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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혜수는 어쩜 저리 우아하고 품위있으신지

... 조회수 : 8,131
작성일 : 2021-02-09 21:37:06
청룡 보는 내내 마음이 놓이네요
청룡을 더 품격있게 해주는 사회가 참 좋아요
미모는 항상 리즈갱신
 진행할때도 스크립트 읽는 티 안나고 자연스럽게
혜수언니 시간이 지날수록 더 빛나는 사람인것 같아요

방금도 소희가 선배님들 새배드린다니까
어쩌죠 새뱃돈을 준비 못했는데 리액션
목소리도 넘 좋아요

그니까 옆의 남배우가 수금하러 가겠다고 ㅎㅎ

혜수언니 넘 좋아요
IP : 14.138.xxx.55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완전 동감
    '21.2.9 9:39 PM (180.65.xxx.50)

    안심하고 뭔가 편하게 볼 수 있어서 좋아요
    중간 중간 멘트들 자연스럽고 재치있어요~

  • 2.
    '21.2.9 9:39 PM (59.18.xxx.5)

    혜수언니 옆에 서면 남자 MC들이 너무 오징어 같아요.
    허우대는 멀쩡한데 진행력이나 재치 아우라를 따라올 남자가 없어요.

  • 3. 20대
    '21.2.9 9:41 PM (1.177.xxx.76)

    김혜수를 공항에서 본적 있었는데 정말 너무 이뻤어요.
    온 몸에서 뿜어 나오는 그 당당함과 자신감이
    최고.

  • 4. ...
    '21.2.9 9:42 PM (14.138.xxx.55) - 삭제된댓글

    관객들도
    자리에 참석한 배우들도 다들 안심되는 사람일 것 같아요
    사람의 마음을 이렇게 놓이게 하는 사람
    그 존재 자체가 참 언제나 빛나네요
    목소리와 재치도 너무 멋집니다

  • 5. 초반에
    '21.2.9 9:43 PM (119.64.xxx.75) - 삭제된댓글

    유연석 잠깐씩 말실수 할 때 마다 이쁘게 싱긋 웃어주네요.
    언니 멋짐 폭발~~~

  • 6. 진짜
    '21.2.9 9:43 PM (124.53.xxx.208) - 삭제된댓글

    너무 멋진 사람이예요.
    김혜수씨 좋아요.

  • 7. ...
    '21.2.9 9:43 PM (14.138.xxx.55)

    관객들에게도
    자리에 참석한 배우들에게도 다들 안심시키는 사람일 것 같아요
    사람의 마음을 이렇게 놓이게 하는 사람
    그 존재 자체가 참 언제나 빛나네요
    목소리와 재치도 너무 멋집니다

  • 8. ㄷㄷ
    '21.2.9 9:44 PM (122.35.xxx.109)

    이젠 눈감고도 진행하겠네요
    넘 자연스러워요~~

  • 9. ㅇㅇ
    '21.2.9 9:45 PM (49.142.xxx.33)

    쩝... 부럽지만, 청룡의 여신이라 할만 해요.. 흑...ㅠㅠ

  • 10. ...
    '21.2.9 9:51 PM (14.138.xxx.55)

    참 무슨 김비어천가냐 하겠지만
    이런 사람 정말 드물지 않나요
    진심 멋진 사람, 귀감이 되는 사람
    그것도 연예계에서
    항상 관객곁에서 좋은 작품 많이 해주세요!!
    작년 하이에나도 넘넘 좋았어요
    언니는 작품 많이 하셔야 함^^

  • 11. 나이들면서
    '21.2.9 9:51 PM (211.109.xxx.92)

    혜수씨 청소년기에 반짝반짝하다가 20대에는 자기만의
    색깔이 별로 없이 명랑한 역할도 청순한 역할도 목소리 톤이며 겉돌다가 영화는 계속 흥행실패하고 가슴수술(팬들은
    아니라고 하겠지만요)하고 글래머 건강미인만 강조하는
    식상한 이미지인때도 있었는데요
    나이들면서 물론 연기면에서는 아직도 호불호있지만
    내면을 끊임없이 가꾸고 노력한 면이 지금에서야 빛이 나는것 같아요.책도 많이 읽는다고 하던데 가끔씩 툭~~던지는 말에서 바로 묻어나오는거 보면 진짜인것 같구요
    많이 예쁘고 진솔해보여요^^

  • 12.
    '21.2.9 9:53 PM (175.123.xxx.2)

    어깨는 한 어깨 하네요

  • 13. ...
    '21.2.9 9:54 PM (122.38.xxx.110)

    사람들한테 정말 잘하나보더라고요.
    인터뷰 하는 사람마다 진심으로 칭찬
    무명에 가깝거나 인기 없는 사람들까지 다 챙김

  • 14. ...
    '21.2.9 10:03 PM (14.138.xxx.55)

    맞아요. 신인이나 얼굴 잘 안알려진 사람들일수록 더 잘챙겨주고 유독 더 따뜻하게 대하더라고요
    천성이 따뜻하신듯요

  • 15. 한국여배우들
    '21.2.9 10:09 PM (175.215.xxx.162)

    바람불면 픽쓰러져 스스로 일어나지도 못하게생긴 몸들로
    시중받으면서 살아야되는 유리잔인양 예쁜척여린척 그런것들만
    여배우들이랍시고 보다가
    당당하고 건강하면서도 섹시하고 머리에 든것많고
    재치있고 매너있고 저런모습 보면 속이 뻥 뚫리는듯해요.
    하지원 이시영과는 또다른 멋짐.
    남녀노소 모두에게 진실하고 따뜻하고 다정해서
    촬영장서도 다들 그녀에게 붙어있다죠.
    진정 스타는 저런모습 아닐까 싶어요.

  • 16. ...
    '21.2.9 10:13 PM (14.138.xxx.55)

    촬영장에서도 다들 그녀에게 붙어있다니
    스타중의 스타네요

  • 17. ..
    '21.2.9 10:27 PM (220.127.xxx.130)

    나이들수록 더 멋진것같아요.
    밝고 당당하고 그러면서도 겸손하고 이미지가 좋은 배우예요.

  • 18. 누구더라
    '21.2.9 10:48 PM (112.154.xxx.39)

    방송에서 인터뷰 나갔는데 김혜수씨가 엄청 따뜻하게 대해주고 배우들은 리포터분들 무시하는 경향있는데
    연락처 받아 김치도 보내줬다고 너무 고맙다고 했어요
    그래서 김혜수는 업계에서 다들 좋아하나봐요
    김새롬도 인터뷰 하려고 마냥 대기하는데 인터뷰 먼저 해주고 배려해줬다며 고마워했구요
    천성이 착한가봐요
    또 배우는 이미지로 먹고살아 분칠한 사람은 못믿는다 하겠지만 업계서 거의 몇십년을 그리 행동하고 누구하나 나쁜이야기 안하고 좋은말만 하는거보니 가식이라도 쉽지 않은것 같아요

  • 19. 돌고래
    '21.2.9 10:57 PM (116.43.xxx.13)

    그녀 학생시절 별명이 돌고래였어요
    cf감독이 지어준 별명이져
    감독 말귀를 잘 알아차리고 똑똑하다고요. 아마 감독이 하나를 요구하면 열을 해냈었나봐요

  • 20. 일관성
    '21.2.9 11:06 PM (219.248.xxx.53)

    예전부터 현장에서 보면 단연 돋보인다는 얘기 많이 들었어요.
    사진으로 보면 부해 보일 때 있지만 실물은 그런 느낌 전혀 없다고—-

  • 21. 요즘나오는
    '21.2.9 11:30 PM (210.222.xxx.191)

    광고. 책리더기? 진짜 넘 이뻐요.

  • 22. ..
    '21.2.9 11:57 PM (211.58.xxx.158)

    실제로 보고 너무 이뻐서 놀랐어요
    눈이 어찌나 큰지
    겨울에 봐서 코트에 부츠 신었는데 성큼성큼..
    시그널 때부터 미모가 점점 이뻐져요

  • 23. 우리
    '21.2.10 12:09 AM (124.5.xxx.197)

    어깨가 있어야 예뻐요.
    요즘 가늘가늘 미인만 인기있는 거 아닙니다.
    어좁이 보단 낫죠.
    그리고 김혜수가 중장년층 젊은층 연결하는 세대예요.
    최불암 김민자 배우 하고도 잘 지내고요.

  • 24.
    '21.2.10 5:08 AM (149.167.xxx.171)

    김혜수 진심 멋있어요

  • 25. ....
    '21.2.10 10:53 A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실제로 봤는데 생각보다 체격이 딱 예쁜 정도지
    엄청 어깨 넖거나하지 않아요
    화면엔 이상하게 크게 나오고 실물이 더 예쁜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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