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성
'21.2.14 9:22 AM
(39.7.xxx.53)
이많이가던데
시대인재간 딸친구
의대갔어요
수의대도 조금기다려보시지요
여긴지방이라 제딸은 여기학원 등록했어요
정븨도 수의대냈지만서도
왠지 동물은 내키지않아 치대목표로다시기회주려합니다
2. 원글
'21.2.14 9:26 AM
(116.127.xxx.88)
진학사로도 고속성정으로로 안정되게 최초합으로 떠서 전혀 고민도 안 햇는데 이런 일이 생겼네요ㅠㅠ
작년에 13명이 추합된 곳이라 추합 기대햇는데 고속에서는 추합 인원을 4명으로 예상하는지라 기대하지 않으려구요,
윗님 따님은 수의대 포기하고 재수하시는 건가요?
3. 장학금
'21.2.14 9:48 AM
(221.140.xxx.203)
생각하면 강대가 더 낫지 않을까 싶은데요.
저희 아이도 현역때 폭망하고 재수해서 이번에 S대 붙긴 했는데, 코로나 시국이라 한번 더 해보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의치한 시도는 해보고 싶다구요.
근데 재수 비용 생각하면 선택할 수 있는 게 강대뿐이네요.
서울 변두리에서 그런저런 성적으로 처음 강대갔더니 저 옆에는 민사고, 외대부고 등 쟁쟁한 애들 많아서 살짝 기죽었는데, 결국은 성적이더라,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거기서 만난 친구 한둘이 자기 진로 설계해나가는게 좋은 쪽으로 박용했나봐요.
경긱북부라면 통학은 불가능하고 학사나 원룸 잡으셔야겠어요.
4. 그리고
'21.2.14 9:50 AM
(221.140.xxx.203)
-
삭제된댓글
저희 애는 어디가 잘 가르치느냐도 중요하지만 급식 맛없으면 막 사는게 무의미한 아이라서 강대 더 선호했어요.
처음엔 집 근처 강대 다녔는데, 급식이 너무 잘 나온다고 감격하고 ㅠ.ㅠ 모의고사 치는 날은 부페식으로 나온다면서 행복하다고 하는 특이한 아이였으니까, 그런 점도 한번 고려해보세요. 주말에는 학원 근처 맛지
5. 원글
'21.2.14 9:52 AM
(116.127.xxx.88)
아이가 강대 알아보니 장학금 50% 정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본인이 통학은 안 하겠대요.
다행히 집앞에서 한 번에 가는 버스가 있긴 한데, 1시간 30분 정도 걸려요.
그래도 몸이 엄청 피곤하겠지요.
아이가 알아보긴 이과생에겐 시대가 더 좋은 것 같다고 하는데 거긴 교통이 더 불편해서요.
아, 그냥 강대 보내야할까봐요...
6. 그리고
'21.2.14 9:53 AM
(221.140.xxx.203)
저희 애는 밥이 많이 중요해서 그것도 선택하는데 고려대상이었어요. 강대는 맛있고, 시대인재는 평이 많이 안좋더라구요. 하이퍼도 맛있다고는 들었어요.
처음에는 집 근처 강대를 다녔는데, 모의고사 보는 날에는 부페 나온다고 싱글벙글해서 즐거워하기도 했구요. ㅡ.ㅡ 주말에는 학원 근처 맛집 하나씩 돌아다니기도 했구요. 그 덕에 재수생활 그렇게 힘들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그런 점도 고려해보세요.
7. 장학금
'21.2.14 9:56 AM
(221.140.xxx.203)
6평 잘보면 장학금 받을 수 있는 퍼센티지가 더 올라가기도 할 거예요. 처음엔 50% 받고 열공해서 6평 잘봐서 전액장학금 받아보자고 해보세요. 물론 그래도 급식비, 교재비등 내야 해서 30~40은 듭니다.
8. 원글
'21.2.14 10:08 AM
(116.127.xxx.88)
정성스런 답변 감사합니다.
아이랑 잘 상의해서 좋은 결정 내릴게요~^^
9. 무조건강남
'21.2.14 10:09 AM
(116.125.xxx.188)
재수해서 서성한 합격 의대가고 싶어 다시 공부
삼수해서 서울대 연대 의대합격
애가 전화로 이모 제딸 강남으로 학원보내라구
자기 성적 넘 올랐다고
10. 원글
'21.2.14 10:12 AM
(116.127.xxx.88)
정말 그렇게 해야겠어요.
방금 2차 추합 결과 확인했는데 한 명도 안 붙었다네요.
와 지방 수의대 이번에 정말 심하네요.ㅠㅠ
11. ..
'21.2.14 10:58 AM
(221.147.xxx.98)
컨설팅 받으실때 어떤 말씀 없으시던가요?
고속과 진학사가 경향을 잘 반영하기는 한데
정확한건 확실히 컨설턴트더라구요.
특히 최상위권~상위권은요
아마도 잘하는 친구들 데이터가 있어서 분석이 더 정확한거 같아요.
삼수는 시대인재추천입니다.
시대인재실적이 이제 독보적이에요.
강대 반장이면 시대랑 등록금이 백만원~130만원 정도 차이날까요?
차라리 강대 송파 100%장학금을 받던지..
50%가 애매해요.
그리고 모든 학원이 개인이 운영하는 셔틀 있어요
검색해보시면 나와요
식사는 윗님들 말씀처럼 정말 꽝입니다.
12. 묻어서
'21.2.14 11:17 AM
(1.225.xxx.151)
서초메가는 어떤가요. 수능친지 오래되어 수능점수가 없고 유시험전형이 안되어서 시대인재 떨어졌어요. 강대대신 서초메가 선택했는데 틀린 선택일까요.
13. 좋은 결과
'21.2.14 11:30 AM
(39.125.xxx.67)
학원 선택과 좋은 결과 바랍니다
14. ..
'21.2.14 11:42 AM
(175.126.xxx.20)
올해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15. 아
'21.2.14 11:52 AM
(61.74.xxx.64)
딸아이 삼수 학원 고민 글 감사히 참고할게요. 성공 기원합니다.
16. 묻어서님
'21.2.14 12:01 PM
(175.121.xxx.37)
울 아이가 서초메가에서 반수했어요. 원하는 곳 합격했습니다.
반수에다가 코로나로 학원 간 기간은 길지 않았어요. 하지만 샘들이 신경 많이 써주셨어요. 수시 정시 상담도 원하는 만큼 자주 연락하면서 원서 썼구요. 이과학생들만 모여 있어서 조금 연대감도 있는 거 같구요.
토요일 오전까지 수업 있어서 무조건 학원 가는 것도 제 입장에서는 좋았습니다. 아이만 열심히 한다면 괜찮은 선택일거예요.
17. 묻어서
'21.2.14 12:08 PM
(1.225.xxx.151)
-
삭제된댓글
위에 묻어서입니다. 윗분 답글 감사합니다. 수능점수가 없어서 시대인재 대치는 떨어졌고 시대인재 목동은 합격했는데(현 스카이 재학생 할인 ) 목동은 안 가고 싶고 서초메가 약간 할인 되어서 선택했는데 옳은 선택인가 맘이 괴로웠는데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6모 보고 시대인재로 옮기고 싶은데 과연 점수가 잘 나올지 모르겠고 걱정이 컸거든요. 어렵게 결심했는데 도구나 방법이 잘못되서 실패하면 안되니까요 실력이 안되서 실패하면 몰라도요 ㅠㅠ
18. 묻어서
'21.2.14 12:09 PM
(1.225.xxx.151)
위에 묻어서입니다. 윗분 답글 감사합니다. 수능점수가 없어서 시대인재 대치는 떨어졌고 시대인재 목동은 합격했는데(현 스카이 재학생 전형) 목동은 안 가고 싶고 서초메가 약간 할인 되어서 선택했는데 옳은 선택인가 맘이 괴로웠는데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6모 보고 시대인재로 옮기고 싶은데 과연 점수가 잘 나올지 모르겠고 걱정이 컸거든요. 어렵게 결심했는데 도구나 방법이 잘못되서 실패하면 안되니까요 실력이 안되서 실패하면 몰라도요 ㅠㅠ
19. ...
'21.2.14 12:26 PM
(221.147.xxx.98)
윗님, 시대인재 목동 가능하시면 그쪽으로 가세요.
대치보다 아이들 점수가 약간 낮지만 많은 차이는 아니에요
1타강사 배치도 훌륭하고요
서초메가는 담임제여서 확실히 관리랑 애정은 강대보다 좋다 들었어요.
시대는 따로국밥이고 그냥 혼자 공부합니다.
대신 수시 정시 컨설팅은 탑 컨설턴트들이라 그냥 신임이 갑니다.
행정도 엉망진창이에요
그런데 강사진과 컨텐트 컨설턴트 그리고 자습시간이 넘사벽이에요.
그리고 6모보고 옮기기 쉽지 않아요.
6모로 옮길수 있는 점수는 메이저 의대 점수 나와야해요.
의대생 반수 편입은 봤는데 스카이 반수 편입은 물어보시고요.
그리고 저 위에 6모 장학금 문의 있었는데..
거의 힘들다 보셔야 해요
저희 아이가 6모 메이저급(3~4개) 틀렸는데도
앞에서 컷됐더라구요.
장학금은 정말 짜요
20. 원글
'21.2.14 12:41 PM
(116.127.xxx.88)
이렇게 주옥같은 정보들이...^^
...님 제게도 조언 좀 해주세요~^^
저희 아이의 경우 어디를 가는 게 나을까요?
특별히 못하는 과목은 없고 고른 편이엥요.
삼수하게되면 아예 과탐2과목 선택해서 서울대 도전해볼까 하더라구요
21. 묻어서
'21.2.14 2:17 PM
(1.225.xxx.151)
으악 221님 작년에 시대인재 보내신 경험 바탕으로 쓰신거죠? 지금이라도 시대인재 목동으로라도 등록하는게 맞다는거죠? 사실 제 아이는 수학이 약한데 독한맘 먹고 의대지망으로 하는거라 최고의 뒷받침이 꼭 필요해요. 근데 대치는 못가게 되고 목동이 강사도 좀 다르고 그런데 비해 가격이 대치랑 똑같고 서초메가는 조금이라도 할인이 되니까 메가로 선택했거든요 너무 고민되네요 ㅠㅠ
22. ....
'21.2.14 2:22 PM
(125.178.xxx.55)
저도 재수 학원 참고 할게요ㅠㅠ감사합니다
23. ...
'21.2.14 2:51 PM
(125.177.xxx.83)
-
삭제된댓글
이과 재수 하려면 시대인재 강추입니다.
대치도 좋고 목동도 좋아요.
24. ...
'21.2.14 4:31 PM
(221.147.xxx.98)
원글님 과탐 2는 정말 신중해야 해요.
과탐2는 실수하는 순간 학교가 두단계 내려갑니다.
저희아이가 현역때 멋모르고 서울의대, 서울대 그리고 의대 욕심으로 생명 2를 했어요. 6,9때 1등급 가끔 2등급 문여는 정도라 설마 했는데, 왠걸요 폭망하니 연고대도 힘들더라구요.
재수하면서 그냥 욕심안내고 생1 으로 바꿨어요.
바꾸자 마자 3월부터 50점 가끔 47점, 6,9모두 50점 나와서 걱정 1도 안했는데, 수능은 겨우 1등급 턱걸이 했어요.
그나마 생1이라 그랬지 생2였음 작년 실수를 또했지 싶어요
왜그랬을까 생각해보니 과탐은 수능날 가장 마지막교시이고
1~3교시까지 아이들은 정말 자신이 할수 있는 최대 에너지를 모두 쏟아넣어요. 그래서 마지막 시간은 정말 혼이 반쯤나간 상태로 문제를 풀더라구요.
저희아이는 국어가 약해서 1교시에 국어 흔드리고 맘잡고
다음과목부터 온정신집중해서 풀다 마지막 생1에서 살짝 무너진더 같아요.
원글님 따님 현역과 수능때 과탐 점수를 보시고
마지막교시 수능 점수가 6,9평과 별차이 없음 고려해보세요.
저희아이도 체력과 정신력은 절대 뒤지지 않았어도 수능날은 또다르더라구요.
25. 묻어서
'21.2.14 4:47 PM
(1.225.xxx.151)
위 221님 자녀분은 올해 의대 진학하시나요? 저 221님 글 보고 지금 시대 목동 등록했어요 정말 피가 마르네요. 시대가 가격이 비싸서 참 부담스러운데 서초메가 다니며 단과를 추가로 다니면 사실상 비슷한 금액이 나와서 눈딱감고 감행했는데 잘한거겠지요?
26. ...
'21.2.14 5:43 PM
(221.147.xxx.98)
-
삭제된댓글
묻어서님. 잘선택하셨을거에요.
저희아이도 이번에 의대진학합니다
같이 했던 친구들 대부분 지방이라도 의대 진학합니다.
의대는 안되더라도 다들 한단계 학교 올라갔구요.
쓰신글보고 목동 샘들 확인해보니 대치 몇몇분 안가시기는 하지만
대부분 비슷하시고 낯선 이름샘들도 타학원보다는 좋은 샘들이신거 같아요.
저도 작년에 같은 생각을 했는데
결국 몇몇 부족한 수업 단과 병행하면 그돈이 그돈이겠다 싶더라구요.
또 친구어머니가
"ㅇㅇ어머니, 그걸 왜 고민하세요.
저는 애가 점수가 부족해서 못보내는거에요. 나중에 몇백차이로 후회하지 마시고 그냥 보내세요" 하셔서 그냥 등록했어요.
관리받고 더 성취욕 생기는 아이는 서초메가나 강하 추천합니다.
특히 여학생들이나 꼼똠하고 성실한 아이들요.
상위권 고집쎄고 혼자 하는 아이들은 시대추천이고요.
27. 저도
'21.2.15 8:11 AM
(121.172.xxx.219)
알아갑니다.
28. 왜지
'21.5.9 12:33 PM
(182.219.xxx.219)
저 서초메가 다녀서 원하는 대 붙었는데 넘 좋았는데 특히 송갑석 선생님이랑 최기동선생님
솔직히 강남 재종반정도면 다 자기하기나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