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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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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가 답인데 분하고 억울하고 화가납니다

무시 조회수 : 3,044
작성일 : 2021-01-31 12:39:26
아들 딸 지독히 차별하고 사위며느리 차별하더니 외손주 친손주도
그렇게 차별대우
더럽고 치사하고 저런집구석 내가 뭐하러 연 맺고 사나 싶어 연끊었어요 내자식 내남편한테 하는거 보고 분노가 올라오더라구요
어릴때 몰랐던게 갑자기 분노가 올라오면서 바보같이 당한게 너무 억울했구요
아들며느리 옆에 끼고 친손주들만 이뻐죽어 딸사위 외손주들은 안중에도 없고 본채만채 그저 돈 필요할때나 연락학 용돈 달라 어쩌구하더니만
연끊어도 효자아들들 옆에 있으니 딸자식은 없어도 그만
오히려 잘됐다 생각했는지 연락없어도 잘먹고 잘살더니
아들며느리랑 이제 틀어졌나봐요
손주들 거의 다 키워줬고 며느리에게 헌신했기에 노후에 아들며느리가 책임지고 잘해 줄줄 알았는데 손주들 다 크고 손안가니
자주 찾지도 않고 노후에 합가해 같이 살면서 봉양 받고 싶었지만
아들며느리는 오히려 이제 거리두고 각자 살기 원하고요
그렇게 낙동강오리알 신세되니 눈물 콧물 빼가며 생전 연락도 없고 눈길도 안주던 정이라곤 1도 없던 외손주들에게 연락하며 할머니보러 오라는데 아이들이 고등인데 그말을 듣겠어요?
딸은 연락 안받고 차단시켜 통화 안되니 사위 직장으로 연락해 하소연하며 용돈이야기해대고
외손주는 그간 생일 명절 입학졸업 단한번도 챙겨주지도 연락도 없었으면서 친손주들 안찾으니 적적하다고 고등 외손주들에게 찾아와 자고 가라 맛있는거 해준다고 갑자기 살갑게 달려드는 외조부모가
반갑겠냐구요 너무너무 싫대요
연락차단하라고 했어요
갑자기 저리 나오니 불쌍하기보다 진짜 더 싫고 밉고 짜증나고 이상황이 진짜 뭐같아요
집에 있으면서 과거가 생각나 더 화가나요
이런 분노와 화가 주체못할정도로 끓어오르는데 맘다스릴려면
어찌해야 할까요?
상상속으로 부모님집에가 물건 다 때려부셔버릴까
나한테 가져간돈 다 달라고 내용증명을 보낼까
그냥 다시 엮이지 않고 얼굴 안보고 과거는 잊고 우리집만 생각할까
분노와 화를 내는것도 시간 아깝다 맘다져보지만 순간순간
분노가 끓어올라 주체가 안됩니다
IP : 112.154.xxx.3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31 12:48 PM (221.157.xxx.127)

    지금 내가 남편몰래 사고친게 있다. 오천만원 집담보대출해서 빌려달라고해보세요 ㅎㅎ 욕을욕을하며 연락안올걸요.

  • 2. ..
    '21.1.31 12:49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남편직장은 너무 나갔네요.
    저라도 한바탕 퍼부었을 듯.
    연락하지 말라고..
    위로 드려요.

    저도 딸입장인데 아들 며느리 손주들만 알지
    저도 거의 찬밥이라 생신 만 챙기고 많이 안 엮여서 아련한 서러움은 있어요.

  • 3. 찌찌뽕
    '21.1.31 12:51 PM (222.101.xxx.149)

    토닥토닥~안아드리고 싶어요
    저 역시 한번도 친정엄마로부터 보호받지도 배려도 받지 못하고
    여지껏 정서적 물리적으로 이용만 당해온 큰딸이예요
    퍼주던 아들며느리한테 팽당하니 매달리고 죽는소리하고
    마음약해져서 또 들여다보고 만나면 울화통 터지고
    좋은 소리안나오고 싸우고 오고 반복이네요
    나이는 먹어가고 안쓰럽기는 한데 만나고나면 너무 짜증나니
    어쩌면 좋을까요

  • 4. ....
    '21.1.31 12:53 PM (203.142.xxx.12)

    분노와 화는 자신을 피폐화 시키기만 할뿐이예요
    다 잋고 내가정만 생각하시고 남편에게도 연락 차단시키고
    단절하는것이 진정 복수 예요
    그러다 시간지나 용서의 측은 지심이 생기거든 그땐 알아서~

  • 5. XX
    '21.1.31 1:49 PM (183.96.xxx.169)

    무시가 답...엮이지 마세요..맘 약해지는 순간 또 당합니다. 늘 하던 수법

  • 6. 이젠
    '21.1.31 4:33 PM (124.53.xxx.159)

    힘 떨어지고 연로하신 부모,
    이래도 저래도 훗날 후회만 남기겠지요.
    부모복이 그뿐이었다 라고 생각 하시고
    아무것도 하려하지 마시고 본인 마음을 다스리세요.
    시간이 지나 마음이 좀 추스려지면 그때가서 생각하세요.

  • 7. ....
    '21.1.31 4:36 PM (223.38.xxx.48)

    깝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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