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독립해서 살면서 유기견에 관심을 가지고 성금도 보내고 하더니 강아지 입시보호까지 하네요.
3개월 한시적으로 하면서 입양자가 나오면 보내고 아니면 다시 보호 시설로 돌려보낸답니다.
이번 구정 연휴때 좁은집(16평)에서 연휴보내기보다 집으로 데리고 왔어요.
제가 살고 있는곳은 강아지천국?이라고 할만큼 널직한 공원 산책로 가 잘되어 있어
그나마 몇일이라도 원없이 산책시키고 놀고 가라싶었어요
오늘 딸집으로 데려다 주고 왔는데
가고나니 참 마음이 아프네요.
이제 세살이라고 했던것 같은데 짓지도 않고 대소변은 집에서 안보고 꼭 밖에서만보고 (이게 좀 힘들긴 하더라고요.매일 산책 시켜야 하니)
너무 적응도 잘하고....
강아지 키워보지도 않고 싫어하는데도 키워볼까했지만 저의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 안되네요
주변에 혹시나 해서 알아봤지만 유기견이라는 편견인지 아니면 부담때문인지 못찾았어요.
이제 한달뒤면 데려다 줘야 하는데
너무 불쌍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