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명맛집 합석은 당연한건가요?
맛도 좋은데 저렴하고 양도 푸짐해요
남편하고 첨으로 갔는데 점심시간전이라 바로 들어가 있었어요
주변직장인들 점심시간 되니 줄 많이 서 있었구요
창가쪽 1인 좌석들과 홀에 4인좌석
저희는 4인좌석에 앉아 주문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주인이 남자둘
들여보내서는 우리랑 같이 앉으래요
빈자리 많았는데 밖에 줄서 있으니 뒷사람들 때문에 들어오는 솑님 자리 배치를 그렇게 하더라구요
요즘 같은때 싫다고 했어요
그남자 두명도 싫다고 빈자리 많으니 일행끼리 앉는다고요
주인이 인상 팍 쓰면서 뒤에 줄선거 안보이냐고
그렇게 앉으면 밖에 대기시간 길어서 안된다는겁니다
결국 합석 안한다는 이유로 창가쪽 길게 늘어선 1인석으로 쫒겨났어요 합석 안하려면 거기로 가서 앉으래요 ㅠㅠ
저런식으로 장사하려면 테이블을 전부 2인석으로 하지.
진짜 장사잘되서 배짱인가 싶더라구요 주문한 상태고 멀리와서 나가기도 뭐해 기분 나빠도 자리 옮겨 먹었어요
식당안 꽉찼구요 다들 합석해서 앉았는지 4명 앉는 테이블에 빈자리 없더라구요
그래도 밖에는 줄 서 있었는데 우리가 아직 다 먹지 않고 조금 남은 상태서 남편과 대화하고 있으니 주인이 와서 접시를 말도 없이 치우네요 아직 안먹었다고 하니 접시 들고 그럼 남은거 집으래요
접시는 치운다고..
너무ㅈ기막혀서 아직 먹지도ㅈ않았는데 치우는게 어디있냐고
기분 나빠 이집 다신 안온다고 남은거 그냥 안먹고 계산대로 가니
그주인이란 사람이 이런맛집은 자기만 생각해서 먹음 안된답니다
밖에 줄서 있는 사람도 생각 해달래요
합석은 기본이고 빨리먹고 자리 비워주는게 상식이라네요
식당 많이 가봤어도 이런곳 첨인데요
진짜 맛집은 합석 기본에 대화도 하지말고 빨리먹고 나와야 합니까?
1. ㅁㅁㅁㅁ
'21.2.5 2:11 PM (119.70.xxx.213)맛집은 그래요
근데 요즘은 그러면 안되지않나요..2. 에버그린
'21.2.5 2:12 PM (222.117.xxx.175)인덕원 에버그린은 코로나속에 포장도 안되서 안간지 오래지만 거긴 한명이 가도 네명 좌석이에요. 그냥 그런식이라 전 거기 참 좋아하는데 망하면 안되는데 제가 너무 못가서 미안하다는.
3. 비타민
'21.2.5 2:13 PM (39.7.xxx.123)근데.... 저렴한 맛집은 그런 식으로 하는데 많아여 ㅠㅠ 빨리 먹고 비켜줘야 하고요 ㅠㅠ
4. 성수동
'21.2.5 2:14 PM (121.165.xxx.46)성수동 성*족발이 그랬어요
몇년 전에 가봤는데 주인 할머니가 매장가운데 앉아서 지휘하시더라구요.
포장을 어찌나 많이 해가던지 손이 쉬질 못하더라구요
거기도 합석 필수였어요. 예전엔 일상사였지만
요즘은 참 그래서 장사하기 못해먹겠다 싶더라구요.
코로나 참 밉네요.5. 툼
'21.2.5 2:15 PM (125.180.xxx.90)당연한건 아니죠 아무리 그래도 음식 먹으러 가는거지 음식 입에 쳐넣으러 가는건가요
먹으면서 상대방이랑 대화도 하고 맛도 음미하면서 먹는거지 아무 생각없이 입에 막 넣으러가면 뭐하러 맛집을 찾아가나요.
거기 사장님이 요령이 없네요
말씀하신것 같이 2인 테이블을 모두 만들고 2인 이상이면 두개 테이블을 붙이는게 가장 이상적이죠6. ...
'21.2.5 2:16 PM (39.7.xxx.249) - 삭제된댓글저런상황이면 저같음 흔쾌히 그러라고 할거 같은데요
눈칫밥 먹느니 차라리 마음 편하게 먹으려면 그게 낫죠
코로나 신경쓰이면 애초에 바글대는 식당은 안가는게
나은 거지만 기왕 그런 상황이면 융통성 있게..7. 진짜
'21.2.5 2:18 PM (112.154.xxx.39)저는 저런집 첨이라 되게 불쾌했어요
요즘 같은때 마스크 벗고 음식먹는데 모르는 사람과 합석이라니..다 먹지도 않은 접시 치우면서 남은거 포크로 찍으라고 하질 않나..테이블을 전부 바꾸던지 직장인 점심시간 많은 손님 받고 싶은건 알겠는데 저런식으로 장사하는거 손님입장서는 별로네요8. 주인이
'21.2.5 2:19 PM (121.175.xxx.200)원글님한테 화낸건 잘못했고요.
기다리는 입장이 되어보니 원글님은 대화도 나누고 천천히 식사중이시겠지만
냉면이나 돈까스같이 바로바로 회전이 빠른 음식점에서 솔직히 좀 짜증나더라고요(죄송합니다)
운전자 입장이랑 보행자 입장이랑 다르듯이 훌훌 털어버리세요. 그 정도 음식점은 또 그맛에 잘되더라고요;;9. 흠흠
'21.2.5 2:19 PM (125.179.xxx.41)손님들이 알아서 배려해주는거람 모를까
사장이 대놓고 저렇게 나오는건진짜....별루네요ㅡㅡ
웨이팅 길더라도 전 남들이랑 같이 앉는거싫은데요10. 음
'21.2.5 2:22 PM (61.253.xxx.184)근데 바쁜 시간 같은 경우엔
저라면 (저도 꽤나 예민한 사람이지만)
1인석쪽으로 가서 앉았을거 같아요.
바쁜데 4명 자리에 두명이 앉아서 합석도 안하겠다니..그건 아닌듯합니다.11. ..
'21.2.5 2:25 PM (123.214.xxx.120)당연히 기분 나쁜 상황이예요.
근데 사람들 계속 줄 서 있는 상황이라면 전 협조해 줄거예요.
대신 그렇게라도 먹고 싶은 맛이라면 감수하고 가던지 한가한 시간에 가겠지만
그런게 아니라면 다신 안갈 듯요.
안양시장에 칼국수집도 할머니가 지정해 준 자리에 앉아 먹어야했었는데
이사와서 못가니 아쉽네요.12. ;;;;
'21.2.5 2:25 PM (112.165.xxx.120)어이없네요 아니 맛집이라 줄 많이 서있으면
합석요구하기도해요
근데 코로나 이후로는 그렇게 안하죠ㅡ
누가 그렇게 합니까 .그렇게 장사 잘되면 윗분말대로 2인테이블로 다 해놓던지!
이런 식당때문에 5인이상규제가 의미없어지네요
카페처럼 매장 넓이 대비해서 최대인원을 정해놔야지..
일행5인은 안되고 모르는사람4인은 된다니.............13. 흑
'21.2.5 2:25 PM (175.192.xxx.170) - 삭제된댓글저렴하고 맛있고 밖에 대기줄있는 식당에서 오붓하게 대화나누며 식사하기는 힘들지않나요?
요즘같으면 빨리 먹고 후딱 나와야할텐데.
그 공간에서 느긋함있어야한다면 좀 더 비싼곳으로 가셔야14. ;;;;
'21.2.5 2:26 PM (112.165.xxx.120)울동네에 장사 잘돼서 줄 엄청 긴 작은 가게 있는데
거기도 저렇게 합석요구는 안해요 심지어 안에서 기다리면 밥먹는 손님들 부담느낀다고
입구에 의자만 두고 기다릴 수 있게 해놨어요...
다들 대화 보다 어서 음식 먹고 빨리빨리 나가죠
그러나 먹는동안에는 눈치 안보고 편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15. 요즘은
'21.2.5 2:31 PM (182.216.xxx.172)요즘은 거리두기 안비워두면
신고대상이에요
저희 가는 유명맛집
줄서서 들어갈 지경인데
거리두기 해서 배치해놨어요16. 그게
'21.2.5 2:31 PM (14.52.xxx.225)비싼 집도 아니고 바쁜 시간엔 그 정도 서로 이해해야죠.
요즘 같은 때 코로나 걱정이면 아얘 가지를 말아야 하구요.
서로서로 이해해야죠. 아니면 포장을 해와서 집에서 드시든가요.
아니면 고급 레스토랑을 가시든가요.17. 근데
'21.2.5 2:32 PM (175.117.xxx.202)밖에 손님들 줄서서기다리는데 음식앞에두고 느긋하게 대화나누는게 가능한가요.. 전 눈치보여서 빨리일어날거 같아요.. 그 상황이 싫으면 다신 그집안가면 되구요. 주인이 ㅆㄱㅈ없긴한데 주인입장에선 속터졌을거 같기도 해요.
18. ..
'21.2.5 2:33 PM (223.62.xxx.250) - 삭제된댓글유명집도 아닌데 먹고 있는데 불친절하게 합석 강요한 집도 있었네요. 불편하고 불쾌해서 다시는 안감.
19. 제제하루
'21.2.5 2:34 PM (125.178.xxx.218)아무리 맛집이라도
모르는 이들과 합석이라니~
코로나땜에 식당에서 얘기하고 떠드는 사람 거의 없고
먹고 빠지기 바쁘던데 아무리 맛집이라도 다시는 가지 맙시다~
직장가 맛집은 점심시간은 안 가는게 좋아요.20. 대화
'21.2.5 2:38 PM (112.154.xxx.39)느긋하게 대화를 오래 한건 아닙니다 가급적 포장해서 먹지만 식당가면 빨리먹고 나와요
먹다가 다먹었냐? 아직 다 안먹었다 이정도 사적인 대화 한두마디 나누고 있었는데 그잠깐 사이 접시를 말도 없이 쏙 집어가는거예요 그말하느라 포크 접시에 잠깐 내려놓고 물마시며 말하는 사이
남은 돈가스는 잘라서 놓은 두조각쯤 됐구요21. 무례
'21.2.5 2:39 PM (116.125.xxx.237)한건 맞아요. 그 식당 주인은 이미 주변 직장인들 상대로 그 분위기가 익숙할거예요. 직장인들이 밀집되어 있는곳 근처 맛집은 점심시간 피해서가시는게 서로가 좋아요. 저희 회사 근처 분식 맛집이 있는데 점심시간에 후딱 먹고 쉬고 싶은 직장인들은 기다리면서 1분이 아까워요. 그집이 맛집이라고 브런치먹으러 오신 주부들이 점심시간에 자리 차지하고 앉아 수다삼매경에 빠져있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어느날보니 테이블이 부족하니 대화는 커피숍에서 해달라고 붙여놨더라구요. 누군가는 기분 나쁠수 있지만 식당주인도 점심시간 아껴야하는 직장인들은 애타요
22. ㅇㅇ
'21.2.5 2:42 PM (125.191.xxx.22)네이버, 카카오 지도 이런데 리뷰 남겨주세요. 어이가 없네요
23. 이어서
'21.2.5 2:47 PM (175.192.xxx.170) - 삭제된댓글점심시간 한정되어있는 직장인 입장에선 줄 서는데 시간 뺏기는거 싫어해요.
식당주인도 한번 오는 뜨내기보다는 주변 단골 직장인들 입장을 생각할수밖에 없죠.24. 신고 하세요
'21.2.5 2:47 PM (61.102.xxx.167)요즘 같은때 빈자리 두고 띄워 앉아야 하는게 정상이죠.
신고 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코로나 감염자라도 오면 어쩌나요? 아찔 합니다25. ....
'21.2.5 3:16 PM (122.32.xxx.135)먹는데 접시 갖고 가는 저런 집 다신 안가요
26. 흠...
'21.2.5 3:21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코로나 시기인 지금에는 이해안가는데
솔직히 코로나 이전만 해도 장사 잘되는 집은 저런집 많죠.
근데, 남 점심시간 장사 잘되는 시간에, 음식 남겨놓고 담소 나누는 일은 전 안해봐서요.
담소는 밥 먹고 나와서 커피마시면서 하구요.
여유있는 식당 같은 곳이면 몰라도, 일반 돈까스 집-만원안팎인 곳-에서 피크인 점심장사하는데
사람들 몰리는 시간에 와서 한두조각 남겨놓고 대화 나누는건 전 이해안가요..
기다리는 사람들도 뻔히 보이는데.. 저라면 그냥 후딱 먹고 나올듯.
암튼 기분 상하셨으니 그냥 그곳은 가지마세요. 그냥 접시 들고 간건 주인이 잘못하긴했네요.27. 윗님
'21.2.5 3:24 PM (112.154.xxx.39)몇분씩 대화를 나눈것도 아니고 짧게 말도 안하고 서로 아무말도 없이 밥만 먹고 나오시나요? 먹으면서 대화 오래하고 그런게 아니고 짧게 물어보는 정도도 대화없이 고개숙이고 밥만 먹고 나오는게 더 이상한대요
먹고 나온시간이 30분도 채 안됐어요
그게 시간 오래 끌고 대화나눠 민폐수준은 아니지 않나요?
다먹었냐 아직이야? 이정도 말한 수준28. ...
'21.2.5 3:29 PM (1.234.xxx.30) - 삭제된댓글줄선거 보이면 첨부터 창 1인용 좌석에 앉던지 합석 싫으면 그 피크타임 피해서 다시 갔을거같아요.
29. 지나가다
'21.2.5 3:32 PM (39.7.xxx.44) - 삭제된댓글줄선거 보이면 첨부터 창 1인용 좌석에 앉던지 합석 싫으면 그 피크타임 피해서 다시 갔을거같아요. 222
내 돈주고 먹는 밥.
눈치 받으면서 먹지말고 다음부터는 그런곳가지마세요.
식당주인도 합석가능한 직장인들 받는걸 좋아할껄요.30. aaa
'21.2.5 3:35 PM (147.46.xxx.180)이런 집은 안 팔아주는 게 답이에요.
뭘 얼마나 특별히 맛있는 음식을 판다고 이런 유세인지 모르겠어요.
이런 음식점치고 정말 맛있게 음식하는 곳도 드물구요.
정말 맛있는 음식이더라도 얻어먹는 것도 아니고 이런 취급받으면서 안 먹고 맙니다. 이런 곳 아니라도 요즘 세상은 넓고, 맛있는 음식은 정말 많거든요31. ㆍㆍㆍ
'21.2.5 4:02 PM (175.120.xxx.55)줄선거 보이면 첨부터 창 1인용 좌석에 앉던지 합석 싫으면 그 피크타임 피해서 다시 갔을거같아요. 333
32. ...
'21.2.5 4:13 PM (14.51.xxx.138)거의 다먹고 물마시니 다 먹은줄 알았나 봐요. 그래도 주인이 다 먹었냐고 물어보지 않고 접시를 빼간건 잘못했네요. 사람들 줄서 있으면 되도록이면 빨리 먹고 나오는게 배려죠
33. 점심
'21.2.5 5:08 PM (118.220.xxx.199)시간 직장인들 몰리는 시간에는
좀 빨랑 빨랑 일어서주는 게
주인 좋으라고 하는 건 아니고
밖에 기다리는 사람 때문에 그러는거죠.
애초에 2인 좌석이 비어있는데,
4인 가서 앉으신 거면 그것도 좀 그렇고
느긋해보였나봐요.
제가 줄 서 있는 입장이면 좀 짜증나죠.
그럴지만 주인이 다 먹었냐고 묻지도 않고
치운 건 진짜 말도 안되는 짓이라고 생각해요.34. 어후
'21.2.5 5:49 PM (182.224.xxx.119) - 삭제된댓글그리 바쁘면 주인이 잘라 떠먹여주지 그래요. 코로나 때 낯선 이들이랑 합석 안 하고 싶은 건 당연한 거고, 먹고 있는데 접시 가져가면서 포크로 집으라는 덴 생전 듣도보도 못했네요. 주인이 공짜로 줘도 그렇겐 못하겠네요. 회전율 빠른 식당에 주섬주섬 치우면서 눈치주는 식당은 본 적 있어요. 근데 손님이 덜 먹었다면 집어들었다가도 내려놔야지 얼른 찍으라니.ㅋㅋㅋㅋ
그런 집 장사 오래 잘 될 리는 만무하네요. 오로지 가격으로 승부하는 그런 덴가요?35. 북촌맛집
'21.2.5 5:49 PM (14.32.xxx.215)한자리씩 비워서 방역수칙 잘 지키는 맛집인데..
회사원들 아주 한시간 다 채워서 담소나누는데 ㅠ 안그래도 좌석수가 반으로 줄었는데 몇십명 기다리는데 자리도 안비켜주니 솔직히 밉긴 하대요ㅠ36. 저희
'21.2.5 6:04 PM (112.154.xxx.39)오픈시간 거의 맞춰 갔어요
11시30분 오픈인데 11시 45분쯤이요
우리가 들어갔을때는 줄선 사람 한명 없었고 우리만 있었구요 그래서 4인좌석에 앉았어요
패딩도 벗고 가방도 있어서 4인좌석짜리 앉았습니다
2인좌석은 없었고 창가에 길게 테이블 있고 의자 좀 높은거 쭉 있는 자리라 불편해 그쪽은 안갔어요
창가보고 높은 자리 등받이도 없이 앉는거라 저런자리 불편하잖아요
우리 앉고 주문해 기다리는데 12시쯤 되니 사람들 줄서더라구요 저런집 다신 안가겠지만 아무리 맛집여도 돈내고 먹는데 우리 주문해서 기다리는동안 사람들 줄서 있다고 자리 불편한곳으로 옮기거나 합석해야 하고 먹다가 쫓기듯 나가야 하나요?37. 궁금이
'21.2.5 6:19 PM (110.12.xxx.31)그런 집은 영수증을 꼭 챙겨서 네**에 영수증리뷰라고 있는데 거기에 그대로 리뷰 남기세요. 제가 한번 갔던 아주 불친절했던 안과도 네이버에 평이 너무 안 좋더니 폐업했더군요.
38. 커피한잔
'21.2.6 10:16 AM (175.192.xxx.170)회사근처 값싸고 맛있는 식당 이용할때는 합석 생각하고 가야해요.
한테이블 차지하겠다하면 좀더 비싼 식당 이용하시고.
직장인 점심시간이 12시부터니 11시 45분쯤에는 줄선 사람이 없는거죠.
손님이 계속 있는것도 아니고 직장인들 몰려드는 점심 한때 장사이고 요즘같은때는 더더욱 손님이 귀하니
장사하는 입장에선 오지말았으면 좋을 손님일거에요.
(사장님 태도는 잘못된거겠지만 다시 오지 말라는 신호일수도 있구요)39. 커피한잔
'21.2.6 10:19 AM (175.192.xxx.170) - 삭제된댓글합석 안하고 한테이블 차지하겠다면 직장인들 이용하는 점심시간 지나서 가세요.
대부분 11시나 11시 30분 오픈하고 직장인들 맞이하니 우루루 몰리는 시간 지나서 가면
테이블 합석하라는 얘기는 안들어요.40. 커피한잔
'21.2.6 10:28 AM (175.192.xxx.170)저도 가끔 회사근처 맛집들 가는데 12시 45분정도쯤가요. 그때쯤엔 직장인들 점심 먹고 빠져나갈 시간대.
메뚜기 한차례 지나간셈이니 식당안도 한가하고 눈치 안보고 편히 먹을수있거든요.
싸고 맛있는 집은 회전율이 높아야 비싼 식당과 겨룰 수 있죠.
손님의 입장만 생각한다면 그 식당 바로 폐업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