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빈집에서 발견된 세살 여아..친모가 악마네요
육개월전 이사가면서 아이는 이미 죽인건지 어떤건지 오늘 기사보면 살아있는 애를 버려두고 간거 같네요..
살다보니 요즘 이런 악마들이 왜 이리 많은거죠?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201121?cds=news_edit
1. ᆢ
'21.2.14 11:00 PM (219.240.xxx.130)저두 기사 읽고 저여자 진짜 욕나왔어요
애가 유기견인가요
지금사는 남자랑 애도 있다는데 헤어지면 그애도 버리고 갈껀가
도데체 학교에서 가정에서 책임감 이런거 안갈키나요2. 덜덜
'21.2.14 11:01 PM (92.97.xxx.19)덜덜 떨려요.
세살이면 이제 말 시작하고 꼬물꼬물 걸어다닐텐데...
어떻게 산 채로 놓고 갈까요??
아니겠죠. 아니겠죠
정신이 나간 여자겠죠.멀쩡한 여자가 지가 낳은 자식을 가둬놓고 갔다면 찢어 죽여야해요.ㅜㅜ3. 극악
'21.2.14 11:02 PM (121.166.xxx.63)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201121?cds=news_edit
에효 애기야 부디 다음 생에선 좋은 부모에게 태어나길4. 진짜
'21.2.14 11:03 PM (112.214.xxx.6)이건 넘 하네요 그러고도 지는 밥이 넘어가고 일상생활을 했겠죠 도저히 이해불가네요 남자랑 살기 위해서 애를 낳나봐요
5. 저여자가
'21.2.14 11:04 PM (124.54.xxx.37)죽이고 떠난듯ㅠ 그여자부모가 바로 윗층에 살았다면서요.그럼 아이우는 소리라도 들렸을텐데..
6. 차라리
'21.2.14 11:06 PM (175.223.xxx.235)차라리 사람 많은 역이나 놀이공원이나 길에 버리지
에효 생각만해도 가슴이 찢어지네요
내 아기인데 내 뱃속에 품고 낳은 아가인데 어쩜 저러죠?7. 댓글에도
'21.2.14 11:09 PM (223.39.xxx.9)나왔지만 애비놈은 책임이 없나요?
8. 흠
'21.2.14 11:36 PM (210.99.xxx.244)재혼했다던데 아래 친정이 있음 거기다 맡기던지 ㅠ
9. ...
'21.2.14 11:38 PM (123.254.xxx.90)기사 읽어보니
".. 아마 즉었을겁니다" 라고 했다네요
그럼 죽기전에 홀로 두고 나온것 같은데
아이가 아픈 아이지 싶어요
그러니 살아있는 아이가 울고 뛰면서 엄마를 찾았으면 아랫집에서 모를리가 없는데 6개월만에 발견된거지요10. ..
'21.2.14 11:47 PM (121.129.xxx.84)요즘 이런일들이 너무 많이 일어나네요~ 어떻게 사람이 자기 자식을 저렇게 죽일수가 있는지..정말 믿을수가 없네요~ 아기가 너무 불쌍해요..같은동에 친정 살고 있다던데 6개월동안 손주도 안보고 살았나보네요~
11. 전남편이
'21.2.15 12:15 AM (222.110.xxx.248)미치도록 싫었나?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인간.
저런 인간을 알아보고 피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감정이 없다고 하기엔 새로 딴 남자랑 산다는 거 보면
그렇지도 않은 것 같은데 뭐지 정말?12. ..
'21.2.15 12:25 AM (211.224.xxx.157)죽아고 나갔겠죠. 살아있었음 분명 울고 했을텐데 아래집에 친정부모가 사는데 몰랐을리가. 정 못키우겠음 고아원엘 보내던가 반년만에 들통날 일을 왜 하는지. 충동조절 안돼는 사이코패스.
13. 양육수당 ㅠ
'21.2.15 12:30 AM (175.193.xxx.206)그냥 어린이집 맡기고 밤에 친정에 맡기면 낮에는 밥이라도 먹였을텐데.....................ㅠ
14. ...
'21.2.15 1:12 AM (182.209.xxx.135)친정 부모님이 같은 건물에 살았다는데
이해가 안되네요.15. ...
'21.2.15 9:18 AM (220.89.xxx.110) - 삭제된댓글이사하면서 빈집에 애를 두고 나온거에요?
데리고 나가서 슈퍼나 얻 낯선곳에 두지..
그럼 죽지는 않았을텐데16. 저는
'21.2.15 11:08 AM (211.36.xxx.105) - 삭제된댓글그 외조부모도 이해가 안 가는 게 바로 아래층 산다면서 이삿날 들여다 보지도 않았나요?
어른이 몇인데 짐 내가면서 아이는 두고 간다는 상황이 말이 안되잖아요.
또 근처로 이사 갔다는데 아이가 몇 달 씩 안보이면 어디 있는지 물어도 안 보나요?
가기 전 사망했어도 그냥 두고 간 미친년이고
살아있는 아이 아사하게 놔뒀다면 더 더 끔찍한 일이고요.17. 이사가고
'21.2.15 11:15 AM (121.162.xxx.174)연락 안 되니 찾아갔다잖아요
찾아갔다는 건 이사간 곳 알고
저 미친년은 그 후 애 두고 또 이사간 거죠.
3살, 엄마가 보호자인데
외할머니가 신고할땐 그 생각 안했겠어요
미친 딸년만 보호하려는 에미들보다 낫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