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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의 허세 허풍이 너무 싫어요.

... 조회수 : 8,744
작성일 : 2021-02-14 23:16:52
결혼 전에도 부풀리기가 있는 분인건 알았어요.
저는 허세 허풍 있는 사람이 이해도 안가고 싫어해요.
남편은 다행히 저런 부분을 닮지 않았어요. 닮았으면 결혼을 하지 않았을꺼에요.
소개받을 당시에도 시아버지는 교사 퇴직 후 애들 상담하는 일 하신다고 했는데 알고보니 학교지키미셨고, 큰시숙은 회사 중역으로 일하다가 공부 중이라 했는데 알고보니 사장까지 3명인 회사에서 중간 경리일 하다가 공인중개사 공부중이었어요.
결혼해서 살 아파트도 있다고 했는데 알고보니 2천주고 산 전세낀 아파트에 전세금 오를 때마다 시어머니가 다 챙기고 있었구요.
남편이 속인 부분이 아니었고 남편 하나보고 결혼했는데요.
시어머니가 밖에서 뭐라 얘기 하시고 다니시든 안들리면 괜찮은데요. 건너건너 들려오면 너무 불편해요.
남편 그냥 회사원인데 회사에서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인재에 우리집 친정이 소도시에 유지이고 제가 부잣집 딸이라고(이건 사실요) 말하고 다니시는게 너무 싫어요.
우리집이 잘사는건 시어머니랑 아무 상관도 없는데 아들은 처가덕을 볼 생각은 1도 없는데 혼자 김치국 드시는거 같아서요.
이번에 서울로 반전세집 얻어 이사갑니다. 오늘 남편 사촌동생 놀러와서 들었는데 10-20억 들여서 집사서 이사가는 걸로 둔갑되었네요.
하아... 그냥 부풀리고 허세부리는 사람이다 하고 말아야 하는거죠?
사실확인 하면 그런 적 없다고 발 빼시는 분이라...입만 아프네요ㅠ
IP : 118.235.xxx.13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1.2.14 11:24 PM (111.118.xxx.150)

    미쳤나봐요.
    남편분 진짜 창피하겠다

  • 2. 자주 보면
    '21.2.14 11:25 PM (1.229.xxx.210)

    안될 분인데, 시모시군요;;; 남편은 뭐라 하나요..?

    그냥 집안에서만 저러시는 거면, 조용히 바보 만드는 수밖에 없습니다..

    긴 설명보다는 표정역할이 커요. 아니다, 과장이다..하고 마세요.

  • 3. 그저
    '21.2.14 11:25 PM (39.7.xxx.50) - 삭제된댓글

    내면이 불쌍하고 초라한 분이네요.
    정신병같이 보여요.

  • 4. ..
    '21.2.14 11:26 PM (180.69.xxx.35) - 삭제된댓글

    사람들 다 비웃는데.... ㅋㅋㅋ

  • 5. ㅠㅠ
    '21.2.14 11:29 PM (118.235.xxx.131)

    남편은 가족 친척 이외에 시어머니랑 누군가를 함께 만나는 자리는 절대 따라가지 않아요.
    반이상은 걸러서 들으라고 말하는데요.
    저는 이해가 안가요.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가보다 생각은 하는데 왜저러지? 싶을 때가 많네요ㅠㅠ

  • 6. 시모
    '21.2.14 11:30 PM (175.124.xxx.64)

    조심하세요. 몇년 지나면 집안 골치아픈문제 다 해결해달라고합니다.
    주위에 허세 부려야하거든요.

  • 7. 우리 시모인줄
    '21.2.14 11:35 PM (223.39.xxx.46)

    처음에는 귀여웠는데 점점 말도 안되는 뻥을 치시더라구요. 그냥 입만열면 다 뻥이구요. 본인 학력도 속이셨어요. 지방명문여고 나왔다고 했는데 시모친구들 있는 자리에서 제가 '@@여고 3인방이셨군요?' 했더니 다들 침묵.. 진심 충격이였어요. 동네슈퍼에도 며느리가 교사라 했대요. 저 보험상담해요.

  • 8. 저희남편
    '21.2.15 12:28 AM (175.223.xxx.116)

    자기 부자라고...3부자(아버지 자기 형)

  • 9. 둥글게
    '21.2.15 12:48 AM (180.228.xxx.218) - 삭제된댓글

    허언증 혹은 리플리증후군
    못고쳐요

  • 10. ---
    '21.2.15 1:05 AM (121.133.xxx.99)

    이건 허세 허언증 수준이 아니라 정신병 수준인데요..망상..
    어른들 일반적으로 학력을 속이는거..그때 학교 가고 싶은데 못간 분들 많아..
    주변에도 평범한 분들 학력은 그런식으로 속이시길래,,못배운거 창피하다고.

    하지만 원글님 시어머니의 경우는 아주 심각한것 같아요.ㅠㅠㅠ
    가능한 멀리 하셔야..
    다행이 그 허언증을 진실처럼 보이려 사치를 하거나 돈을 뿌려대듯 쓰거나 하시지는 않으시죠?
    제 지인 어머니는 그런 스타일이라..집안이 빚더미에 앉았어요.ㅠ

  • 11. 비슷
    '21.2.15 1:29 AM (49.169.xxx.202)

    제 시어머니도 그래요.
    미찬거 같아요.
    그냥 회사원인 남편 다른 사람들한테 대단하다는 식으로 말해서 남편이 그 사람들 만나게 되면 본인이 거짓말쟁이가 된거 같으니 치를 떨며 싫어해도 똑같아요.
    병원에 입원해서도 뻥으로 아들 자랑. 집공사해도 아들 자랑 만나는 사람 누구한테나 먼저 그래요.
    뭔 말을 해도 믿을 수가 없어요.
    진짜 병신같아요.

  • 12.
    '21.2.15 2:11 AM (211.202.xxx.138)

    병적 수준으로 보이는데요
    그런 식으로 평생 사셨는데 저지하는 사람들이 없었나요
    듣고 넘어가주는 사람도 나빠요

  • 13. 여기도
    '21.2.15 6:57 A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돌아가신 시어머니가 그랬어요
    자식이 5남1녀인데 아들 다섯이 다
    닮았어요
    정말 골때리는 유전자에요

  • 14. 00
    '21.2.15 6:57 AM (67.183.xxx.253)

    이건 하세가 아니라 일종의 정신병 아닌가요?

  • 15. 원글
    '21.2.15 8:28 AM (118.235.xxx.131)

    현실이 만족스럽지 않으니 더 그러시는거 같아요.
    실제 돈을 그렇게 막 쓰시진 않으세요. 일생을 그렇게 사셔본 적도 없구요. 주변 가족들에게 인정 지지를 받지 못해서 그러시는게 아닐까 싶기도 하구요.
    아들들이 뭐라해도 그때마다 말 바뀌는 분이라...이제는 그냥 안따라가고 귀 닫는게 일상이 되었나봐요ㅠ

  • 16.
    '21.2.15 9:46 AM (122.40.xxx.169)

    저는 시아버지가 허풍쟁이라 안듣거나 자리 피해버립니다.

  • 17. ㅇㅇ
    '21.2.15 10:49 AM (211.206.xxx.52)

    그정도면 병이지 싶네요
    남편은 얼마나 속상하고 창피할까요
    그냥 일절 사정얘기를 안해야할거 같아요

  • 18. 웃었어요
    '21.2.15 1:12 PM (125.139.xxx.194) - 삭제된댓글

    동네슈퍼에도 며느리가 교사라 했대요. 저 보험상담해요.
    ㅋㅋ

    시어머니가 교사며느리 부러웠던가 본데 누가 묻거든
    그냥 살짝 미소로만 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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