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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수록 성질이 더러워져요

.. 조회수 : 4,102
작성일 : 2021-02-13 02:49:15
진짜 내가 생각해도 정말 성질이 나빠요
주변사람들 엄청 괴롭힌달까
예전엔 참아 넘기던것도 이젠 못참겠고 막 질러버리고
아빠, 엄마, 남편, 자식들 마구 성질부리고 하..
물론 이유없이 지랄하는건 아니고 명분이라는건 있어요.
근데 아주 성질을 부려요.
나같아도 정떨어질꺼 같아요.
근데 또 정떨어지거나 말거나 이젠 참지않고 받은거 되돌려줍니다.
아빠가 저한테만 막대한다고 할까 무시한다고 할까 그러시는데
그동안 쌓인게 막 폭발해요.
본인 아픈데 신경도 안쓴다면서 너무 한다고 니꼴리는대로 전화도
하지 말라길래. "아빠도 나한테 전화하지마" 하고 큰소리로 소리 지르고
끊었어요. 그리고 나서 수신거부하고 남편한테 맞았던일 내가슴에
응어리진거 이젠 참지 않아요. 막 쏴붙이고 쌍욕도 해요.
지랄한다고 미친새끼라고... 밥 너혼자 쳐먹으라고
무서울게 없나봐요. 언제 디질지도 모르는 삶..
IP : 106.102.xxx.24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2.13 3:06 AM (66.60.xxx.38)

    저도 그래요. 이게 나이들어서 에너지가 떨어져서 그래요. 젊었을 때는 에너지라도 있어서 참을 수 있고 남들 이해해 줄 요량도 있었는데 나이 드니까 그럴 힘 자체가 없어져요.

  • 2.
    '21.2.13 4:05 AM (188.149.xxx.254)

    남편에게 맞았던일이요?
    그걸 밥 차려줬어요?
    와.
    성질 더럽다고 하는데 지금의 한 열 배정도는 더 더러워져도 될거같음.

  • 3. ...
    '21.2.13 6:14 AM (180.69.xxx.53) - 삭제된댓글

    나한테 함부로 대하는 사람이 있다면 처음부터 참지 마세요. 그럼 성격 나빠질 일도 안 생겨요.

  • 4. ....
    '21.2.13 6:46 AM (39.124.xxx.77)

    그동안 당했던걸 분출을 못해서 쌓여오다가 이젠 폭발까지 오신거 같아요
    그때 그때 풀고 해소를 했어야 하는데...
    그래서 그런거지요.

    이제라도 하시니 다행이라 생각해요.
    풀릴때까지 하세요.
    내용보니 그래도 충분하세요..

  • 5. ..
    '21.2.13 7:23 AM (222.237.xxx.88)

    그런데 저렇게 성질이 나는대로 분출하고나서
    시원해지면 괜찮은데
    그게 아니고.그 일이 맘에 걸릴정도면
    병원의 도움을 받으세요.

  • 6. 나이드니
    '21.2.13 9:07 AM (124.49.xxx.61)

    저희남편도 그래요
    .쪼잔하기가..그리고 옹고집에..정말.미치겟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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