85.xxx.163)다음부터 미용실은 여기 ㅋㅋㅋㅋㅋㅋ22222
귀엽네요^^7. ㅡㅡ
'21.2.15 7:37 PM (114.203.xxx.20)그러게요
생긴 거야 로이킴 닮았으면 최고죠
여기서 표절이미지가 왜 나오는지 ㅡㅡ
진짜 벨벨 꼬인 인간이 너무 많아요8. 귀염둥이
'21.2.15 7:38 PM (202.166.xxx.154)엄마 따라 미용실 가서 외모 칭찬 받고 기분 좋아가는 아들 귀여운데요.
9. ㅋㅋ
'21.2.15 7:38 PM (125.178.xxx.221)아궁~~귀여워라^^ 속으로 기분이 넘 좋았나봐요.
10. ㅇㅇ
'21.2.15 7:46 PM (112.161.xxx.183)좋았나보네요 ㅋㅋ 잘생긴 아들 노숙자같이 있지마라 ~~^^
11. ㅎㅎ
'21.2.15 7:50 PM (218.49.xxx.93)같이 웃어 주셔서 감사해요~~~ ^__^
12. 음
'21.2.15 7:59 PM (121.157.xxx.30)중2엔 면도도 하나요?
13. ㅎㅎ
'21.2.15 8:03 PM (218.49.xxx.93)그럼요
아들 친구들 주변에 꽤 한답니다
털많은 아이들은 벌써 시작했구요
우리집아들은 올해부터 시작했어요14. 아들들 귀요미
'21.2.16 6:18 AM (223.131.xxx.101) - 삭제된댓글82에 아들 스토리는 다 넘 귀여워요 ㅋㅋ 멍뭉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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