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문송한 현실에
저희 오빠 지금 50이 넘었는데
그옛날 공고나와서 배운 기술로 자기 사업차려서
지금 아파트 두채에 차 2대 굴리고 잘사는데요
물론 당시에 대학을 가고 싶어서 재수까지 했는데
잘 안되서 지금도 배움에 대한 목마름이 있지만
그래도 말끝은..늘 그때 배운걸로 평생 먹고산다고...
취업도 어려운데
특성화고 나왔다고 대학못가는것도 아니고
나중에 고교학점제 시행되고 4차산업혁명을 맞아
유망한것들을 가르치게 되면
굳이 인문계를 갈까도 싶어요
인문계에서 배우는과목은 솔직히 인강으로도 얼마든지
들을수 있잖아요...
세상이 바뀌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