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식 익절 못하시는 분 신기합니다.
1. 음
'21.2.4 10:12 PM (59.10.xxx.135)원글님은 어느 정도 수익에서 익절하세요?
2. 냅둬유
'21.2.4 10:15 PM (59.8.xxx.220)내 돈 맞쥬
잃어도 내돈 벌어도 내돈
그짝 돈이었음 익절했겠쥬3. 음.
'21.2.4 10:19 PM (175.223.xxx.199)5ㅡ10만원민 벌어도 감사히 익절하죠..노동의 댓가도 아니고 벌면 재수좋았다 생각하며 익절하고 주변에도 그리 말합니다. 솔직히 주식하는 꼰대 별로 좋아보이지 않아요. 주식에 정답이 어딨나요.
4. 음
'21.2.4 10:24 PM (59.10.xxx.135) - 삭제된댓글에이~댓글 보니 이건 또 아니네요.
전 그거 벌라고 투자하는 거 아니에요.5. 음
'21.2.4 10:26 PM (59.10.xxx.135)에이~댓글 보니 이건 또 아니네요.
투자금이 다 다른데 일률적으로 말 할 수 없죠.
전 그거 벌라고 투자하는 거 아니에요.
서로 다름 인정!6. 음
'21.2.4 10:30 PM (175.223.xxx.199)글쿤요..그런마음도 인정해요..근데 왤케 익절이 힘든지는 좀 신기해요.. 클릭한번에 가능한건데. 그게.
그렇게.갈등이 되나요?7. ㅇㅇ
'21.2.4 10:35 PM (180.228.xxx.13)노동의 댓가 맞아요 자본의 댓가이기도 하구요,,,내돈이 들어가고 내 노력이 들어가는데 왜 이익이 내돈이 아닌거죠?
8. 에이
'21.2.4 10:36 PM (125.179.xxx.79)5~10만 벌자고 신경쓰고 공부하는거 아니니까 그러죠
씨드도 크지 않으시겠네요
저는 천단위로 하고 곧 집 판돈 들어와서 관망중인데
여기 막 억단위로 하는 사람들도 많으시던데
전 아직 공부단계라 억단위로는 가까마까 갈팡질팡이고요
오늘 기아차 수익 딱 백넘게 찍길래 매도 예약 걸었는데 백원차이로 거래성사는 안되었네요
뭐 들고있다가 담번에 팔려구요
왜 급하지 않은돈으로 하라는지는 알겠어요9. ㅇㅇ
'21.2.4 10:37 PM (180.228.xxx.13)익절이 왜 힘든가하면 더 벌거를 기대하기 때문이예요 어짜피 장기적으로 보면 우상향이고 팔아서 딱히 쓸 데 없고 그래서 이익이 나도 안파는거예요
10. ..
'21.2.4 10:47 PM (175.121.xxx.111) - 삭제된댓글글쎄요 만약 아주 확신하는 비밀정보로 내일 상한가찍을걸 아는데도 오늘 5만원에 감사해하며 익절할까요?ㅎ 아무도 그답을 모르기때문에 누구는 익절하고 누구는 기다리고 또 누구는 더 담죠.
11. 주식은
'21.2.4 10:48 PM (116.40.xxx.49)각자 매매법이 다다르죠. 몇만원벌자고 공부하는건 아니구요.ㅎㅎ
12. ....
'21.2.4 10:48 PM (175.121.xxx.111) - 삭제된댓글글쎄요 만약 아주 확신하는 비밀정보로 내일 상한가찍을걸 아는데도 오늘 5만원에 감사해하며 익절할까요?ㅎ 그런사람은 없겠죠. 내일 주가가 어찌될지는 아무도 모르기때문에 누구는 익절하고 누구는 기다리고 또 누구는 더 담죠.
13. ....
'21.2.4 10:51 PM (175.121.xxx.111)글쎄요 만약 아주 확신하는 비밀정보로 내일 상한가찍을걸 아는데도 오늘 5만원에 감사해하며 익절할까요?ㅎ 그런사람은 없겠죠. 내일 주가가 어찌될지는 아무도 모르기때문에 누구는 익절하고 누구는 기다리고 또 누구는 새로 사죠.
14. ............
'21.2.4 10:54 PM (222.113.xxx.75)왜 노동의 댓가가 아닌가요?
설마 몸써서 땀흘려 일하는것만 노동으로 알고계신건 아니죠?? 2021년입니다. 1921년 아녜요~15. 궁금
'21.2.4 10:54 PM (14.50.xxx.116) - 삭제된댓글익절 권하는 이유는요? 삼전 300% 400% 인 사람도 많은데 그분들이 몇년 기다린 줄 아세요?
그분들은 머리가 없어서 그냥 놔뒀을까요? ㅎㅎㅎㅎㅎㅎ16. 흠
'21.2.4 11:07 PM (175.223.xxx.199)저도 주식하지만 주식이 무슨 노동의 댓가예요? 그냥 돈을 경제럭 만큼 내고 배팅하는거죠. 잃어도 그만 벌어도 그만..단지 익절은 도저히 못하겠다는 심리가 궁금할뿐이네요. 주식은 내노력으로만으로 되는게 아녀요. 다들 아시면서....
17. .....
'21.2.4 11:16 PM (39.113.xxx.207) - 삭제된댓글몸 쓰는 것만 노동이라 생각하나요?
주식에 정신적 에너지, 공부, 갖가지 기사읽기, 동향살피기 등등 에너지 많이 들어가요.
요즘 장이야 아무거나 사도 오른다지만 그렇게 만만하지 않아요.
그리고 몇프로 차이에도 손익이 커지니 망설이게 되죠.
방금 팔았는데 확 더 올라버려도 아무렇지도 않아요??18. ....
'21.2.4 11:19 PM (1.237.xxx.189)고기맛도 먹어본 놈이 안다고
맛을 보고 있는데 익절이 되나요
주식에 뭔 노동이 들어가나요
불안 초조감도 노동인가요19. ㄷㄷㄷ
'21.2.4 11:28 PM (221.149.xxx.124)주식이 노동이 아니라고 하면 아무 생각없이 주식하는 거죠.
20. 장기 투자
'21.2.4 11:32 PM (39.124.xxx.23) - 삭제된댓글저 같은 장기 투자자들도 있어요.
미국, 한국의 우량주(고배당주, 업종 1등주)에 몇년씩 묻어둡니다.
신한알파리츠 같은 건 상장 때부터 사서 배당받고 있어요.
물론 단타만 하는 종목들도 있지만 좋은 종목들은 오래 갖고 있어요.21. 음
'21.2.4 11:33 PM (61.74.xxx.175)가지고 있던 테슬라 일부를 팔았는데요
판 가격에서 2배정도 올랐어요
4억 차이 납니다
더 오를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하면 파는게 쉽겠나요?
그게 왜 이해가 안가는지가 이해가 안가는데요22. ..
'21.2.4 11:36 PM (223.39.xxx.82)아무거나 사도 막 오를때 들어간 분인가요?
수익가능성이 높은 종목 들어가서 수익나는걸 그냥 운이라고 할 수는 없죠.
유투브를 보든 경제뉴스를 보든 다 노동이니까요.
왜 내 귀한 돈을 운에 맡겨두나요.
그까짓 몇만원 몇십만원 버리고 벌 수 있으나
놔두면 오르는 걸 샀는데 몇만원에 털고 싶지.않는게.맞는거죠
씨드가 작으신가 봐요.
몇 주 안되면 저도 후딱 팔고 싶을 듯요.
그건 자기가 고른 종목에 자신이 없을때 하는 거라 봅니다.
본인선택을 믿으면 쿨한척 그런 마음이 안들죠.23. ....
'21.2.5 1:18 AM (119.71.xxx.71)주식이 노동이 아니라고 하면 아무 생각없이 주식하는 거죠.
2222222222
댓글에 정답이 있네요24. 5만원.10만원에서
'21.2.5 2:00 AM (121.162.xxx.130)웃고 갑니다.
25. mariah
'21.2.5 3:27 AM (121.167.xxx.166)5-10만원에서 웃고 갑니다 ㅎㅎ 2
그정도면 쉽긴하겠네요ㅎㅎㅎㅎㅎ26. apehg
'21.2.5 7:25 AM (125.186.xxx.133)원글 얼마갖고 주식하는지 궁금요ㅋ
뭐하는 회사인지는 알고 주식하는지ㅋㅋ27. apehg
'21.2.5 7:25 AM (125.186.xxx.133)저도 웃고 갑니다 ㅎㅎㅎㅎㅎㅎ
28. 익절
'21.2.5 7:44 AM (39.7.xxx.104)익절은 항상 옳죠.
수익률 사이에서 늘 고민할 뿐.
욕심 부리다 수익금이 쭉 빠질수도 있고, 갈등하며 수익금이 빠진 시기를 견디다 보면 원래 수익금 보다 배로 늘어날 수도 있구요.
각자의 선택일뿐이고, 종목별 또는 시기별 또는 이벤트별로 매번 다르죠.
그래서 수익이 극대화되기도 하고 확 줄어들기도 하고요.
그건 개인의 경험과 판단과 운에 따라 달라져요.
그래서 매도 시기에 신중해지는거죠.
몇 만원 몇 십만원 먹자고 너무 일찍 파는건 아깝죠.
그래서 성장성이 있는 우량한 주도주에 투자해놓고 몇 년씩 기다리는거죠.
5만원 10만원 수익금만 낼 정도 씨드라면 가볍게 사고 팔 수 있어요. 그러다 세금과 수수료로 결국 번것도 없게 될 수도 있습니다.29. ㅋㅋ
'21.2.5 10:02 AM (39.117.xxx.195)주식 며칠 하시고 훈계는...
5만 10만원에 저도 웃고가요.
그돈이면 쉽죠 ㅋㅋ30. ...
'21.2.5 2:16 PM (124.58.xxx.134)내돈입니까 라니..돈 잃으면 주식 환불해줍니까? 잃든 벌든 내 돈 아닙니까?
31. ..
'21.2.5 2:27 PM (220.89.xxx.168)하루 이틀만에 수익이 1천만원 빠지기도 하지만 못 빼는 게 아니라 쉽게 안빼요.
특히 우량주에 넣어놓은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