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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 틀니를 두번이나 맞췄는데 계속 아프시대요

.... 조회수 : 3,425
작성일 : 2021-02-01 17:59:17
80대 중반이신데 처음에 맞췄던게 아프시다고 해서 임플란트를 하다가 도저히 안돼서 다른 치과에서 수백만원 들여 다시 틀니를 맞췄거든요. 근데 이것도 아프시대요 ㅠㅠ
만날때마다 틀니가 아파서 고기도 잘못드신다고 호소를 하시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틀니가 이렇게 적응하기 힘든건가요?
첫 틀니를 아파하셔서 신중하게 맞췄다고 생각하는데 이것도 아프다고 안쓰시니 어째야 하나 고민이에요.
IP : 124.58.xxx.19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2.1 6:00 PM (175.192.xxx.178)

    계속 병원 다니며 갈고 맞춰가던데요.

  • 2. ....
    '21.2.1 6:01 PM (124.58.xxx.190)

    계속 치과 다니고 있는데 아파서 틀니를 못하시겠대요.

  • 3. 원래
    '21.2.1 6:01 PM (121.165.xxx.46)

    원래 그렇게 처음엔 아프대요
    맞닿아 그런거니 어쩔수 없구요
    치과쌤도 그렇게말씀 그냥 하시더라구요
    자꾸 써서 맞춰야한다고 잇몸이 틀니에 닿아 굳은살이 박혀야 되는거 같더라구요
    연세많으셔서 임플란트는 어려우실테니
    그냥 아프시다면 그러세요~~ 이러고 마세요.
    어리광도 늘어 그러시는거 맞아요.
    그 연세에 틀니로 고기 갈비를 뜯으시려니 안되는건데
    정말 안타깝네요.

  • 4. ....
    '21.2.1 6:07 PM (124.58.xxx.190)

    제 생각에도 적응기를 못버티시고 자꾸 빼놓고 물렁한것만 드시려고 하는것 같아요.
    원래 조금 아픈것도 못참고 약드시고 병원가야 직성이 풀리는 분이라...
    이러면 틀니를 아예 못하시게 되는건가 싶어요.

  • 5. 손 기술
    '21.2.1 6:07 PM (221.166.xxx.91)

    성형외과 의사도 손 기술이 타고난 사람들이 미묘하게 수술을 잘 하잖아요.
    치과의사도 그래요. 타고난 손 기술이 있어야 환자가 치료후에 느끼기에 편해요.
    어리광이 아니라 뭔가 불편한겁니다. 치과의사가 좀더 섬세하게 잘 하셔야 할텐데요.
    모든 수술, 시술이 다 그렇지요.

  • 6. 에휴
    '21.2.1 6:08 PM (121.165.xxx.46)

    그래도 며느님이 착하셔서 시어머니가 그런말씀이라도 하시죠
    저같으면 그냥 참거나 아프거나 둘중 하나
    말도 못할거 같습니다.

    며느님 정말 착하셔요.

  • 7. 닉네임안됨
    '21.2.1 6:17 PM (125.184.xxx.174)

    우리 시어머니 같은분 계시네요.
    저도 미치겠어요.
    우리는 벌써 이를 대대적으로 다섯번 손 보셨는데
    한번도 마음에 든 적이 없다고하셔요.
    2년전에 한 부분 틀니 반년도 안되서 부터 다시 한다고 하시는 분이셔요.
    적응 할 때까지 자기 전까지는 끼고 계시라해도 아파서 못 하갰다고 늘 빼 놓고 있으니 적응을 못해요.
    이 뿐만 아니라 전신이 안 아픈 곳이 없다고 매일 징징거리니 자식들도 말 섞기도 싫어해요.
    저만 며느리 도리 한답시고 30년의 징징거림 들어 드리는데 이제 한계가 옵니다.

  • 8. 틀니
    '21.2.1 6:50 PM (121.165.xxx.46)

    틀니는 내거같지 않아서 안맞는게 포인트
    그냥 살자니 끼고 먹는거지
    그 이상의 의미를 두면 안되는거 같아요
    징징 거림의 아주 핑계거리가 크죠
    근데 또 씩씩하게 적응 잘하시는 분은 괜찮다고 하시면서 잘 드시더라구요.( 우리 삼촌)
    스스로의 행복은 스스로가 찾는거죠.

  • 9. 애효
    '21.2.1 7:35 PM (180.224.xxx.42)

    제 시모도 그과정 다 거쳤어요
    80넘으니 잊몸이 가라앉아 틀니를 붙잡아줄수가 없다네요
    폴리덴트도 도움되고
    이름은 잊었는데 특별히 아픈부분 틀니와 잇몸사이에 조금씩 붙여주는게 있어요 일제였고 핑크색 치과에 물어보세요
    근데 본인 아픈걸 며느리 들볶으면 뭐 덜아픈가요?
    각자의 고통과 아픔 불편함은 걍 각자 해결해야 어른이죠
    원글님도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 막 징징거리세요 ㅎ

  • 10. 어휴
    '21.2.1 7:50 PM (14.32.xxx.215)

    틀니 빼고 90에 임플란트 천오백 주고 하시는분도 계세요
    어떻게 연세들어도 하나 포기하는게 없는지 ㅠ 자식들도 턱아파서 갈비 못뜯는데 ㅠㅠ

  • 11.
    '21.2.1 8:48 PM (121.167.xxx.120)

    무지 아파요
    연한 잇몸에 프라스틱에 안에 쇠 들어있는 틀니로 씹으면 엄청 아파요
    친정 엄마가 참을성 많은분인데 식사 하면서 눈물 흘리면서 드셨어요
    안 아플때까지 병원 가서 갈거나 틀니안을 보강하거나 계속 손봐 드리세요
    틀니 접착제 바르고 식사 하시면 고정이 돼서 덜 아파 하기도 해요
    한번 틀니하면 서너달은 치과에 다니면서 손 봤어요 나중엔 미안해서 간식 사다 주고 눈치도 많이 봤어요

  • 12. 치과합니다
    '21.2.1 8:52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틀니 처음하면 최소 3번정도 방문해서
    계속 고쳐가며 적응해야해요
    입안 잇몸 매일조금씩 움직이기 때문에
    아무리 새로 만들어도
    절대로처음부터 편할수없어요
    좀 헐렁하게 하면 좀편하는듯한데
    그럼좀있다 덜거덕거린다고 할껍니다
    좀 꽉 맞게 만들어서
    잇몸이 적응하게 해야해요
    저는 최초 ㅣ8 시간이상 착용하시라 합니다
    안맞다고빼놓으면 더 안맞아요
    그리고틀니끼시고 좀부드러운 음식부터드시게 하세요

  • 13. 으음
    '21.2.2 6:19 PM (119.203.xxx.253)

    잇몸밖에 없는데 고기를 씹으려고 상상해보세요 ㅠ
    그게 쉽겠나요... ㅠ 고기 자체를 갈아 먹어야 맞는거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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