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가수련 5일차~
오늘은 전신 라인을 다듬어 주는 요가라 해서 겨우내 울퉁불퉁 살이 붙은 몸을 좀 다듬어볼까 하고 했는데 몸이 후들후들 떨리네요.ㅎㅎ 그간 얼마나 운동을 안하고 내 몸을 방치했으면...
반성하는 마음으로 요가 마치고 왔습니다.
주말은 저에게도 늦잠잘 수 있는 여유와 휴식을 주려고 합니다.
오늘도 기운찬 하루 보내세요.
즐거운 불금 보내시구요.
우리 월요일에 만나요~^^
1. ....
'21.2.5 7:21 AM (39.7.xxx.48)요가수련 10년넘게하고있습니다~~ 몸은 정직합니다~~
2. 와
'21.2.5 8:04 AM (223.38.xxx.231)대단하세요~10년!
저는 사실 다른 운동만 해왔거든요. 요가는 지루해서 안좋아했구요. 그러다 코로나로 10년 넘게 하던 운동 못하게 되고 홈트나 조깅만 하다가 어느샌가부터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고 게을러져서 내 몸과 맘을 천천히 깨워보자는 생각으로 요가를 시작하게 됐어요.
시작하길 잘 한 것 같아서 요즘 참 좋습니다.^^3. 홈요가
'21.2.5 8:09 AM (211.213.xxx.227) - 삭제된댓글했습니다~ 짧지만 초보가 하기에 좋은 동작이네요
조금씩 조금씩 적응하고 있습니다~
좀 귀찮더라도 하고난후엔 역시나 좋네요ㅎㅎ
원글님 포함 모두 주말 잘보내시구 월요일 또 뵐게요~4. 어머
'21.2.5 8:09 AM (222.101.xxx.249)굿모닝-
저도 어제 못해서 오늘 좀 제대로 해보려고 했는데
제 몸과 마음이 얼마나 따로노는지 확 느꼈습니다.
후들후들 너덜너덜 하지만 기분 좋은 아침이네요!
주말 잘 쉬시고 월요일에 만나요!5. ㅎㅎ
'21.2.5 8:42 AM (223.38.xxx.231)그쵸오?
귀찮은데 건너뛰고 잘까? 할까? 잠시 내적갈등을 겪다가 하고나면 하길 잘했다 싶고 나 자신을 쓰담쓰담하게 됩니다.^^
어머 님~(저희 어머님 부르는 느낌이 들어 띄어쓰기를 해봤...^^;)
종종 봬서 반가워요~
적지 않은 나이인지라 저도 쉽지 않지만 우리 계속 앞으로 나아가자구요.ㅎㅎ 홧팅입니다~^^6. 저도
'21.2.5 8:59 AM (58.239.xxx.165)방금 끝냈어요~ 5일차 되니 왠지모르게 뿌듯합니다.
몸이 아주 조금씩 풀리는 느낌이네요
모두 주말 잘보내세요~^^7. 디케
'21.2.5 9:00 AM (112.185.xxx.54)저는 서서 다리 올리는 동작 중심잡기 등등 많이 힘드네요. 6시에 하는 요가 쉬지 않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8. 와~
'21.2.5 9:50 AM (223.38.xxx.231)저도 님, 5일 내내 함께 하신 건가요?
주말 푹 쉬시고 또 봬요~^^
디케 님, 저도 비틀비틀하다가 쓰러지기도 하고 그래요.ㅎ
앞으로 열심히 하다보면 중심 잡히겠죠?
그때를 위해 쉬지 않고 열심히 하자구요.
(근데 주말은 쉬실거죠?^^;)9. ㅎㅎ
'21.2.5 10:04 AM (211.177.xxx.23) - 삭제된댓글전 365일 합니다. 주말도 아주 놓지 마시고 스트레칭 짧은 거라도 하셔요~ 8~10분짜리. ^^
10. ㅎㅎ
'21.2.5 10:25 AM (182.216.xxx.144)아 넵!
제가 아침 5시 40분에 기상해서 6시에 요가하고 마친후 7시경 인증글을 올리는데 그걸 주말엔 좀 쉬려고요.ㅎ
주말이라고 놓지 말고 편한 시간에 짧게나마 요가하겠습니다.^^11. ..
'21.2.5 10:59 AM (49.97.xxx.29)요가는 어떻게 참가하면 되나요?
그냥 유튜브로 참가하는건가요?12. 요가수련?
'21.2.5 2:02 PM (203.254.xxx.226)요가와 다른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