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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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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남자 기다려지네요.

지금부터 토요일 조회수 : 2,322
작성일 : 2021-01-30 00:17:04
30분만 해주는 저녁드라마.
아쉬움이 너무 남네요.
30분 시청후 계속 마음속에 남는 여운.
토요일,일요일, 그리고 월요일저녁7시40분까지 
어떻게 기다리나.

막장드라마라서 대놓고 시청한다고
어디가서 말은 못하지만.
이제 좁은 골목길을 지나가는 바람처럼
급 전개로 휘몰아치는 속도좀 보소.

처음엔 주춤주춤하더니.
이젠 급류를 탄 물길처럼
친엄마도, 친아빠도 찾고.
급기야 서준이도 얼떨결에 
세상 없던 누이도 알게되고.

유정이가 친아버지를 찾게되었다면서
병원침대에 누운 회장님손등위에 자신의손을
포개 얹어놓을때
오징어처럼 내손등이 오그라드는건
왜 시청자인 내몫이어야 하는지..

그러면서도 결말이 궁금하고
실타래처럼 뒤엉킨 일들은
어떻게 풀어나가게 될지
너무 궁금해요.
그런데 정말 서준이는
유정이와 남매지간일까요?
시간도 없고 해결해야할 일도 많은데
그냥 남매지간이라고 하고 넘어가는것도 
좋을듯한데.
암튼, 한시간씩 방영해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IP : 1.245.xxx.13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ㅡ
    '21.1.30 12:23 AM (122.45.xxx.20)

    몇 개씩 묶어서 재방송하는데 그걸 틀어놓습니다.. ㅜ

  • 2.
    '21.1.30 12:47 AM (210.99.xxx.244)

    내용보다 주인공 남녀가 연기를 너무못해요ㅠ

  • 3. ........
    '21.1.30 12:51 AM (121.132.xxx.187) - 삭제된댓글

    서준이 그 실장인지 뭔지 엄마 심부름하는 남자 아들일 것 같아요.
    그래서 회장한테 이혼 당하고 유정이는 친부모 결합하고...

  • 4. ........
    '21.1.30 1:03 AM (121.132.xxx.187)

    서준이 그 실장인지 뭔지 엄마 심부름하는 남자 아들일 것 같아요.
    그래서 회장한테 이혼 당하고 유정이 친부모 결합하고...

  • 5. 나두요
    '21.1.30 1:44 AM (180.228.xxx.218) - 삭제된댓글

    서준이는 회장 아들 아닐듯. 와이프인 사모님 비서 아들같아요.
    남매 아니니까 좋아하고 어쩌구 했을듯....

  • 6. 서준이랑
    '21.1.30 9:08 AM (223.39.xxx.248)

    구비서 똑닮

    저도 본방사수하는데요
    처음에 각목으로 머리맞고 천재되었다는
    황당한 스토리에 웃겨서 보기시작했고
    여주남주의 발연기와 유라의 괴성에
    매일 저녁 크게 웃습니다
    작가가 역량이 많이 부족한듯한데
    황당함이 주는 나름의 유머의 요소가 있죠

    웃음주던 CIA급 흥신소아재가 더이상 안나올것같아
    아쉽네요

  • 7. 왜요
    '21.1.30 11:35 AM (121.100.xxx.31)

    연기 잘하는구만요
    최애 드라마입니다

  • 8. ... .
    '21.1.30 2:35 PM (125.132.xxx.105)

    요즘 재밌어요. 이 맛에 그 지지리도 지루한 첫 몇달을 버텨요 ㅎ
    회장 부인, 한유라, 구비서 모두 제대로 벌받는 거 기다려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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