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차 건강하게 살고픈 30대 후반입니다.
5년 전 운동을 다닐 때 들은 이야기에요.
거기 센터 원장님이 스포츠댄스30년, 밸리댄스 20년, 요가 15년 정도 하신 운동인이신데요.
고작 몇 달 등록하고 겨우겨우 따라하는 저더러
부모님께 감사해야 된다고....
좋은 몸을 타고났다고 그러셨어요.
당시 저는 둘째 낳고 체력이 바닥이라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요가를 겨우겨우 따라하는 수준이었어요.
근데 저런 말씀을 하셔서 정말 의아했었어요.
제가 요가 동작 수행 능력이 그 반에서 제일 뒤떨어지는 요가 부진아였거든요.
그리고 몇 년이 흘러 얼마 전 한의원에서 맥을 짚어주셨는데,
타고난 몸 자체는 좋다고.... 그러시더라구요.
살면서 몸이 좋다는 말을 두 번 들었네요.
피지컬이 좋다는 건 절대 아닐거에요. 키 160겨우 되고 몸무게도 52킬로라
마용 몸무게에서도 훨씬 벗어났어요.
궁금해요. 두 분이 하신 말씀의 뜻이 무엇인지.....
아마 한의원에서 한 말씀은 제가 골골대는 병약인으로 태어난 건 아니라는 뜻이겠지요?
하지만 현재는 골골대는 약골입니다. 안 아픈 데가 없어요. ㅠㅠ
운동센터 원장님이 하신 말씀은 무슨 뜻인지 궁금해요.
제가 하체비만이라 그렇게 말씀하신걸까요? 하체가 튼실해서?
하체가 튼실하고 애 낳고 몇년이나 지났는데도 왜 이렇게 골골대는지 모르겠어요.
운동을 더 빡세게 하면 앞으로도 건강하게 살 수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