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시가들이 오라고 하지 않나요?
그게 아들 가족을 명절, 생일 때 말고는 볼 수가 없어서라고..
사실 저도 시가는 명절 생신 어버이날 김장
딱 이 날만 가요
집안 결혼식 있으면 식장에서 뵙고..
그래서 이번 설에 그냥 가기로 했어요
대신 두 시누이 오는 거 보고 저녁까지 먹고 왔는데
아침 먹고 일어나려구요
그 생각만 해도 설레입니다ㅋㅋ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로나 불구하고 명절에 오라고 하는 이유가
ㅇㅇ 조회수 : 1,898
작성일 : 2021-02-07 14:40:53
IP : 175.207.xxx.11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흠흠
'21.2.7 2:42 PM (106.101.xxx.65)당연히? 오라는곳은 시가죠..
친정이야 못간다고 하면 그만.이지만..2. 설레인다니
'21.2.7 3:09 PM (124.53.xxx.159)인품이 좋은 분들인가 보네요.
아들은 보고 싶고 나머지는 은근 오는거 귀찮아 하는 부모들도 많던데요.3. ㅇㅇ
'21.2.7 3:12 PM (175.207.xxx.116)시누이네 안보고
일찍 나설 생각에 설레인다는 거예요ㅎㅎ4. 그렇군요.
'21.2.7 3:20 PM (124.53.xxx.159)이럴땐 부모가 나서서
다음에 오거라 해도 되는데...
코로나 지나가도 이젠 님도 시누이들 도착전에 나서세요.
질긴 시누이 대 부대들를 둔 올케로서 그마음 너무 잘알아요.5. 남편만
'21.2.7 3:41 PM (175.208.xxx.235)남편만 갑니다.
며느리 얼굴이 보고 싶은게 아니라 며느리는 그저 일꾼 취급하시는분이라서요.
음식 몇가지 해서 남편 손에 들려 보내면 되죠.
저도 명절, 생신에만 가는 며느리인데, 이번엔 명절도 패스네요.6. 반대에요
'21.2.7 3:46 PM (222.113.xxx.47)시어머니는 시아버지 돌아가시고 첫 설인데도 오지 말라시는데 친정엄마는 설에도 오고 그 담날에도 오래요.남편 빼고 저만 갔다가 마스크 안벗고 세배만 드리고 올거에요.
친정이지만 지겨워요.7. ㅇㅇ
'21.2.7 5:18 PM (175.207.xxx.116)남편은 주1회 가고 있어요
8. ㅇㅇ
'21.2.7 5:20 PM (175.207.xxx.116)음식 몇가지 해서 남편 손에 들려 보내면 되죠.
ㅡㅡㅡㅡ
이것보다는 전 부치는 기름 냄새 집에 퍼지는 걸
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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