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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질 심한 사람

ㅣㅣㅣ 조회수 : 3,244
작성일 : 2021-02-11 20:59:26
지적질이 심한 사람이 있어요. 이 사람과 6시간동안 장거리 운전을 해서 출장을 갈 일이 

있었는데 10년 넘는 운전경력이 있는데 운전 지적을 정말 6시간 중 5시간 내내 하는거에요.

그 것 뿐만 아니라 제가 혼자서도 잘해왔던 것들도 하나하나 지적하면서. 칭찬할 때도 있지만

심하게 관여하려고 합니다. 



평소에도 저뿐만이 아닌 주변인 평가, 지적을 뒤에서 하는 게 너무 심하길래...

제가 평가하는 사람은 평가 및 판단하면서 안정감을 가지려는 거고,

어려서부터 본인이 끊임없이 평가를 받아왔기 때문이라고,

평가를 많이 받고 자란 사람은 그만큼 남을 많이 평가한다는 심리학책에서 읽은 구절을 보내줬어요.

그래서 타인을 끊임없이 평가하는 습관을 갖은 사람은 불안하고 상처많고 평가받아온 사람이라고..

저걸 받자마자 정말 너무너무너무 화를 내면서 제가 정신이 나갔고 쳐 돌았다면서

막말을 서슴치 않다가 지금 잠수타버렸네요..

도대체 이 사람 왜 이러는걸까요. ..제가 한 행동이 그렇게 화날 일인가요?
IP : 14.52.xxx.6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uliana7
    '21.2.11 9:00 PM (121.165.xxx.46)

    지적질 하는 사람 무조건 피해요
    저나 잘하라 하세요.

  • 2. 두사람다
    '21.2.11 9:01 PM (61.253.xxx.184)

    대단하네요
    하나는 계속 지적질

    하나는 그 지적질에 책에서 본 내용 보내주고

    와....막상막하

    뭐라 할말은 없고
    둘다....진짜.......저렇게 하는 사람들 없지요...궁합이 잘맞네요 ㅋㅋ

  • 3. ......
    '21.2.11 9:02 PM (14.52.xxx.61)

    이사람덕분에 제가 심리 공부를 하게 되서.....

  • 4. smile
    '21.2.11 9:06 PM (39.7.xxx.91)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한 일도
    타인에 대한 지적과 평가인데요,

    본인은 뭔가 문헌출처인용이있으니 다르게 느껴지나봐요.

  • 5. ㅇㅇ
    '21.2.11 9:07 PM (182.227.xxx.48)

    잘하셨어요.
    그나마 그 인간은 뜨끔해하는 양심?이라두있네요.
    자기가 그런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뻔뻔한 인간도 많을걸요..

  • 6. 00
    '21.2.11 9:07 PM (113.198.xxx.42) - 삭제된댓글

    요즘 말로 참교육이네요.
    뜨끔했을듯

  • 7. 좋아요
    '21.2.11 9:16 PM (175.120.xxx.219)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왜 그런 행동을 했다고 생각하세요?
    대응에는 여러가지가 있었을텐데요..
    그것에 더 집중해보시는 것이
    원글님께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나 자신에게 집중하세요, 시선을^^

  • 8. 좋아요
    '21.2.11 9:17 PM (175.120.xxx.219)

    원글님은 본인이 왜 그런 행동을 했다고 생각하세요?
    대응에는 여러가지가 있었을텐데요..
    그것에 더 집중해보시는 것이
    원글님께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나 자신에게 집중하세요, 시선을^^

  • 9. 대응은
    '21.2.11 9:42 PM (110.12.xxx.4)

    너무 가슴아프게 잘하셨네요
    저라면 그런가 보다 하고 다음부터 같이 안다녔을텐데
    알고 있지만 다들 말을 안할뿐
    되게 가슴아프거든요
    알아도 모른척 할뿐이죠.

  • 10. ....
    '21.2.11 10:14 PM (39.7.xxx.24)

    반대로 지적질 당하니 못견디겠나봄
    녹음도 하지 그랬어요

  • 11. 어떤
    '21.2.11 10:35 PM (222.236.xxx.99) - 삭제된댓글

    이에는 이, 눈에는 눈 같아요.

  • 12. ..
    '21.2.12 12:12 AM (125.133.xxx.39) - 삭제된댓글

    주변에 그런 비슷한 사람있는데 점점 참기 힘들어요.
    만날때마다 늙었다 안색이 안 좋다..이 옷은 잘 어울린다. 너한테 안 어울린다 ..
    칭찬도 많이 해주는데 칭찬도 듣기 싫어요.
    그것도 다 평기받는거 같아서..

    그러면서 본인은 끊임없이 칭찬 받기를 원해요.
    뜬금없이 카톡으로 자기 전신 사진. 운동사진. 가족사진. 남편, 아들사진. 인테리어한 집사진 등등..
    읽씹하는데도 잊을만하면 집요하게 보내요.

    저 심리가 뭘까 했는데 이 글 읽으니까 이해가 좀 되네요.

  • 13. 잘했네요
    '21.2.12 12:54 AM (211.206.xxx.180) - 삭제된댓글

    그렇게 근거 있는 지적질 해주는 사람이 한 명이라도 있어야
    본인이 피곤한 사람인 걸 한번쯤은 알게 되죠.
    어차피 안 보면 더 좋을 사람임.

  • 14. 잘했네요.
    '21.2.12 12:56 AM (211.206.xxx.180)

    그렇게 근거 있는 지적질 해주는 사람이 한 명이라도 있어야
    본인이 피곤한 사람인 걸 한번쯤은 알게 되죠.
    어차피 안 보면 더 좋을 사람임. 언어습관은 잘 안 변하는 거라.

    근데 그렇게 화날 만한 일인가 묻는 건...
    당연히 화내죠.
    화내라고 말한 거 아니라면... 이상함.

  • 15. 햇님
    '21.2.12 11:55 PM (121.138.xxx.213)

    원글님 대응 잘하셨어요.
    평가는 상대방이 원할 때 해주는거지 시도때도 없이..
    그건 그냥 꼰대질이죠.
    저도 조직에서 누가 조언 구하기 전까지는 함부로 이런저런 말 안하고 말 아껴요.

    운전자가 몇시간 동안 장거리 운전하는 것도 피곤한데 ,,, 옆에서 지적질,, 와 ,, 정말 싫은 사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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