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다닌지 15년 되어가는 첫 회사에요.
위치와 역할이 달라지고
나이들어서 젊은애들만큼 안 똑똑하게 느껴지고
스트레스가 심하대요.
그래서
그만두고 싶으면 그만둬라
나도 예전에 회사갈때
가는길에 죽었으면 했다.
너 죽는거 싫으니 내가 먹여살려주마.
기왕때려치는거
큰소리치고 멋지게 나오든가
다음주부터 짤리기를 기다리며
걔겨보든가
근데
정말 그만둘 배짱은 있어???
일단 2주뒤에 점이나 보러가자고 했어요 ㅎㅎ
남편이 회사 그만두고 싶대요
남 조회수 : 5,825
작성일 : 2021-02-06 00:45:34
IP : 211.244.xxx.17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올~~~
'21.2.6 12:48 AM (14.55.xxx.232) - 삭제된댓글원글님, 대박~~
저도 몇년전까지 남편한테 그렇게 큰소리 치긴 했는데요.
그렇게 힘 주고 싶었어요.
다음 얘기는 생략이구요. 인생 뭐 있어요.
그렇게 합시다~~~2. ...
'21.2.6 12:59 AM (121.168.xxx.239)저희 남편은 그래서 일년 휴직했었어요
3. ....
'21.2.6 1:00 AM (61.77.xxx.189)오죽하면 15년 다닌 회사인데...
남편은 말 꺼내기전 1000번은 생각했을걸요4. ㅇㅇㅇ
'21.2.6 1:22 AM (175.223.xxx.8) - 삭제된댓글사실상 강제 퇴직 종용받거나
왕따 가능성 높습니다
자존심 상해서 말 못합니다
모른 척 해주시고요5. ...
'21.2.6 1:37 AM (121.128.xxx.142) - 삭제된댓글지인이 위의 세분 말한 것에 다 해당하는데
그런 상태로 꾹 참고 다니다 결국 퇴사했는데 1년도 안돼 백혈병 발병했고 얼마 후 사망했어요.6. ..
'21.2.6 1:38 AM (121.128.xxx.142) - 삭제된댓글지인(남)이 위의 두 분 말한 것에 다 해당하는데
그런 상태로 꾹 참고 다니다 결국 퇴사했고
퇴사 후 1년도 안돼 백혈병 발병,
40대 초반의 나이로 사망했어요.7. 미생
'21.2.6 2:32 AM (72.42.xxx.171)안은 전쟁
밖은 지옥
미생에서 나온 말이죠. 안이 지옥을 넘어서면 나올 수 밖에요.8. ㅎㅎ
'21.2.6 5:19 AM (122.34.xxx.30)와~ 아내 복은 있는 남정네군요.
원글님 시원 화통 대범에 제 3자라 그저 박수만 보내요~9. 잘하셨어요
'21.2.6 7:26 AM (59.6.xxx.191)아군끼리 단합이 젤 중요합니다 원글님 멋쟁이!!!
10. 저도
'21.2.6 9:30 AM (223.131.xxx.101) - 삭제된댓글님같은 배우자 있음 든든하고 행복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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