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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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은 조의금 내는건가요?
1. 저는
'21.2.15 12:02 PM (175.199.xxx.119)했어요. 10만원 봉투에 넣어줬는데 다른분은 어떻게 하나 모르겠네요
2. 글쎄요
'21.2.15 12:03 PM (223.38.xxx.119)저도 30년도 훨씬전에 친구 어머니 돌아가셨을때 부조했어요
한 5만원 정도 하라고 하시지요3. ...
'21.2.15 12:03 PM (58.143.xxx.77)조금이라도 하세요
4. ...
'21.2.15 12:03 PM (118.235.xxx.67)가족끼리면 부모가 부조를 대신 하니까 안 내는 거지만, 저 경우엔 상황이 다르죠. 오만원이든 십만원이든 부조는 해야죠. 글쓴분 논리면 대학생때 결혼하면 친구들이 축의금 안 주겠네요.
5. 음
'21.2.15 12:03 PM (61.253.xxx.184)사실, 장례식 치러보니 돈은 그닥 안중요하던데요
전 결혼식때도 돈은 그닥....
와주는것만해도 고맙죠.......6. 고3때도
'21.2.15 12:04 PM (114.205.xxx.84)아이들 조의금 챙겨 보냈어요.
7. ..
'21.2.15 12:05 P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고등친구들 연락하던 반톡있을걸여. 부모님이 애편에 봉투에 5만원 넣어주더라고요.
8. 기특하네요
'21.2.15 12:06 PM (211.36.xxx.57)많이는 아니어도 학생들 수준에서 성의껏 내면 되요
학생들이 5만원 낸다고 머라 할 사람 아무도 없어요
용돈 쪼개거나, 알바비 받은 쌈짓돈 일텐데요
친구 위로하러 찾아와 주는 맘씨가 고맙고 그저 기특하죠9. 조금
'21.2.15 12:06 PM (175.208.xxx.164)5만원 챙겨 보냈어요.
10. ....
'21.2.15 12:09 PM (222.99.xxx.169)액수는 전혀 중요하지않구요. 몇만원이라도 봉투는 하라고 하세요. 3만원 정도만 해도 괜찮아요. 그래야 나중에 조의금 정리할때 명단이 남고 그래요. 그날은 정신없어서 누가 왔었나 가물가물하기도 하고 그렇거든요.
11. ..
'21.2.15 12:10 PM (121.178.xxx.200)챙겨서 보내세요.
나중에 그애들이 연락 계속한면
경조사에 참석하겠죠.12. 맞아요
'21.2.15 12:11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와주는것만도 고맙지만
그렇다고 빈손으로 가는건...
3만원이면 충분합니다13. 부조
'21.2.15 12:15 PM (219.255.xxx.180)성의껏 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14. 솔직히
'21.2.15 12:18 PM (39.7.xxx.15)저도 장례 많이 치러봤지만
부의금 별 생각 안들고 그거 따지고 싶지도 않던데요
아들 친구들이 장례식장에 와주는 것만도
고마울 것 같아요
특히 학생이면 더더욱.
학생 신분에 직접 돈버는 것도 아닌데
부의금까지 신경써야 한다면 미안할 것 같습니다
그냥 와주는 것만 해도 고마운데...
정 신경 쓰인다면 3만원정도 적당하다고
생각되는데 ...15. ???
'21.2.15 12:19 PM (121.152.xxx.127)돈벌때부터 낸다구요?? 그럼 부모님이 좀 주세요
어린이도 아니고 빈손은 좀16. ㆍㆍ
'21.2.15 12:19 PM (210.113.xxx.12)5만원이요
17. ...
'21.2.15 12:21 PM (220.75.xxx.108)학생한테 5만원도 과하다 싶은데요.
18. 아무리
'21.2.15 12:23 PM (222.96.xxx.44)학생이라도 빈손으로 어찌가나요?
부모님이 다 챙겨주지않나요?
저는 5만원 넣어 보냈어요19. 원글
'21.2.15 12:27 PM (211.204.xxx.19)저 대학때 할머니 돌아가셨을때도, 제 결혼식에 동생 대학생 친구들 떼로 몰려와도
저희 부모님께 물어보면 학생이 무슨 돈을 내냐고 했었어요.
여태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요즘은 축의금, 부의금 문제에 예민한 것 같아서 물어보길 잘했네요.
아이편에 5만원이라도 챙겨 보내야겠어요.20. 저희
'21.2.15 12:36 PM (39.7.xxx.15)아버지 돌아 가셨을때 사회 초년생
대학생 친구들 다 섞여 있었는데
부의금 안받았어요
저 위로해주러 다녀간 것만해도 고맙던데요
그거 따지고 있던 사람도 없었고요
자녀 친구들 이제 대학생이거나 사회 초년생이라
부의금 받는다는 생각 자체를 안했는데..21. ㅇㅇ
'21.2.15 12:39 PM (220.76.xxx.78) - 삭제된댓글대학생들 돈 있잖아요
용돈모은고든 알바비등..22. aaa
'21.2.15 12:41 PM (147.46.xxx.180)에공..원글님 할머니상이랑 형제 자매 결혼식이랑 같나요?
이 경우는 친구가 상주인 거잖아요.
큰 무리가 아니라면 부조하는 게 맞아요.23. 아줌마
'21.2.15 12:44 PM (1.225.xxx.38)그쵸
친구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해야죠.24. 솔직히
'21.2.15 12:45 PM (124.50.xxx.238)초딩도 아니고 대학생 친구 부모님상에 5만원이 과한가요?
애들 밥사먹고 카페가고 하루 4ㅡ5만원 쉽게들 쓰던데요..25. ㅇㅇㅇ
'21.2.15 12:54 PM (211.192.xxx.145)관계로 따져야 되지 않을까요?
친구의 부친이면, 저라면 하겠어요.26. 애들이
'21.2.15 1:02 PM (125.184.xxx.67)안 한다고 해도 저라면 축의금 쥐어서 보내요.
누구 엄마 이렇게 적으라고 하구요.27. ...
'21.2.15 1:05 PM (125.128.xxx.118)윗님...축의금 아니고 조의금요....
28. 네 조의금이요
'21.2.15 1:15 PM (125.184.xxx.67)구분 못하고, 모르고 적은 건 아니고 적을 때 아무 생각이 없었네요.
29. 흐음
'21.2.15 1:36 PM (112.165.xxx.59)저 마흔인데 이십대초반 대학생때 절친 언니 결혼식에 갈땐
조금씩 모아서 냈었구요 ..
친구 모친상에는 오만원씩 냈고 조문갔었어요.....
용돈으로도 그정도는 할 수 있으니까...30. ᆢ
'21.2.15 1:36 PM (210.94.xxx.156)대딩아들한테 물어보니,
자기네가 용돈에서 알아서 조의금냈다하더군요.
실은
아들 주위에서
중딩,고딩,대딩때 모두 부모님들이 돌아가신 경우가 있어서
좀 일찍 철든 경우이기는 해요.31. 작년
'21.2.15 1:51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대딩아들 같은과 친한형 모친 돌아가셨대서 거리도 멀고 코로나라 가지는 못하고 10만원 주고 보내라 했어요.
젤 친한 형이고 어린나이에 엄마잃었대서 제가 더 챙겨줌.
그외는 5만정도 하라했을거예요.32. 저희
'21.2.15 3:05 PM (211.48.xxx.170)애도 대학생 때 2,3만원이라도 하던데요.
친구들하고 모아서 10만원쯤 만들어도 괜찮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