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울껀 지우고 남길건 남기고 있는데 느낀점 몇가지는
1. 피부 진짜 좋다. 혈색이 남다름. 팔자주름없고 피부좋은 내 얼굴. 근데 못생긴건 똑같음 ㅋㅋㅋㅋ
2. 술쳐먹고 있는 사진 너무 많다. 맨날 술집만 갔나봄ㅋㅋㅋㅋ(지금은 체력거지 집순이 ㅠㅠ)
3. 옷 너무 야하게 입고 다녔네 (2000대 초반 막 캐미솔탑 유행하고 그럴때였음. 전 80년생)
4. 얼굴도 잘 기억안나는 사람이랑 세상 다정하게 찍은 사진들 (당신 누구?ㅋㅋㅋㅋ)
5. 인간관계 의미없다. 사진속 대부분의 사람들이 지금은 연락도 안하는 사람들이네
6. 남는건 사진이라는데 한편으로는 사진조차도 의미없이 느껴짐. 그래서 별로 남기고 싶지 않은 사진들은 그냥 다 삭제함
7. 다시 20대로 돌아간다면 치아.피부에 신경쓰고 쌍꺼풀 수술은 하고싶음. 오히려 지금은 다늙어서 성형 생각없어요. 술집은 조금 덜 가고 소모적인 인간관계는 피하고 그돈으로 여행이나 많이 다니고 돈이나 모으고 싶다하는 후회가 되네요
다시 사진 정리하러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