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명절에 조카 세뱃돈은
당연히 남편은 해줘야 하지 않겠냐는데 시어른들 돌아가심 얼굴 1도 안볼 사이라 그렇게 챙겨주고 싶지 않네요 조카애들끼리도 며느리들 입방정에 눈치보고 서먹서먹..하게 구니 우리집에 살갑게 구는 조카만 챙겨주고 싶은 마음이네요.
에효 그럼 안되겠는데 이심전심 .. 주기싫어 가 본심이네요
여러문들은 어쩌시나요? 참고 하고 싶어서요.
1. ㅇㅇ
'21.2.10 8:49 AM (220.76.xxx.78) - 삭제된댓글모이지 말라는데 왜 가요
영상통화시대에
예전부터 있던 세배드리던 시대에는 전허 없었고
다 한동네 살았어요2. 첫글님
'21.2.10 8:51 AM (175.114.xxx.245)저는 안가고 남폄과 아들만 가요. 그럼 4명이에요.
게다가 당뇨 있으셔서 명절에 투석하러 병원에 모셔드려야 하니 가봐야 하는 상황이랍니다.3. dd
'21.2.10 8:56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조카를 만나지도 않는데 세뱃돈을 왜 맡기고 와요?
너무 오버 아닌가요? 다른 집들은 그런거 생각 전혀
안할텐데요4. 전화로 덕담, 입금
'21.2.10 8:57 AM (223.62.xxx.13) - 삭제된댓글제곧내입니다.
5. dd님.
'21.2.10 9:00 AM (175.114.xxx.245)그죠.. 아직 그런적이 없는데..
시아버지께서 손주들 중 누가 설에 없어도 챙겨주셨어요.
그러니 우리도 해야하는건가 해서 고민스러워 올렸어요.
시아버지야 모두 친손주고 저식들에게 똑같이 평등하게 대하는걸 보여주려 하시는 의도이니 그럴수 있지만
위에도 올렸으나 우리에게 싹싹한 조카도 아니고 그리 친한 형제도 아닌집은 주기싫어서 제가 그런가 봐요.6. 하나밖에 없는
'21.2.10 9:01 AM (1.225.xxx.68)조카지만 맡기거나 입금까지 해서 세뱃돈 주고
싶지는 않아요
다음에 얼굴보면서 주려구요7. 저는
'21.2.10 9:14 AM (121.133.xxx.137)시부모님께 맡깁니다
봉투에 조카이름 써서 세뱃돈 넣구요
시누이 애들이라 보통 제가 시집에 다녀오고 나서
오니까 얼굴보고 용돈 줄 일이 거의 없어서
예전부터 그리했어요
결혼 초 몇년은 제 시엄니도
시누이들 가족 오는거 보고 친정에 갔으면 하셨지만
저도 울 부모님 딸이라 빨리 가고 싶다고
대놓고 말했고 속마음이야 서운하셨겠지만
그나마 경우없는 분은 아니셔서 그러라하셨구요
남편놈이 어찌 해 주겠지 믿을 필요 없어요
ㄹ8. 잘될거야
'21.2.10 9:30 AM (39.118.xxx.146)굳이 안 만나면 안 줄 듯요
만약 누가 우리애걸 보내왔다 그럼
보내야하겠네요~9. ..
'21.2.10 9:34 AM (182.213.xxx.217)그집에서 챙겨줬다하면
주라고 하면좋겠지만
남편이 그렇게 안할거같네요
저흰안오면안줍니다
조카가많아서
올해는 세배돈 안나가겠네요10. ,
'21.2.10 9:44 AM (124.54.xxx.115) - 삭제된댓글4명이상 모이지말란말은 두명이던 세명이던
방문자체를 하지말란 말같은데..
사람들이 오고가면서 혹여 코로나균이 같이 오갈수있으니까요.
세뱃돈 주고싶으면 카카오페이로도 줄수있어요.11. ...
'21.2.10 10:25 AM (106.102.xxx.20) - 삭제된댓글세배를 해야 세뱃돈 받는거죠
그냥 주는 돈은 용돈
용돈을 줄지말지 결정해서 주면 끝
님 마음에 달리긴 했는데
이쁜 조카만 따로 챙기는 좀 그렇고
그 조카 보게되면 용돈 쥐어주지
이런 경우 누구는 주고 누구는 안주고는 솔직히 별루예요
대놓고 차별대우하는거12. ...
'21.2.10 10:31 AM (106.102.xxx.20) - 삭제된댓글세배를 해야 세뱃돈 받는거죠
그냥 주는 돈은 용돈
용돈을 줄지말지 결정해서 주면 끝
님 마음에 달리긴 했는데
이쁜 조카만 따로 챙기는 좀 그렇고
그 조카 보게되면 용돈 쥐어주지
이런 경우 누구는 주고 누구는 안주고는 솔직히 별루예요
속마음은 그래도 자제해야한다고 봐요13. ..
'21.2.10 11:44 A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굳이 그렇게까지?? 그냥 건너뛰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