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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편애하는 자식한테 사후 재산 몰아서 준다는 엄마

툭하면 조회수 : 2,626
작성일 : 2021-02-15 13:06:36
제가 그 덜 아프다는 손가락인데 control freak 에다 심하게 성격장애인 엄마라는 사람이 
주기적으로 저럽니다. 네 서로 많이 안맞죠, 극도로 화나면 온갖 듣도 보도 못한 쌍욕에 
던지고 난리나고 저런 소릴 합니다.
해외 이민이라도 가고 싶은 심정이네요
IP : 211.107.xxx.18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2.15 1:08 PM (211.218.xxx.194)

    돌아가시면 소송하면 되지..하는 마음으로 쓸데없는 소린 무시하고 삭여보세요.
    연끊고 살아도 소송한다는데...하실거 다하셨으면 다 산사람 마음대로 하는거죠.
    죽고나면 자기몸하나 자기가 알아서 정리 못하는 걸요.

  • 2. ....
    '21.2.15 1:09 PM (218.159.xxx.83)

    엄마라는 사람이 자식에게 쌍욕에
    편애하는 자식한테 전재산 물려준다고 대놓고 말하고..
    뭐하러 보고 사시는지요..

  • 3. ..
    '21.2.15 1:09 PM (68.1.xxx.181)

    그리 할 거에요. 합가 아니라면 굳이 보고 살며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님 인생 사세요.
    죽고 나서 유류분 소송으로 25% 찾아올 수 있지요. 안 보면 님 마음도 덜 상하죠.
    내 정신건강 지키는 게 더 나을 수도 있어요,.

  • 4. 일단 전화 차단
    '21.2.15 1:35 PM (125.132.xxx.178)

    엄마라는 사람이 자식에게 쌍욕에
    편애하는 자식한테 전재산 물려준다고 대놓고 말하고..
    뭐하러 보고 사시는지요..2222222

    일단 전화차단하시고 욕하면 편애하는 자식한테나 말하라 하세요.
    왜 보면서 스트레스를 받으세요?

  • 5. ...
    '21.2.15 1:38 PM (175.125.xxx.61)

    엄마한테 조용히 얘기하세요.
    주고 싶은대로 주라고...
    대신..
    돌아가시고나면...꼭...소송할거라고..
    소송비, 변호사비 때문에 내 손에 만원짜리 몇장 밖에 안떨어져도
    나도 자식이고,, 그 권리를 엄마의 행태에 배알이 뒤틀려서라도 행사해야 겠다고..

  • 6. 돈아쉬운거아니면
    '21.2.15 1:43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보고살지 말아요.
    죽고나서 유산요? 그 돈도 더럽고 치사해서 저같으면 안받을거예요.

  • 7. 제가
    '21.2.15 1:46 PM (110.12.xxx.142)

    5남매인데 둘째를 엄마가 예뻐하셨죠.
    결국 평당1억이 넘는 땅 판 돈은 둘째의 남편,
    사위가 전부 다 썼죠.

    저 보고는 원룸에서 살면 된다고 하면서
    예쁜 딸 남편에게 알짜배기 전재산은 다 넘겼어요.
    그 사깃군 사위는 그 돈 다 날려먹고
    사채써서 이혼시켰죠.
    이혼 시키는 마당에도 예쁜 딸의 남편 사채마저 다 갚아주던데...
    저는 9천만원짜리 월세집에 삽니다.
    세상이 그런거고,
    아마 어머니는 그 돈 원글님께 안줄 거라고 봐요
    어리석은 부모들 많아요.
    그 사위라는 ㅅㄲ는 저에게도 사기를 쳤죠 ㅠㅠㅠ

  • 8.
    '21.2.15 1:54 PM (210.100.xxx.78)

    똑같은글
    세번째 보는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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