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럼 모범생 여자들은 결혼상대로 어떤지 궁금합니다
그러나 외모에는 관심없고 꾸미는거 모르는 겉멋도 없는 모범생 여자들은
결혼상대로 어떤지 궁금합니다
주위에 이런 여자들은 결혼해서 어떻게 사는지 궁금합니다
1. ..
'21.2.4 9:33 PM (222.104.xxx.175)참 궁금하게 많으세요
2. 테나르
'21.2.4 9:34 PM (14.39.xxx.149)그런 분들은 또 비슷한 사람 좋아하지 않나요
그럼 잘 살 것 같은데요3. ...
'21.2.4 9:35 PM (211.226.xxx.247)그런 여자들 꾸미기보다 자식 교육이나 재테크 관심많고 열심히 잘살던데요. 배우자감으론 최고 아닌가요?
4. ...
'21.2.4 9:36 PM (49.166.xxx.17)최고의 신붓감이네요
5. ....
'21.2.4 9:37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안철수 부인이 딱 그런 스타일 아닌가요?
6. 너무너무
'21.2.4 9:38 PM (14.52.xxx.225)좋죠. 그 반대 여자 만나면 남자가 고생길 훤하죠.
7. 음
'21.2.4 9:42 PM (223.38.xxx.15)주변에 봤는데 보통 모범생들은 순리에 적응해서 잘살아요.
보통 대기업 맞벌이에 그런 분들 많죠.
돈은 돈대로 벌어오고 (일은 절대 손에 안놓으니깐)
아이는 아이대로 열심히 키워
한몸 부서져라..동동 거리면서 힘들게 살죠.8. ...
'21.2.4 9:42 PM (58.234.xxx.222)생활력 있어 안정적인 가정을 꾸리겠죠.
근데 집안 문화나 분위기는 조금 무거울거 같긴해요.9. ㅇㅇㅇㅇ
'21.2.4 9:43 PM (218.39.xxx.62)파트너, 같이 아이 키울 동료로서야...
그런데 여자로서? 그건 의문이네요.10. ...
'21.2.4 9:50 PM (211.177.xxx.23) - 삭제된댓글네일받고 명품찾고 머리 서너달에 한번하고 그런게 꾸미는 거면 안하고요. 그렇다고 못 꾸미고 다니진 않아요. 외모도 성격도 훌륭한 남편만나 잘 삽니다. 회사에 그런 여자 많습니다.
11. ㅔㅔ
'21.2.4 10:03 PM (221.149.xxx.124)남자들 결국엔 여자가 능력좋고 집안 좋고 "이뻐야 " 좋아해요.
여자들도 남자가 범생이처럼 성실하고 ' 돈 잘 벌어야' 좋잖아요12. 좋은
'21.2.4 10:06 PM (122.36.xxx.215)배우자감이지만 일단 남자들은 이뻐야 좋아합니다. 그거슨 진리...
13. 49.166.xxx.17
'21.2.4 10:10 PM (220.93.xxx.136) - 삭제된댓글모솔아재님 하이!
저는 의사인데요
학생때 똑똑하고 모범생인 얘들이 잘 못살까봐 걱정되나봐요 ㅋㅋ
그런데 지나고 나면 다 꾸미고 중간은 해요 ㅋㅋ
돈만있으면 중간이상으로 꾸밀 수 있어요.
저엉말 동기중에 한두명??? 대중적으로 생각하는 끝까지 못꾸미고 공부에 매진하고 그런 이미지에 부합하는 얘들 있는데 나름 학문에 열중하며 잘살아요.
진짜 인터넷에 나오는 돈은있으나 외로운 여자 ㅋㅋㅋㅋㅋㅋ
어디에있어요? 내 주변에는 없어요.
자판기앞에서 먹을기없어서 고민할수는 있지만 아예 먹을게 없는 전문직여자는 내가아는한 없어요14. 나는나
'21.2.4 10:11 PM (110.9.xxx.114)예쁘고 안 예쁘고는 별론으로 하고...
너무 모범생 여자는 사실 배우자로 답답한 면도 있는 것 같아요.
결혼생활이라는 게 사실 서로 맞춰가야 하고 원칙대로만 되는 것이 아닌데 모범생들은 자기가 만든 규칙에 자신 뿐만 아니라 상대도 맞춰주기를 바라거든요. 남편이나 아이들에 대해서도 융통성 없이 대해서 서로 힘들어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아예 서로 모범생이여서 크게 어긋남 없이 살면 괜찮을 수도 있는데..
주변에서 보면 자신이 바른 사람이라고 꼭 같이 사는 사람에게 좋은 것은 아닌 것 같아요.
물론 현명한 사람이 모범적이기까지 하면 더 좋겠죠.15. ..
'21.2.4 10:13 PM (119.71.xxx.113)모범생 스타일 남녀 불문 배우자로 넘 좋지요. 열심히 살고 자녀들에게도 최선 다하고 일가 친척들도 적당히 잘챙기고 그러더라구요.
16. 흠
'21.2.4 10:14 PM (222.109.xxx.155)회사 열심히 다니면서 비슷한 남자 만나서 살아요
17. ...
'21.2.4 10:18 PM (222.236.xxx.104)모범생스타일은 또 거기에 맞게 평탄하게 잘살아요 ....저희 사촌들 대부분 다 그런스타일인데 형부도 거기에 맞게 만나서 잘 살더라구요
18. ....
'21.2.4 10:18 PM (220.93.xxx.136) - 삭제된댓글여자는 외모다..
외모가 여자에게 대중적인 행복을 약속하는건 맞아요.
그치만 행복이란게 꼭 그게 다는 아니에요
경제적인 성취도있고 학문의 완성도있어요.
외모가 주는 행복 그러니까 돈많은 남자랑 결혼해서 내조하면서 편하게살면서 누리는 행복.. 그럼 또 그런분들은 인생이허무하다던가 자식과 남편의 성공을 바라보며 빈둥지 증후군을 느끼기도 하잖아요.
원래 사람은 갖지못한거에 갈증을 느낄뿐 완전한 충족은 없을수도 있어요.
똑똑한 여자들 잘삽니다~~~
저는 빡세게 개원했다가 병원을 남편한테 넘기고 지금은 백수로 세월아네월아 돈걱정없이 편하게사는 의사입니다
모솔아재는 제가보긴 병원근무자인데
키작고 허리 두꺼운 여자는 그렇지않은 여자에대해 열등감에 가득차서 살꺼라 생각하는데 별루 그렇지가 않아요 각자의 행복이 또 있답니다~~~19. 모솔아재님
'21.2.4 10:37 PM (223.38.xxx.107) - 삭제된댓글여자는 외모다..
외모가 여자에게 대중적인 행복을 -일견 주는건 맞아요.
그치만 행복이란게 꼭 그게 다는 아니에요. 외모가 주는 행복의 대부분의 대인관계에서 오지만 그보다 너 윗단계의 행복의 자아의 완성에서 옵니다.
뭐 경제적인 성취에서 오는 자아실현도 있겠고, 학문의 완성도있고...
외모가 주는 행복 그러니까 돈많은 남자랑 결혼해서 내조하면서 편하게살면서 누리는 행복.. 그럼 또 그런분들은 인생이허무하다던가 자식과 남편의 성공을 바라보며 빈둥지 증후군을 느끼기도 하잖아요.
원래 사람은 갖지못한거에 갈증을 느낄뿐 완전한 충족은 다른차원의.문제랍니다.
똑똑한 여자들 잘~~삽니다~~~
저는 빡세게 개원했다가 병원을 남편한테 넘기고 지금은 백수로 세월아네월아 돈걱정없이 편하게사는 의사입니다.
저도 20대때는 길에서 명함도 받고 동기중에 젤예쁘다 그런소리도 늘 듣고 지금도 예쁜 아줌마로 잘먹고 잘사는데 그럼에도 제 정체성은 외모 아름다움보다는 의사면허에 있답니다.
그럼 저보다 안예뻤던 동기들은 저보다 못사냐 딱히 그렇지도 않습니다. ㅋㅋ각자의 기준대로 다들 잘먹고 잘살고 각자의 정체성을 찾아 잘 살고 있습니다.
모솔아재는 제가보긴 병원근무자인데
키작고 허리 두꺼운 여자는 그렇지않은 여자에대해 열등감에 가득차서 살꺼라 생각하는데 별루 그렇지가 않아요
각자의 행복이 또 있답니다~~~
외모가 세상의 전부가 절대 아닙니다.
그럼 왜 연예인들이 자살하겠어요 에휴~~~20. 우이씨
'21.2.4 10:39 PM (223.38.xxx.107) - 삭제된댓글여자는 외모다..
외모가 여자에게 대중적인 행복을
일견 주는건 맞아요.
그치만 행복이란게 꼭 그게 다는 아니에요.
외모가 주는 행복의 대부분의 대인관계에서 오지만 그보다 더 윗단계의 행복은 자아의 완성에서 옵니다.
뭐 경제적인 성취에서 오는 자아실현도 있겠고,
학문의 완성도 있고...
외모가 주는 행복 그러니까 돈많은 남자랑 결혼해서 내조하면서 편하게 살면서 누리는 행복.. 그럼 또 그런분들은 인생이허무하다던가 자식과 남편의 성공을 바라보며 빈둥지 증후군을 느끼기도 하잖아요.
원래 사람은 갖지못한거에 갈증을 느낄뿐 완전한 충족은 다른차원의.문제랍니다.
똑똑한 여자들 잘~~삽니다~~~
저는 빡세게 개원했다가 병원을 남편한테 넘기고 지금은 백수로 세월아네월아 돈걱정없이 편하게사는 의사입니다.
저도 20대때는 길에서 명함도 받고 동기중에 젤예쁘다 그런소리도 늘 듣고 지금도 예쁜 아줌마로 잘먹고 잘사는데 그럼에도 제 정체성은 외모 아름다움보다는 의사면허에 있답니다.
그럼 저보다 안예뻤던 동기들은 저보다 못사냐 딱히 그렇지도 않습니다. ㅋㅋ각자의 기준대로 다들 잘먹고 잘살고 각자의 정체성을 찾아 잘 살고 있습니다.
모솔아재는 제가보긴 병원근무자인데
키작고 허리 두꺼운 여자는 그렇지않은 여자에대해 열등감에 가득차서 살꺼라 생각하는데 별루 그렇지가 않아요
각자의 행복이 또 있답니다~~~
외모가 세상의 전부가 절대 아닙니다.
그럼 왜 연예인들이 자살하겠어요 에휴~~~21. 모솔아재님
'21.2.4 10:39 PM (223.38.xxx.107) - 삭제된댓글여자는 외모다..
외모가 여자에게 대중적인 행복을
일견 주는건 맞아요.
그치만 행복이란게 꼭 그게 다는 아니에요.
외모가 주는 행복의 대부분의 대인관계에서 오지만 그보다 더 윗단계의 행복은 자아의 완성에서 옵니다.
뭐 경제적인 성취에서 오는 자아실현도 있겠고,
학문의 완성도 있고...
외모가 주는 행복 그러니까 돈많은 남자랑 결혼해서 내조하면서 편하게 살면서 누리는 행복.. 그럼 또 그런분들은 인생이허무하다던가 자식과 남편의 성공을 바라보며 빈둥지 증후군을 느끼기도 하잖아요.
원래 사람은 갖지못한거에 갈증을 느낄뿐 완전한 충족은 다른차원의.문제랍니다.
똑똑한 여자들 잘~~삽니다~~~
저는 빡세게 개원했다가 병원을 남편한테 넘기고 지금은 백수로 세월아네월아 돈걱정없이 편하게사는 의사입니다.
저도 20대때는 길에서 명함도 받고 동기중에 젤예쁘다 그런소리도 늘 듣고 지금도 예쁜 아줌마로 잘먹고 잘사는데 그럼에도 제 정체성은 외모 아름다움보다는 의사면허에 있답니다.
그럼 저보다 안예뻤던 동기들은 저보다 못사냐 딱히 그렇지도 않습니다. ㅋㅋ각자의 기준대로 다들 잘먹고 잘살고 각자의 정체성을 찾아 잘 살고 있습니다.
모솔아재는 제가보긴 병원근무자인데
키작고 허리 두꺼운 여자는 그렇지않은 여자에대해 열등감에 가득차서 살꺼라 생각하는데 별루 그렇지가 않아요
각자의 행복이 또 있답니다~~~
외모가 세상의 전부가 절대 아닙니다.
그럼 왜 연예인들이 자살하겠어요 에휴~~~22. ..
'21.2.4 10:46 PM (121.170.xxx.223) - 삭제된댓글제 생각을 말씀드리면 누굴 만나냐에 따라 다르게 사는 것 같아요.
비슷한 성실한 모범생 만나면 잘 살고
이상하거나 무능력한 사람 만나면 바깥일하고 집안 돌보면서 힘들게 살고...23. ...
'21.2.4 10:53 PM (112.186.xxx.187)변신도 가지가지
24. 모솔아재또옴
'21.2.4 11:02 PM (223.38.xxx.95) - 삭제된댓글모범생들 직업군
그러니까 여의사들 아니면 여변혹은 공대출신여자들 남편은 통계적으로 어떻게요??
대부분 전문직이거나 같은직종이에요.
얼마나 끼리끼리인지 모르시는구나.
남자의사들끼리 여자의사는 신분이 우리랑 다르다고 그래요.( 더 높다는 말)
기본적으로 여자들은 그 안에서 최소 몇번은 대쉬받는답니다.
그러다가 차인 남자는 정신승리 시전~
여자가 너무 잘나면 별루야~~
아무튼 정말 외모가 평균이하면 그안에서 짝을 못찾기도 하지만
그녀들(외모안되는 전문직) 선택지는
나에게 뚱하지만 내가노력하면 결혼할수있는 전문직 vs 나한테 너무헌신적이지만 결혼하면 내가 손해인 대기업
그거에요. 하루에도 그런글이 전문직 여자들 게시판엔 몇개나 올라오는지 아시나요 ㅋㅋㅋㅋ
고민하다가 후자를 택하면 내 손해니까 비혼을 택하는경우도 많구요.
외모가 중간 이상 전문직여자는 정말 골라서 간다는 거~~~
괜히 전문직 부모들이 딸을 전문직으로 키우려는거 아니에요.
혹시 의사들이 우리 얘들은 공부안시키고 그냥 편하게 살게하려고~~
하는소리들었다면 그건요 겸손의 표현이에요 ㅋ
조민 보세요. 그런케이스가 의대에 한둘이게요??
전문직들은 원래 겉으로 앓는소리 잘합니다
뭐 강남살면서 종부세 걱정하는 그런거??25. ㅠ
'21.2.4 11:26 PM (121.168.xxx.65)외모 외모 ㅋㅋㅋ 진짜 지겨워요 . 주변 다들 열심히, 여전히 모범적으로 잘삽니다 ^^
26. ...
'21.2.4 11:43 PM (39.7.xxx.122) - 삭제된댓글제가 가장 부러운 결혼을한 사촌동생인데요 행복하게 살아요
외모 관심없고 모범생에 전문직 남편도 같은 직업에 자상하고 가정적 시부모님도 능력있으시고 결혼식때 부럽더라구요.......
인생을 다 산건 아니지만 세속적인 기준으로 부러운건 사실
사실동생은 결혼도 크게 하고 싶어하지 않았는데 남자가 적극적 오히려 동생은 조건 안따지고 순수했어요27. ...
'21.2.5 12:12 AM (1.247.xxx.113)모범생이었는데, 모범생 남편 만나 .. 잘 살아요. 가정에 성실하고, 사회에 성실하고, 아이들에게도 충실합니다. 외적으로 눈길 가는 것은 잠시뿐..범생이 남편만 마음에 와닿더라구요. 서로 약간의 4차원적 기질도 있어서 크진 않지만 소소한 재미도 있네요.
28. 또외모
'21.2.5 1:03 AM (110.14.xxx.27)그 환경에서 자기가 원하는사람 맞추어서 결혼하지않나요?
남자들 외모만 안봐요
정말 징그럽게 돈 학벌 집안 다 따지던데 외국남자들도 그럼29. 오
'21.2.5 3:21 AM (180.66.xxx.124)223님. 제가 딱 아래 케이스인데요
ㅡㅡㅡㅡㅡ
주변에 봤는데 보통 모범생들은 순리에 적응해서 잘살아요.
보통 대기업 맞벌이에 그런 분들 많죠.
돈은 돈대로 벌어오고 (일은 절대 손에 안놓으니깐)
아이는 아이대로 열심히 키워
한몸 부서져라..동동 거리면서 힘들게 살죠.
ㅡㅡㅡㅡㅡㅡ
프리랜서 남편 만나 아이들 키우며
제가 회사 다니며 부양하는데
뭐든 잘하려는 모범생 기질로 저를 갈아넣으며 동동거리며 살아요
애들이나 남편한테 잔소리 안하는 성격이고요
남편은 그거 알아주는 거 같아요.
제가 명문대 나온 것도 늘 자랑스러워하고..
아내로서 좋지 않나.30. 아저씨
'21.2.5 8:18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아이고 아저씨요
제가 모태미녀고 좋은대학 나오고 애들 공부 잘시키는 현오양처에
돈도벌고 무엇보다 밤에는 색녀인데
그런 여자는 진작에 딴남자랑 결혼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