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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떻게 사는게 잘 사는걸까요?

올해오십 조회수 : 4,733
작성일 : 2021-02-10 00:36:07
제목 그대로 어떻게 사는게 잘 사는걸까요?
평범하면 되는걸까요?
40대엔 소확행과 미니멀을 추구?하며 살았는데요
그거 또한 부질없단 생각이 드네요
그냥 밥먹고 살면 되는걸까요?
IP : 223.39.xxx.7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2.10 12:37 AM (125.177.xxx.158)

    건강하게, 마음편하게, 베풀면서, 아닐까요.
    잘되지는 않더라고요 ㅠㅠㅠ

  • 2. ...
    '21.2.10 1:06 AM (221.151.xxx.109)

    돈 적당히 있고
    마음 편하고
    몸 편하면 됩니다

  • 3.
    '21.2.10 1:28 AM (121.133.xxx.125)

    돈있고, 몸. 맘편하고요. ㅠ

  • 4.
    '21.2.10 1:29 AM (69.156.xxx.119)

    행복이란 자신의 마음속에 있다는 말도 있잖아요.
    맞는말이에요 남과 비교하지 말고 본인이 편하고 좋으면 그게 잘 사는거죠.

  • 5. ㅇㅇ
    '21.2.10 1:50 AM (211.193.xxx.134)

    좋은 책 많이 보시면
    길이 아주 잘 보입니다

  • 6. 어떤 것
    '21.2.10 2:17 AM (222.236.xxx.99) - 삭제된댓글

    추구하고자 하는 가치나 철학이 필요하신가요?
    구체적인 목표나 지향점이 필요하신가요?
    일상의 얼개나 실천에 관해서인가요?

  • 7. 순리 요.
    '21.2.10 3:20 AM (124.53.xxx.159)

    인생 그리 대단하달게 없는거 같아요.
    처음엔 기쁘던 것들도 시간가면 시쿤둥..
    아파트 부자에 상가부자 아줌마도 돈만 많지
    가정적으로는 중간정도도 안되고 밥먹고 사는건 똑 같고
    해외에도 제주에도 별장있어 부러운 지인도
    속내 알고보면 별거,집에서 도망칠곳 필요에 의해
    마련한 것이고
    자식은 잘 키웠는데 허구헌날 밖에 여자들 하고 노는 남편
    그 남편도 갠적으로 그리 나뿐사람은 아닌데 마눌이 무섭대나 어쩐대나..
    집에오면 기에 눌리는 느낌이라 밖에서 푸니 이혼까진 안간다하고..
    곧 칠순 다된 나이에 대학다니는 지인도 자기 관심사를 다른데 두려고
    공부한다고 ..남편이 과거에 속깨나 끓였죠.
    행복은 늘 저쪽에 있고 ...
    인생 그냥 저냥 살다 때되면 가는게 아닌가 싶어요.

  • 8. ...
    '21.2.10 3:24 AM (121.162.xxx.29) - 삭제된댓글

    고민없이 심플하게 사는 거

    그러기 위해선 돈이 중요
    넘사벽 수준으로 돈 많은 것 보니
    돈이 갑 맞다는

  • 9. ...
    '21.2.10 4:09 AM (1.177.xxx.76)

    꼭 잘 살아야 할까요?
    그냥 살다 가면 안되나요?
    근데 그냥이 뭘까요?
    어떻게 사는게 그냥 사는걸까요?^^;;

    어릴때 "왜 사는가 "하는 의문으로 몸살을 할정도로 오랫동안 고민한 적이 있었어요.
    어쩌다 태어 낳으니 살아가는것 뿐인데 그땐 왜 그리도 그 이유가 대단할거라 생각했는지.

  • 10. ㅇㅈ
    '21.2.10 4:14 AM (118.223.xxx.136) - 삭제된댓글

    인생 허무한 건 영혼이 공허해서겠죠
    영혼이 기뻐할 일을 찾아보세요

  • 11. 저는
    '21.2.10 4:18 AM (223.38.xxx.141)

    자식이 어려서 자식이 기쁘면 저도 기쁘더라고요
    아님 아이가 남들보다 두각을 나타낼때?

    내 영혼은 뭘 기뻐하려나요
    이젠 펜트하우스에 입성해도 몇달 기쁘고 말듯한디...

  • 12.
    '21.2.10 5:57 AM (220.76.xxx.76) - 삭제된댓글

    이사람 글 술술 읽히는데
    읽고나면 정신이 피폐해져서
    주정뱅이 읽고
    맘이 꽉 막혀 다신 근처도 안감
    고전으로 돌아왔어요.
    같은 비극이라도

  • 13. ㅇㅇ
    '21.2.10 7:20 AM (125.182.xxx.27)

    돈이중요하니 매일 일해야하고
    주위사람들과의 관계도중요하고
    매일 몸건강유지하고
    매일, 잘산다‥이만하면 만족할만하다 싶음
    되는거같아요

  • 14. 행복
    '21.2.10 7:48 AM (58.122.xxx.9)

    어떻게 해야 잘사는 건지는 잘 모르겠는데 어떻게 해야 행복한지는 관계가 좋아야 된다는 거!
    특히 자주 만나는 사람과의 관계가 좋아야 된다는 거.

  • 15. 투머프
    '21.2.10 8:50 AM (175.121.xxx.113)

    건강하고
    관계가 좋고
    영혼이 기뻐할 일이라ᆢ
    고민없이 심플~ 좋네요 ㅎ

    책을 들지만 말고 좀 읽어야겠어요
    제가 작년에 서점을 오픈했거든요 ㅎ

  • 16. ,,,
    '21.2.10 4:33 PM (121.167.xxx.120)

    내가 만족하고 행복한게 잘 사는것 같아요.

  • 17. wisdomgirl
    '21.2.10 8:10 PM (182.219.xxx.55)

    남하고 비교하지말고 내주어진것에 감사하고
    웃으면서 사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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