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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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신분 패물정리
1. 각자
'21.2.5 4:05 PM (222.117.xxx.175)각자 자기가 해드린거 가지고 가는게 젤 낫죠. 그리고 나머지는 나눕니다.
2. ...
'21.2.5 4:05 PM (121.150.xxx.3)만약 해준 사람들이 그렇게 하겠다면 안해준 사람은 그냥 말이 없어야지요.
3. 대개
'21.2.5 4:05 PM (222.108.xxx.87)해드린건 가져가고.
나머지는 현재 시세 환산해서
다 함께 나누죠.4. 솔직히
'21.2.5 4:05 PM (1.225.xxx.20)팔아서 돈으로 나누면 모를까
패물 자체를 나눌거면 해준 사람이 갖는게 맞는 것 같아요.5. 나는나
'21.2.5 4:06 PM (39.118.xxx.220)각자 해준건 가져가고 나머지 팔아서 n분의 1하면 되지 않을까요?
6. ....
'21.2.5 4:06 PM (221.157.xxx.127)각자 자기가 해준거 가져가는게 맞는듯 안해준사람은 안해줬으니 할말없는거고 그외 퇴직때받은거나 친척이선물한건 가격쳐서 엔분의일
7. ....
'21.2.5 4:07 PM (222.236.xxx.104)윗님처럼 패물 그냥 해준 사람이 가지고 가는게 맞는것 같아요 ....나머지 엄마꺼는 그냥 나누는게 맞구요 ..그냥 딸이 나서서 해준 사람이 가지고 가자고 해야죠 . 며느리가 어떻게 그런이야기를 하겠어요 ... .
8. ㅇㅇ
'21.2.5 4:08 PM (123.254.xxx.48)몬가 슬프네요 ㅠㅠ
9. 아마
'21.2.5 4:09 PM (124.50.xxx.70)가격 생각해서 똑같이 나누는듯해요.
자기가 해준거 자기가 가져가면 안해준 사람은 가져갈게 없는데 유품이니 그냥 비슷하게 나누는듯.
자기꺼 가져가고 남은걸 비슷하게 나누는게 아니라 통틀어서 나누던데요.10. ..
'21.2.5 4:10 PM (125.177.xxx.201)자식들이 각자해준거 챙기고 남은 건 다 팔아서 다섯집 나누어야죠
11. 쥬
'21.2.5 4:13 PM (112.160.xxx.138)자기가 해준 것 자기가 들고 가고 남은 패물은 현금화 해서 다같이 나눠야죠.
우리 시누이들은 시모 금붙이 저하고 동서 빼고 자기들끼리 나눠가졌어요.
아들 둘은 안주고 딸 둘이서 몰래 가져갓어요.
두고두고 서운했지만 남편이 그냥 티 내지 말라고 해서 가만 있습니다만 기분 나빠요.12. ...
'21.2.5 4:13 PM (112.220.xxx.98)다들 눈치만 보고...
다 착하신듯...
뭔가 마음도 복잡할테고...ㅜㅜ
본인들이 준거 도로 가져가고
그외것은 팔아서 나누는게 맞을듯....13. ...
'21.2.5 4:13 PM (125.139.xxx.194)큰딸-취직반지 순금3돈
둘째며느리-금노리개 예단 10돈
나머지 사람들은 패물로 해준건 없습니다
옷이나 여행 보내드리는거 그런거로 했어요
부동산은 살아계실때 원하시는 대로 나눴고
패물만 남았어요14. 이건 뭐
'21.2.5 4:14 PM (223.38.xxx.52)당연히 해드린 사람이 자기가 해드린 거 가져가고
나머지는 똑같이 나눠야죠. 안해드린 사람은 할 말 없죠.
그거 하나 해드리지도 않은 사람에게 유품이라는 게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의미있을 사람이면 드린 게 있겠죠15. 그럼
'21.2.5 4:15 PM (203.142.xxx.241)패물대신 현금 드린분이나 그외 옷이나 뭐 그런거 사드린분은 가져갈게 없잖아요. 그냥 다 팔아서 현금으로 1/n 하는게 맞죠
16. 쥬
'21.2.5 4:18 PM (112.160.xxx.138)3돈, 10돈 한 딸이나 며느리가 다른 것 안했을까요? 솔직히 저 정도 주면 다른 돈도 적당히 또는 그 이상 냈을거에요. 각자거 정리하고 나누자고, 10돈 드린 님이 말씀하세요.
17. ,,,,
'21.2.5 4:20 PM (115.22.xxx.148)패물안하고 여행보내드리고 용돈드리고 했던 자식이 있다면 좀 씁쓸하겠네요...금선물은 생색도 내고 나중에는 본인이 했다고 도로 가져갈수도 있고
18. 음
'21.2.5 4:21 PM (1.212.xxx.66)3돈, 10돈 해드린 사람이 갖고
나머지 잘잘한 배지를 나머지 자식과 며느리가 나눠 가지면 어때요?19. ..
'21.2.5 4:21 PM (203.142.xxx.241)며느리가 20년전 10돈 금 예단으로 드렸으면 다른 며느리들도 금 말고 다른걸 드렸을게 아니에요. 설마 다른 며느리들은 맨몸으로 왔을까요? 자기가 드린 예단 다시 가져가면 다른 며느리들이 분명 자기가 한 예단 생각안날까요?
20. 으음
'21.2.5 4:23 PM (119.203.xxx.253)다 팔고 공평하게 나눠야 하는거 아닐까요?
그런 식이면 패물로 해드려야 나중에 내꺼가 되는건데
돈으로만 잘해드린 사람은 바보되는 거 아닌지...21. 그럼
'21.2.5 4:23 PM (211.196.xxx.33) - 삭제된댓글평소 반찬해다 드리고 여행 보내드린 효부들은
뭘로 보상 받나요?
저희집은 그냥 다 현금화해서 나눴습니다
이게 제일 공평해요22. ...
'21.2.5 4:24 PM (49.165.xxx.177)딸 취직 3돈만 딸이 가져가고(이건 안해도 되는거를 한거니까요) 나머지는 팔아서 나누면 될거같은데요. 다른 며느리들도 예단은 했을거구요.
23. ..
'21.2.5 4:27 PM (125.177.xxx.201)뭔가 슬프다. 이래서 자식은 하나만 있으면되는 건가?
24. ㅇㅇㅇ
'21.2.5 4:27 P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순전한 일방적인 기념선물 (취직, 생일, 그냥 기분좋아서 등등~)은 준사람이 가져가고
예단은 한만큼 받은거 없이 순전히 기분으로 준거면 며느리가 가져가고
한만큼 돌려받은거면 엄마 재산...25. 팔아서
'21.2.5 4:30 PM (81.217.xxx.35)자녀분들 형편이 괜찮으시면 팔아서 고인 이름으로 좋은곳에 기부하는건 어떨까요?
26. 음
'21.2.5 4:34 PM (223.62.xxx.47) - 삭제된댓글무슨 때 패물로 안해주고 돈으로 해줬던 사람은 어쩌나요?
27. Shj
'21.2.5 4:36 PM (14.52.xxx.36) - 삭제된댓글딸1 금반지,금팔찌등 선물, 딸2 자잘한 병원비 심부름,
옷등 비용 몇십년 들어감, 아들 양문형 냉장고,김치냉장고,
집수리비 수시로 몇천만원. 정기적 큰병원비,요양원비, 생활비등 비용들어감, 그런데 다른돈은 안쓰고 그깟 생색내기 금선물은 사후에 자기가 한거라고 가져간다네요28. ㅜㅜ
'21.2.5 4:40 PM (1.230.xxx.102)안 해 준 사람은요? 이 질문은 좀 그러네요.
29. 근데
'21.2.5 4:40 PM (203.81.xxx.82)며느리라고 혼수 노리개만하고 그간 하나도 안했을까요?
큰딸도 취직반지외엔 안하고요?
그건 아닐거 아니에요
큰딸 며느리는 자기가 해드린거 갖고
나머진 나눠서 큰딸 며느리빼고 가지면 될듯해요30. 저희는
'21.2.5 4:42 PM (182.216.xxx.172)며느리 한명이 모시고 살아서
그 며느리에게 다 몰아줬어요
부동산은 시아버님 돌아가시고
미리 분배 했었구요31. 각자
'21.2.5 4:44 PM (41.217.xxx.144)해 준거 가져가고
나머지는 딸에게
딸이 엄마 유품 가져야죠32. 왜
'21.2.5 4:50 PM (112.164.xxx.119) - 삭제된댓글엄마 유품인 금은 딸이 갖나요
유품으,로 그릇이나, 옷이나 그런거를 가지시지33. 근데
'21.2.5 4:53 PM (1.212.xxx.66)합쳐야 천만원이나 될까
서로 눈치만 보는 게 우습네요34. 며느리에게야
'21.2.5 4:58 PM (41.217.xxx.144)다 버려야할 꾸리기로 보일 것이 많겠지만
딸은 다르죠 딸 나름이겠지만
난 유언을 남기겠어요 웬만한 내 물건은 딸에게 남겨요 .
버리던 어쩌던... 딸이 처리해 주는게 낫죠.35. ..
'21.2.5 5:07 PM (125.177.xxx.201)와 딸들 도둑x이라고 시아버지가 맨날 그러더니만 엄마패물은 딸이 가져야한다는 소리는 왜나오나요? 그 금덩이 지들이 한것도 아닌데?
36. 윗님
'21.2.5 5:17 PM (121.162.xxx.174)저는 며느리인데
시누 주고 싶어요.
손때 묻은 패물 엄마가 딸 주고 싶을 거 같아서요
아직 생전이신데 얼마전 불러 보여주시길래
많이 하시던 것들은 시누 주라 하고
돌아다신 시아버지 시계는 받아왔어요. 남편 주려구요
시누가 형편은 우리만 못해도 자잘하게 마음 많이 썼고
저와 시어머니 사이가 나쁘지 않아 그럴 수도 있긴 합니다만..37. 저희는
'21.2.5 5:24 PM (118.220.xxx.199)각자 자기가 선물했던 것
자기가 가져왔어요...38. 참
'21.2.5 6:45 PM (112.148.xxx.5)돈 몇푼앞에..인간이란 어쩔수 없네요.
저 포함이요39. ...
'21.2.5 8:02 PM (183.98.xxx.224)어머님 물건 정리하자고 시 이모님이 얘기하시니 시누가 귀속말하며 뭐라고 하더니 나는 가라고 하데요. 어머님이 갑자기 돌아가셨거든요. 뭘 찾으려던 것이었는지 모르겠지만 며칠있다 가서 쓰레기만 버리는데 시누는 재활용 나눠야 한다니 짜증만 내더니 결국 대충하고 갔어요( 외국에 있음)
시어머니가 부유하신거에 비해 검소하셔서 뭐 대단한게 있지도 않았을거라 생각했는데 그 행동에 치사해서 장갑 가져가라고 스카프 가져가라는것도 됬다고 청소만 했어요.
반전은 우연히 서랍방에서 다이아 반지 발견 아버님이 당연히 너 가져라 ( 한국에 유일한 며느리라 독박으로 6년동안 시집 챙겼음) 해서 제가가졌어요. 쌍가락지였던거 같은데 그 남은 반지 찾으려고 저 오지 말라했나봐요...40. ㅇㅇㅇ
'21.2.5 9:31 PM (122.36.xxx.47)죽기전에 돈되는 것은 미리 공평하게 나눠주고 가야겠다고 결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