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솔직한 마음은?

목욕 조회수 : 1,720
작성일 : 2021-02-14 14:17:38
저희 친정엄마 연휴 끝나면 유방 경계성 암으로 전절제 하세요
그동안 각종 검사로 심란해 하시고 많이 힘든시간 보내셨는데 지금은 조금 안정되셨어요 현실을 받아들이시며 다만 그리 좋아하셨던 목욕탕을 못가는것에 대해 착잡해 하셔요 올 해 6학년 2반 입니다
제가 함께 가면 괜찮으니 넘 걱정하지 마시라 말씀 드렸는데도 생각이 번듯한 사람들도 막상 수술한 사람을 목욕탕에서 마주치니 외면을 하더라며 지레 목욕 가시는걸 포기하시네요 달목욕을 끊어 하실 만큼 탕목욕을 좋아하시는데
만악에 82님들도 그 상황이면 안마주치는게 더 좋을까요?
저는 엄마와 함께 다닐 계획인데 님들의 의견도 궁금합니다
IP : 61.76.xxx.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2.14 2:22 PM (222.236.xxx.104)

    그쵸 ㅠㅠ 근데 코로나라서 유방암이랑상관없이 요즘은 목욕탕 가는거 겁나서 건강해도 잘 못가잖아요 .. 그리고 만약에 어머니 상황이라면 목욕탕 안갈것 같아요 ...ㅠㅠ

  • 2. ,,
    '21.2.14 2:23 PM (68.1.xxx.181)

    유방 재건술 알아보시고, 이런 시국에 공중 목욕탕 보다는 욕실 시설을 업그레이드가 낫겠다 싶은데요.

  • 3. ㅇㅇ
    '21.2.14 2:24 PM (110.70.xxx.234)

    그래도 여자의 자존심인데
    마주치지 않고 싶을 거 같아요

  • 4. 저도
    '21.2.14 2:25 PM (112.169.xxx.189)

    수술했는데 안갑니다
    뭐 애초에 그닥 좋아하지도 않았는데
    친정엄마가 좋아하셔서 효도 차원에서
    가끔 같이 갔는데
    핑곗김에 안가요

  • 5.
    '21.2.14 2:29 PM (110.12.xxx.4)

    배꼽 위 15센티 절제했어요.
    목욕탕 들어가면 모든 사람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아요.
    자리도 양보하고 ㅠㅠ
    가기 싫어요.

  • 6. ...
    '21.2.14 2:30 PM (223.39.xxx.181)

    요즘 시국 아니라면 목욕탕 가세요~~
    수술 받으셨나 보다 생각하지,
    애써 외면하거나 어머 하며 다시 볼 일인가요.

  • 7. 본인이
    '21.2.14 2:39 PM (1.230.xxx.106)

    위축되니까 안가려고 하는거죠 울 엄마도 이젠 집 욕실에 온풍기 달고 집에서 씻으시겠대요
    피부가 하얗고 좋아서 목욕탕 가고 바디로션 종류별로 발라보고 하는게 취민데...
    작년에 염증성 유방암으로 한쪽 절제했어요
    항암하고 방사선 하고 폭삭 늙어서 아마 대중목욕탕 가면 어지러워 쓰러질지도 몰라요

  • 8. ..
    '21.2.14 2:40 PM (49.164.xxx.159)

    집에서 할 수 있게 반신욕 기구 사드리는게 어떨까요?
    공중목욕탕 가기 꺼려질 수 있죠.

  • 9. 그리고
    '21.2.14 3:08 PM (1.230.xxx.106)

    수술하고 표준치료하고 완치되서 목욕탕 다닐 정도면 진짜진짜 운이 좋은거에요
    울 엄마는 8개월동안 깨끗하게 잘 마쳤는데 수술한 바로 그 자리에 피부전이 발견되서
    주치의쌤이 설 지나고 먹는 항암제 시작하자고 하셨어요

  • 10.
    '21.2.14 4:19 PM (118.33.xxx.246)

    제가 수영 매니아였는데 수영 들어가기전 샤워할때 보면 어느 수영장을 가나 한분 정도는 유방 절제하신 분들 계시더라고요.
    처음 봤을땐 좀 놀랐던거 같은데 요즘은 많으셔서.. 그런가보다 해요.
    근데 본인이 극복 못하심 어렵겠죠..ㅠㅠ

  • 11. 목욕
    '21.2.14 6:57 PM (61.76.xxx.4)

    여러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엄마 생각이 제일 중요하겠네요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12. ..
    '21.2.14 7:14 PM (122.46.xxx.85)

    저라도 가기 싫을 것 같아요.. 저 목욕탕 마니아인데 3년 전 반신욕조 사고 한 번도 목욕탕 안가고 있어요~ 집에 어머니를 위해서 욕조랑 편백나무 좌욕기 같은거 들이길 추천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68329 이관개방증 아시는 분 계실까요? 7 ㅇㅇ 2021/02/14 2,326
1168328 나만의 커피 레시피 9 ... 2021/02/14 3,750
1168327 일본 올림픽 개최되나요? 13 지진까지 2021/02/14 2,238
1168326 마음에 위로가 필요한 분에게 노래 한 곡 추천합니다. 2 선곡 2021/02/14 1,309
1168325 넷플리스 엘리사 램 사건이요... 저는 그 사라진 cctv 53.. 9 유리병 2021/02/14 3,201
1168324 2키로 뺏는데 연휴에 1키로다시 쪘거든요 ㅡ 6 ........ 2021/02/14 1,467
1168323 며느리가 시가 안가니 초스피드로 헤어지네요 46 휴가끝 2021/02/14 31,310
1168322 바이든, 탄핵안 부결에 "취약한 민주주의 지켜내야&qu.. 3 뉴스 2021/02/14 1,136
1168321 요즘 애들이 배운 IMF 의 원인. jpg 19 허걱스럽네요.. 2021/02/14 5,448
1168320 4시간 일해서 7 고민 2021/02/14 3,175
1168319 초보도 성공한 만두 60개 레시피 15 새댁 2021/02/14 4,407
1168318 감정평가사도 전문직인가요? 6 00 2021/02/14 4,014
1168317 냉장고 오래된 채소 먹어도 되나요? 2 ... 2021/02/14 1,472
1168316 담 결릴 때 어떻게 하나요? 10 회복 2021/02/14 1,335
1168315 대치동 학원비...어느정도인가요? 3 .... 2021/02/14 3,302
1168314 박미선씨 목이 아팠나요? ㅇㅇ 2021/02/14 2,380
1168313 블라인드제도 찬성하시는 분들 16 제도 2021/02/14 2,304
1168312 너무 심난합니다 (돈관련) 8 그린 2021/02/14 5,560
1168311 갱년기 식은땀 9 .... 2021/02/14 3,232
1168310 후첸로이터라는 그릇 브랜드... 쓰시는 분 계세요? 7 그릇 2021/02/14 1,724
1168309 커피 안마시면 머리가 아파요. 12 2021/02/14 4,648
1168308 계약갱신을 계약서 쓰고 도장안찍어도 되나요 7 2021/02/14 1,175
1168307 멕시코 마약카르텔 보니.. 절대 합법화하면 안됨 3 장기자르고꺼.. 2021/02/14 1,281
1168306 이번주 금쪽이 보다가 나를 찌른 한마디 10 ㄴㄴㄴ 2021/02/14 6,832
1168305 시모가 k-장녀인데 동생들 엄마노릇도 하더라구요. 10 ㅇㅇ 2021/02/14 3,8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