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좁은 분들 책 보관 어떻게 하세요?
1. ..
'21.2.5 1:19 PM (218.148.xxx.195)갖고있는게 별 의미가없다고 느껴서
싹 다 정리했어요(버림)
10권미만 소장중 ㅎㅎ2. ㅇㅇㅇ
'21.2.5 1:20 PM (39.7.xxx.7)버리세요 요즘 세상에
책표지 두껍고 이쁠수록 읽을 내용도 없어요3. ㅇㅇ
'21.2.5 1:20 PM (211.219.xxx.63)E북이 있는 것은 핸드폰으로 보세요
한 번 보면 종이책이 피곤합니다
자연보호에도 좋고
저는 엘지폰입니다4. 다
'21.2.5 1:20 PM (223.38.xxx.179)처분
이북봅니다.
꼭 소장할책만....5. 그러게요
'21.2.5 1:21 PM (121.150.xxx.3)겉만 번지르르한 책들 내용 보면 진짜 ... 특히 딱딱한 양장 정말 싫어요.
책을 많이 사다보면 진짜 소장해야 할 책과 다신 손 안갈 책들이 보이죠.6. ..
'21.2.5 1:21 PM (125.182.xxx.27)너저분한거 싫어해서 제가 좋아하는책몇권만 예쁜 철제장안에 넣어놨어요..
보는것만 빼서봐요 그리고 보관중인 책들은 가죽뚜껑으로된 라탄함에 넣어놨어요7. ㄹㄹ
'21.2.5 1:24 PM (211.206.xxx.52)뭘어떻게 하나요 정리해야지
정말정말 소장하고 싶은것만 남기고
버리든 팔든 했어요
우리도 책 좋아해서 다 가지고 있었는데
너무 많아 박스에도 보관했는데
그 박스에 싸놓은 동안 한번도 그 책을 찾지 않은거 보고
그냥 미련없이 처분했어요8. 저희는
'21.2.5 1:26 PM (39.7.xxx.210)4천권 정도 있는데 다행히 다락에 서재가 있어요. 자주 읽는책들 천권 정도만 거실에 둡니다.
다 읽는 책들이고 30년 넘은 책도 지금은 구할수 없는 절판이 많아서 소중히 보관하다 가끔 필요하면 찾아봅니다. 지금도 책 많이 삽니다. 버리기도 하지만 첨부터 버릴책은 되도록 사질 않아서 계속 많아지고 있어요.9. ...
'21.2.5 1:35 PM (1.241.xxx.220)책을 두면 전부 다시 읽으세요?
전 잘 안읽어서 쌓아놓는게 의미 없더라구요.
도서관도 가까워서 어지간한 책은 다 빌려 읽을 수 있구요.
책은 인테리어 용품이 아니잖아요.
정말 감명깊어서 또 읽고 싶은 책 아님 정리할거같아요.10. 미니멀
'21.2.5 1:43 PM (211.187.xxx.172)시작이 책인듯요
도서관에서 다 빌려읽습니다. 꼭 필요한책은 마구 낙서하고 줄 치고 하면서 보고 바로 버리구요.
책 쌓아두는 것이야 말로 허세 + 먼지만 쌓이는거 같아서요.
물론 책을 읽고 쓰는걸 업으로 하는 분들은 예외구요11. 저도 어느순간
'21.2.5 1:45 PM (119.71.xxx.160)책이 많아지니까 보관이 힘들어서
주로 도서관에서 빌려다 봅니다
버릴 건 버렸구요.
그러다 꼭 필요한 책은 사구요
책 사서 읽다 보면 다시 읽지 않을
책 소장할 책 분류가 되잖아요
그래서 일단 도서관에서 먼저 빌려 점검을 할 수 있으니
좋더라고요12. ...
'21.2.5 1:55 PM (110.12.xxx.142) - 삭제된댓글천 권 훨씬 넘는 책 사진찍고 정리했습니다.
없애고 나면 별거 아닙니다.13. ㅠ
'21.2.5 2:31 PM (112.165.xxx.120)좁은집 책 보관 방법없어요 20평대 둘이 살아요
저도 친정집에 책 많고 지금 집에는 작은방에 벽 크기만큼 책장 딱 한개 있어요
5단인데 한단정도 비어있어요 책 사려면 한권 처분해야돼요..
그 범위는 절대 안넘기려고요
도서관에서 많이 빌려서 봐요 없는것들 사고요
친정에도 책 많은데 엄마가 빨리 가지고가래서ㅠㅠ 거의 중고로 팔았어요14. 버림
'21.2.5 2:42 PM (39.7.xxx.114)30평대 안방 크기 정도 방둘레에 가득 쌓은 책 버렸어요.
방법이 없어요15. 스캐너
'21.2.5 3:36 PM (220.122.xxx.137)스캐너 하나 사서 모두 스캔해서 화일로 만들고
필수적인 책만 남기고 버리세요.16. 저는
'21.2.5 5:00 PM (112.164.xxx.119) - 삭제된댓글작은방 한쪽면을 전부 책장으로 했어요
그리고 침대 하나 들여놓고, 천장까지 행거 하나 안쪽으로 놓고
침대에 누워서 노면 책으로 둘러쌓이게 만들어 놨어요
행복합니다,
책은 사랑입니다.17. ...
'21.2.5 5:37 PM (121.6.xxx.221)저는 집이 좁지않은데도 다 버립니다...
18. ...
'21.2.5 5:38 PM (219.251.xxx.55)책이 온방에 넘치도록 있었는데 자리도 자리지만 먼지가 감당이 안되서 정리했어요. 그래도 미련이 남아서 책장3개정도가 남았네요. 오늘도 이것저것 한박스 정리했는데 이상하게 짠하네요.
19. 그래서
'21.2.5 8:37 PM (82.1.xxx.72) - 삭제된댓글거실에 책장을 짜서 보관했어요. 남들에게 답답해 보이건 말건 내가 필요하니까요. 전공책 중에는 100년 넘은 책도 있고 구하지 못하는 책이 많아서 버릴 수가 없거든요. 움베르트 에코가 쓴 왜 그렇게 책이 많냐고 물어보는 사람들에게 대답하는 법이라는 글이 생각나네요 ㅎㅎ 물론 공간이 한정적이면 다른 짐을 줄여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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