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몰래하는 간헐적 단식

.. 조회수 : 2,227
작성일 : 2021-02-04 22:46:34
항상 소화가 안되고 더부룩한 느낌이라 나도 한번 해볼까?하고 16:8로 한달 정도 하고 있어요.
처음엔 기운 없는듯도 싶었지만 이제 불편함 없이 몸에 익숙해졌지요. 속도 편해졌구요
하지만 남편에게 얘기는 안했어요 제가 평소 먹는게 부실하다고 잔소리를 하는데 간헐적 단식까지 한다는걸 알면 뭐라할테니까요
대신 주말에는 그냥 조금씩 두세끼 잘 챙겨 먹어요

근데 어제 남편이 말하는거예요
여보! 사실 나 간헐적 단식이란거 하고 있어
(!!) 어??
당신은 잘 모르지?
어?(ㅡ.ㅡ) 아..들어는 봤지..(ㅠ) 그거 시간이 다 다르던데?
아! 나는 18:6으로 하고 있어 나 요즘 살빠진것 같지 않아?
(헉! 쎄다 나는 16:8 인데) 진짜 빠졌네! 살살하지 그래
앱도 깔아서 잘 관리하고 있어ㅎㅎ

생각해보니 얼마전부터 어제 저녁밥을 많이 먹었기 때문에 아침밥은 패스한다며 평소보다 일찍 출근하더라구요 또 퇴근시간만 되면 저녁메뉴 뭐냐고 자꾸 물어보고 저녁밥도 아주 복스럽게 잘 먹길래 그냥 그런가부다 했는데 단식이었다니..

먹는거 좋아하는 남편이 이런 이런면이 있을줄이야!
확실히 남편은 슬림해졌어요
저만의 단식은 계속 비밀로 해야겠구요 ^^
과연 누가 최후까지 살아 남을까요? ㅎㅎ
IP : 218.52.xxx.7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2.5 2:56 AM (124.59.xxx.232)

    두분다 귀여우시네요 ㅎㅎ
    식사 패턴이 저희 부부랑 같으신데
    저는 아침11~저녁5시 까지만 먹고
    1년 사이 6키로 빠지고
    저녁 먹고 아침 안먹는 남편은 4키로 더 쪘어요
    지금에야 아침을 안먹으니 저녁을 많이 먹게 된거 같다고
    하드라고요

  • 2. ..
    '21.2.5 9:46 AM (218.52.xxx.71)

    저는 남편분 같이 먹고 있는데 살이 더 찔라나요?^^ 그래도부대끼는게 없어서 좋아요!

    댓글님처럼 먹고 싶은데 애들 저녁 차리다보면 안 먹을수 없네요ㅠ

  • 3. ..
    '21.2.5 4:18 PM (124.59.xxx.232)

    너무 늦은 저녁만 아니면 괜찮은데 대략8시 정도~
    그이후는 오히려 찐다고 봅니다
    저희 남편이 8시 이후 9시10시경 늘 먹고
    다음날 낮12시 이후 아점 먹고
    지금 엄청 토실토실해 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67467 스타우브 사이즈 좀 선택해주세요 2 ^^ 2021/02/09 1,293
1167466 키 160 여자가 제네시스 몰면 무리일끼요? 49 2021/02/09 6,525
1167465 불교 공부하시는 분들 중 김홍근 교수님 강의 듣는 분 계세요? .. 1 00 2021/02/09 1,065
1167464 재산있는 환자 볼모로 데려가는 거 비일비재하죠 3 2021/02/09 2,196
1167463 사는게 고행이라면서 애는왜낳을까요??? 43 /// 2021/02/09 6,758
1167462 포장이사 후 뭐가 많이 없어졌어요 12 포포 2021/02/09 4,592
1167461 책 추천 합니다(죽여 마땅한 사람들) 12 ... 2021/02/09 2,364
1167460 마음이 너무 공허하고 중심이 안 잡혀요 13 e 2021/02/09 3,499
1167459 (도움절실) 시나리오 용어 F.T.가 무슨 단어의 약자일까요? 3 용어정리 2021/02/09 732
1167458 이승기 정말 용됐네요~ 9 ㅋㅋ 2021/02/09 6,332
1167457 윤정희 방치 주장 동생들 금전 때문 아냐 백건우 측은 지속 반박.. 25 ..... 2021/02/09 7,305
1167456 점 뺀 후 곰보 자국 생겼어요.ㅠ 6 곰보 2021/02/09 2,152
1167455 데이터 2기가면 어느 정도 쓸 수 있나요? 5 알뜰폰 2021/02/09 1,824
1167454 시터님 구정에 쉬시는 데 내일 몇시에 가시라고 할까요 7 Song 2021/02/09 1,107
1167453 이런 시어머니도 계시는군요 5 ㅇㅇ 2021/02/09 3,143
1167452 운명은 결국 정해져있고 우리 모두는 길대로 가고 있죠 35 ㆍㆍ 2021/02/09 6,973
1167451 반지와 팔찌가 연결된 결속반지 찾아요~ 1 ㅇㅇ 2021/02/09 877
1167450 황금잉어빵, 붕어빵 뭐가 어떻게 다른거죠? 5 몰라몰라 2021/02/09 1,158
1167449 [단독] '위안부는 매춘부' 하버드 교수에 박유하 "크.. 10 대박!!! 2021/02/09 2,065
1167448 돈밖에 모르는 세상이 갈수록 재미가 없네요 25 뽀로로 2021/02/09 4,860
1167447 의자에 자세 잡는 거 사줬는데요 9 엄마 2021/02/09 2,028
1167446 해외유입 확진자가 나오는 이유는 뭔가요? 3 ?? 2021/02/09 1,097
1167445 이 시국에 해외 연수라니 8 ........ 2021/02/09 1,488
1167444 이재명, 민주당 탈당설 일축했지만…"당론보다 도민 우선.. 33 안철수도 그.. 2021/02/09 1,805
1167443 조국가족엔 모두 재량을 부정했지만 나경원원에겐 14 ㄱㅅㄷ 2021/02/09 1,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