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가족 노래자랑 코너인지
장윤정이 사회를 보내요.
거기 부부 인터뷰 하는데 참 특이한 아내
처음 보고 남편에게 반해서 5살 많은데
한살 연상이라 속이고 만나고
결혼 준비하며 남편이 신분증 봐서 들통나고
그래도 잘 챙기고 자상한 여자라 시부모에게
나이 속여주고 결혼했더니
결혼 후 여자가 완전 돌변해서 그 자상함이 사라짐
심지어 아이 낳고도 애 돌보는 거 못한다고 아내가
자는 남편 깨워서 수유 시키고 씻기고
이후에도 육아를 남자가 다 했다네요.
그래서 왜 결혼 후 돌변했냐니까 잡은 고기에
뭐 안주는 거라나?
살림도 자긴 막내딸이라 못하니까 남편이 해라
시키고 손 놔서 세탁이니 청소니 다 살림을
남편이 살고 아내는 계모임,새마을 무슨 모임
그런데 다니느라 집에도 잘 없다는데 ㅎㅎ
여자가 절세미인도 아니고 뭔 능력이 있는건지
뻔뻔한 대답이라 생각돼서 듣는 제3자는 헛웃음
나오는데 참 저것도 재주는 재주네요 진짜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TV보다가 저런 뻔뻔한 아내도 있구나 싶네요 ㅎ
ㅇㅇ 조회수 : 4,440
작성일 : 2021-02-09 21:12:47
IP : 115.161.xxx.19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1.2.9 9:15 PM (112.214.xxx.223)못봤는데
어제 베스트 올라온
50되니 남자알겠다는 그 글 생각나네요 ㅋ2. 그쵸
'21.2.9 9:16 PM (121.165.xxx.46)저도 그런여자 한명 봤어요. 애 전부 남자가 키우는
근데 그거보다 더 웃긴 이야기 봤는데
미국갔을때 한인 택시기사님이 글쎄
결혼을 나중에 했는데
부인이 날마다 애를 데려오는데 나중에 보니까 9이더래요.
속일걸 속여야지
아주 놀라 학을 뗬다네요.3. 원글
'21.2.9 9:20 PM (115.161.xxx.194)별사람 다 있네요 ㅎ
목소리도 걸걸하니 얼굴도 솔직히
기 세보여서 유한 이미지 남편이랑
안어울리던데 참 편하게 사네요.4. ㅇㅇㅇ
'21.2.9 9:32 PM (222.233.xxx.137)어머 아주 세상 속편한 여자네요
전에 스트레스 안받는 사람에 대한 글도 있었는데 비슷한 부류같기도 하고 그러네요5. 보통은
'21.2.9 9:35 PM (223.39.xxx.47)똑같은 이야기에 남녀가 바뀐경우가 흔한데..
ㅎㅎ6. ...
'21.2.10 3:54 AM (223.38.xxx.246)똑같은 이야기에 남녀가 바뀐경우가 흔한데..
ㅎㅎ
2222227. 원글
'21.2.10 12:18 PM (115.161.xxx.194)남녀가 바뀐 경우란 게 아니죠.
남자가 돈 안벌고 집에 살림사는 것도 아니고
여자는 한량인듯 주부,아내,엄마의 기본도 안지키는데
무슨 물타기식 댓글인지
저럴거면 혼자 살지 왜 결혼해서 남편 괴롭히나 싶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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