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약 복용에 대해 문의해요
그러다 악화되서 약도 드시고 좀 나아지셨는데 그후 임의로 약을 끊으셨네요. 당신이 우울증으로 정신과 다니시는걸 혐오하셨죠. 그간 우울증 걸린사람은 정신상태가 그렇다는 둥 엄청 뭐라하시고 동네 어르신들한테도 막 뭐라하고 다니셨으니 본인이 걸린걸 못받아들이실만 하죠.
약 임의로 끊으셨다 다시 재발해서 지난해 10월 다시 약을 드셨는데 얼마전 뵈니 약간 들뜬 목소리리로 기분이 살짝 업되있는 상태시더군요. 그러면서 당신 의지로 병을 이겼다며 이제 약을 안드신데요. 분명 병원 지시없이 그리 하셨을꺼예요.
어디선가 우울증에 좋은 호흡과 명상을 배웠다며 아침마다 동네 한바퀴돌며 그 주문을 외우고 명상을 하니 우울증이 다 도망갔다고 하세요.
약안드시고 식사도 잘하시고 그런건 정말 다행인데 우울이 아니라 평소보다 약간은 업이 되서 자식들한테 잔소리 엄청 하시고 의욕적으로 다 간섭하려 하시고 그래서 자식들이랑 다 불편해지셨어요.
이전 보다 좀 오버해서 의욕적이 되셨다고 할까요.
우울증 약을 병원 지시 없이 임의 중단하는경우 부작용은 없을까요.
이전처럼 또 재발하는건 아닌지 걱정이네요. 당신은 업되서 의욕적인게 기분이 좋으신것 같은데 저는 살어름이네요 이제 다 나았다고 저러시니 제가 임의로 약 중단하면 안된다 한번 병원가보자해도 펄쩍 뛰시고 말안들으시네요.
1. ㅜㅜㅜㅡ
'21.2.10 9:14 PM (112.153.xxx.148)조울증 아닌가요??
업되고 자신감충만..과잉자의식.돈 많이 쓰고...등등
잠도 안자고 하루종일 말을 하고..이런다면 조울증입니다. 병원가야 합니다.약 맘대로 끊으면 안됩니다.2. ㅠㅠ
'21.2.10 9:21 PM (211.250.xxx.224)조증으로 느껴질 정도는 아닌데 약간 업되고 자신감이 있고 잠을 안자고 그러시지는 않은데 말이 좀 많아지셨어요. 그러다 이말 저말하며 자식들한테 다 훈수들어서 4남매중 둘이랑 다투고 저는 맘 불편해서 거라둔 상태구요.
3. 00
'21.2.10 9:22 PM (211.196.xxx.185)조증 오셨네요 심하면 입원해야해요 병식이 없어서 큰일이네요 거기서 치매로 가요 얼른 입원치료하세요
4. ....
'21.2.10 9:30 PM (211.250.xxx.224)조증이군요. 에휴. 얼마나 싸워야 병원에 가실수 있을지. 당신은 이제 문제가 없고 너무 좋으시다는데 ...
5. 꼭
'21.2.10 9:31 PM (175.120.xxx.219)좀 큰병원으로 가셔서 진단을 다시 받으세요.
조울증도 1형이 있고 2형이 있는데
우울증과 조울2형 구분하기 매우 힘듭니다.
지속적으로 다니면서 환자와 의사의
소통이 잘되야하고요,
피드백을 잘 해줘야 약처방이 수월해요
동거가족이 함께 가주시면 좋겠고요.
조울2형이라고 지칭한것도 편의를 위함이고요,
스펙트럼이 굉장히 넓어요.
우리주변에도 모르고 사시는 분들...
참 많습니다.
성격장애정도로 인식하고
팔자?려니하고 지내시는 ..등등
아뭏든 가족들은 인내심과
꾸준한 관찰이 필요하고
약복용 중단하시면 안됩니다.
업, 다운의 폭이 갈수록 커져요.
본인이 인식하시고
노력하시면 개선되고 일상가능하니까요,
괜찮아질수 있다는 자신감 심어드리세요.
술 절대 안되고요^^6. 아버지 일찍
'21.2.10 9:39 PM (211.250.xxx.224) - 삭제된댓글돌아가시고 억척스럽게 일해서 자식들 키우셨어요. 어느 정도 재산도 모으시고. 그런 가운데 자식들은 모두 엄마가 불쌍하고 우리 위해 희생했다는 생각에 엄마에게 쩔쩔매고 살았어요. 돈벌어도 다 엄마 드리고. 그렇게 자식들 위에 군림하는 어머니였다가 우울증이 심해지신후로는 맘이 약해지셨는지 자식들 얘기도 귀기울이시고 그러셨어요. 조증상태라 되니 이전 모습대로 자식들 다 휘두르려하시죠.
7. 복용
'21.2.10 9:49 PM (222.236.xxx.99) - 삭제된댓글뇌에서 호르몬을 만드는 기관이 고장나서 제대로 기능을 못하는 상태인데, 약물로 일단 호르몬 양을 맞춰둔 상태입니다.
약을 복용하고 2~3개월차 정도 되면 무기력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돌아온 것처럼 여겨져 환자가 임의로 복용을 중단하고 다시 재발하는 건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호르몬을 만드는 기관이 치료되어 제 기능을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약물 치료에 햇빛을 보고 걸으면 비타민D 덕분에 도움은 되지만 의지나 명상만으로 호르몬 분비 뇌기능이 회복되지는 않습니다.
콩팥이 고장나 왔는데, 소염 진통 항생제를 증상이 안 느껴질 정도까지만 먹고 콩팥이 다 나아 제 기능을 한다고 여기는 것과 같습니다.
뇌에서 호르몬을 제대로 분비하려면 적어도 약을 필수로 6~9개월 가량, 재발이 안되게 하려면 12~18개월까지는 약을 복용해야 한다고 생각함니다.
수치스러워하셨다면, 지금은 그 상태에서 완전히 벗어난 것처럼 여겨져 광장히 즐거운 마음이 드는 그시기인 것 같습니다.
비타민D라도 저녁마다 잘 드시게 하세요.8. 자세한
'21.2.10 10:01 PM (211.250.xxx.224)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9. .....
'21.2.11 8:53 AM (49.1.xxx.154) - 삭제된댓글우울증약은 반드시 의사와 상의해서 조절해야 해요
저도 우울증약 먹고 있는데 의사가 1년~1년반정도로
기간을 예상하고 상담해가면서 약 조절하자고 했어요
임의로 끊으면 안되는 이유가
처음에는 치료기간을 1~2년으로 잡는데
완치전에 약을 끝었다가 재발하면
5년정도로 늘어난대요
또 임의로 끊었다가 재발하면 평생 약 먹어야한다고...
조울증은 우울증보다 치료가 더 힘들고
위험하다고 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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