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살아보니 남자 보는 안목이 평생을 결정합디다

개답답 조회수 : 10,339
작성일 : 2021-01-29 01:32:14
결혼을 하든 연애를 하든 자기한테 얼마나 매달리고 잘하는가에 중점을 주는 거 의외로 부질없어요. 여자가 능력이 뛰어나거나 이쁘거나 재력, 집안이 좋은데 남자는 그 반대라면 당연히 여자한테 미친듯이 잘해주겠죠. 이 기회가 아니면 평생 구질구질하게 살텐데 인생역전의 마지막 찬스를 왜 놓치겠어요? 베스트글 읽고 진짜 내 동생이면 머리 다 밀어서 방에 가둬두던지 남자 사람 붙여서 패죽일 것 같아요. 인성이 좋은데 거짓말을 하고 도박을 왜 하겠어요? 정직과 성실, 믿음 이런 게 얼마나 소중한 건데요. 거짓말을 한다는 건 두렵고 잃을 게 많으니까 하는 겁니다. 서른 초중반이 무슨 혼기가 꽉 찼다고 ㅎㅎ 지나가는 똥개도 웃어요. 이상한 남자하고 결혼하느니 혼자 사는 게 나아요. 성격 좋고 잘해주고 어쩌고 그런건 그 남자가 다 연기하는 거에요. 여자 잡아서 결혼하려고요. 지 조건 후지고 돈은 없고 그럼 잘 해주기라도 해야죠. 그걸 사랑이라고 착각하지 마세요. 제대로 된 사람이면 평생을 함께 할 여자한테 거짓말로 둘러대지 않고 빚도 안 집니다. 제 말의 요점은 잘해주는 게 그 사람의 진심이고 애정의 척도라는 걸 백프로 믿지 말라는 거에요. 예외는 있겠지만 여자 속이고 집안 경제사정 둘러댄 남자치고 끝이 좋은 꼴을 단 한번도 못 봤어요. 이혼하거나 죽지못해서 억지로 살아요. 미혼인 분들, 좋은 인성을 가진 남자는 성실하고 여자에게 신뢰를 줍니다. 절대 돈 가지고 장난 안 쳐요. 하도 열받아서 주절대봅니다. 참고로 제 얘기는 아니고 제 친구 동생 케이스에요. 도박 끊는데 15년 걸렸어요. 지금도 그 동생 와이프가 일도 못 그만둬요. 또 빚 생길까봐요.


IP : 118.235.xxx.108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1.29 1:41 AM (211.193.xxx.134)

    이건 남자나 여자나 마찬가집니다

    그래서 결혼하고 정말 확신이 들 때까지 애 낳고 싶어도
    참아야죠

    정말 아니다 생각되면
    갈라서야죠

    살아갈 날이 기니까

  • 2.
    '21.1.29 1:41 AM (211.206.xxx.180)

    20대 초년생도 아니고, 저런 남자 보고 착하다니...
    놀라웠음.

  • 3. 맞아요
    '21.1.29 1:48 AM (211.202.xxx.122)

    20년전 전문직될 공부하는 학생이던,,,,,나의남편~
    외모좀 촌스럽고 그땐 돈도없어 인기없던...

    근데 계속 만나보니 유해진같은 진국스타일~
    음,,,음....솔직히 유해진보단 잘생겼고 성격이 비슷~ㅎ

    지금 엄청 가정적이고 의리있는 고액연봉자~

  • 4. .......
    '21.1.29 1:53 AM (121.132.xxx.187)

    구구절절 옳은 말이네요.

  • 5. ....
    '21.1.29 2:05 AM (174.53.xxx.139)

    옳소!!!!!!!! 백번 동감해요!!!

  • 6. 사실
    '21.1.29 2:09 A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남자나 여자 마찬가지죠. 배우자를 잘 알아보는 눈.
    결혼전에 이미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면 절대 고쳐서 사람만들 수 없으니 버리세요.
    그런데 보통 속을 보이지 않고 결혼하거나 상황에 따라 점차 본성이 드러나는 경우도 많아요. 저는 그래서 사실 운이 가장 크게 작용하는것 같아요. 살아보지 않으면 모르는 부분이 참 많아요.
    결혼이 정말 중요한 결정이라는거 막상 해보고 알았어요. 어른들이 가정, 직장...등등 이런저런 조건보고 결혼 결정하는 것들이 사람 속은 정말 모르니까 우선 큰 위험요소는 피하고 보자는 것 같더라구요.

  • 7. ...
    '21.1.29 2:09 AM (68.1.xxx.181)

    여자가 더 좋아하는 건 답이 없음. 반대하는 결혼은 본인 탓.

  • 8.
    '21.1.29 2:34 AM (180.69.xxx.140)

    맞아요
    결혼전 아무리 잘살았어도
    결혼후 완전히 다른 삶을 경험하게되죠
    특히 다 속인 인간은. .

  • 9. ....
    '21.1.29 2:39 AM (39.124.xxx.77)

    그렇죠.
    사람보는 눈 없고 주위 다 별로인 남자들만 있다 싶으면
    남자 만날때 주변사람들한테라도 물어봐야해요. 그래야 구제라도 되죠..
    살아보니 결혼도 운이 필요한건 맞는데요.
    만날때야 다 잘해주니까 어떤 사람인지 샅샅이 알아보고 결혼하고도 제대로 된놈인지 알아보고 나서
    아이 가져야 해요. 애 낳고나면 헤어지는 것도 쉽지 않으니까요..
    만나면서 잘해주는걸로만 사람 판단하면 오판하기 쉽죠
    좋을때가 아니라 안좋을때를 더 봐야하고 그사람의 본질을 보는게 제일 중요해요. 어떤 사람인지..

  • 10. ...
    '21.1.29 2:46 AM (1.234.xxx.30) - 삭제된댓글

    애정결핍
    몸정
    세뇌
    하필 너무많은 여자명의 재산
    ...
    모든조건완비.

  • 11. 이와중에
    '21.1.29 3:29 AM (211.178.xxx.251) - 삭제된댓글

    유해진이 진국이라 ㅎㅎㅎ

  • 12. ...
    '21.1.29 4:08 AM (131.243.xxx.210)

    이게 국영수 중심으로 암기과목
    혹은 다이어트는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잡힌 식단

    이런거랑 같은 겁니다. 말은 쉽지만 막상 자기가 하려면 어려워요,

  • 13. 진짜
    '21.1.29 4:13 AM (223.38.xxx.42)

    어려운거죠
    사람보는 안목.
    이게 내사람 보는것도 또한 별개같고요.
    자식교육 시키는것의 최고 주안점으로 하고 있습니다.

  • 14. ???
    '21.1.29 5:16 AM (110.70.xxx.239)

    윗님 유해진 왜요?
    뭐 있어요?

  • 15. ..
    '21.1.29 6:20 AM (80.222.xxx.243)

    그게 풍족하고 평탄한 집에서 자라면 그런 경우가 있어요. 부모가 너 조건보고 달려드는 이성 조심하라고 미리 조심시키는 경우가 아니면(물론 너무 심해서 상대방 시험하다 차이는 경우도 있다고 함) 사람이 그렇게 계획성 없고 무모하고 악할 수 있다는 걸 모르는 거죠. 그 사연은 정말 고구마 백만개 먹은 거처럼 답답하더만요.

  • 16.
    '21.1.29 6:50 AM (218.51.xxx.9)

    제 말의 요점은 잘해주는 게 그 사람의 진심이고 애정의 척도라는 걸 백프로 믿지 말라는 거에요. 예외는 있겠지만 여자 속이고 집안 경제사정 둘러댄 남자치고 끝이 좋은 꼴을 단 한번도 못 봤어요.,

    옳소~

  • 17. 너무 너무
    '21.1.29 7:18 AM (72.42.xxx.171)

    좋은 말씀이세요.

    기본적인 윤리의식이 없는 사람하고는 상종도 말아야 함. 잘해주건 말건. 거짓말하면 아웃!

    그리고 남자가 여자한테 잘하는것은 책임감을 보여주는 것이죠.

  • 18. ...
    '21.1.29 8:22 AM (220.89.xxx.203) - 삭제된댓글

    사람보는 눈 어떻게 기르나요?
    더 많이 좋아하는 사람이 지는 게임

  • 19. 팔자지만
    '21.1.29 8:31 AM (58.234.xxx.30) - 삭제된댓글

    맞아요. 무조건 잘해준다고 거기 끌리면 안되요.
    저도 남자보는눈 없어서 평생 고통스러워요
    남자도 연기잘하고 이중인격 많아요

  • 20. 아줌마
    '21.1.29 8:37 AM (58.234.xxx.30)

    살아보니 남자 보는 안목이 평생을 결정합디다.
    진정 맞는말...인생에서 젤 중요한 건데
    사람보는 눈없는 분들은 절대 혼자 판단하지 말고
    남자외모나 직업에 속지마세요.
    성격 가치관 부모 환경 다 살펴보세요

  • 21. ㅁㅁ
    '21.1.29 8:59 AM (180.230.xxx.96)

    저 그시절엔 보면 다들 눈낮춰라 그정도면 된거지
    이놈저놈 만나봐도 다 거기서거기 라는둥
    그런식으로 정말 나이드니 그해 안넘기려 결혼을 많이 하던데
    가만보니 정말 팔자팔자 하는데
    자기 팔자는 자기가 만드는게 맞다란 생각드는게
    제가 봐도 저 결혼은 별루인데 얘기해줘도 하더라구요
    그순간은 정말 자신의 삶이 바뀌는 순간인데 말이죠
    결혼 정말 신중해야 해요

  • 22. 자신이
    '21.1.29 9:05 AM (180.68.xxx.100)

    성숙하면 그에 걸맞는 배우자와 연결이 된다고고 생각해요. 내 안목만큼.

  • 23. 사람 보는
    '21.1.29 10:15 AM (110.12.xxx.4)

    안목이 좋은면 뭐해요
    좋은 사람이 없다는게 함정이죠.
    물건 찍어내듯 나오는게 아닌데요
    오랜시간 잘키운 잘자란 사람의 인생이 최소 20년이상이라 어디 하나씩 하자있는것중에 고르시는게 그나마 내것이 될수 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65897 꼴뚜기 맛이 옛날과 달라요 2 반찬 2021/02/03 1,004
1165896 제빵 하기 좋은 오븐 추천해주세요 9 ㅇㅇ 2021/02/03 2,328
1165895 공매도 금지 연장이네요! 10 ㅇㅇ 2021/02/03 3,655
1165894 악수 예절 질문이에요 3 ........ 2021/02/03 703
1165893 남편 퇴사 후 시터 이모님 어떻게 해야 할까요 4 ㅇㅇ 2021/02/03 3,846
1165892 살면서 궁금한거 한가지 7 블루커피 2021/02/03 2,052
1165891 서울 부동산 복비 얼마 주시나요? 7 ㄷㄷ 2021/02/03 1,468
1165890 친구 의논할때 그냥 들어주기만 바라시죠? 6 .. 2021/02/03 1,162
1165889 회사 6개월 쉬고 요리 학교 등록 할까 싶어요 20 ... 2021/02/03 2,675
1165888 재건축 약속.. 한강변 나경원단지도 수혜?? 6 .... 2021/02/03 1,343
1165887 기사 내용에 공감 안되는데 3 해1 2021/02/03 501
1165886 레드향ㅜ 14 아이고 2021/02/03 3,418
1165885 폭우 때 치킨시켜 배달원 괴롭혀야지"..기초의원 예비후.. 4 인간말종 2021/02/03 2,051
1165884 혈액순환 잘되게 하는건 운동뿐인가요? 11 소망 2021/02/03 3,541
1165883 '판사 탄핵' 발의에 이재명계 불참 24 ㅇㅇㅇ 2021/02/03 2,347
1165882 빅토리아리대에 영국도 먹을걸로 장난을 많이 쳤군요. 3 웃겨 2021/02/03 1,363
1165881 친정같은82 부산호텔 추천해주셔요 6 nnn 2021/02/03 1,762
1165880 예전에 경단 같은것 쌌던 나뭇잎 아세요? 16 궁금 2021/02/03 2,494
1165879 이번 설에 시댁.친정 가실건가요? 17 ... 2021/02/03 3,362
1165878 남편한테 정떨어 졌어요 8 흠흠 2021/02/03 4,663
1165877 한국여권파워 일본보다 높은거 맞나요? 23 스트롱 2021/02/03 1,924
1165876 흰죽이 너무 고소하고 맛있는데 7 당수치 2021/02/03 1,616
1165875 주식) 오늘 신나게 오르네요 12 ㅇㅇ 2021/02/03 5,530
1165874 약속시간과 소소한 금전거래 2 친분 2021/02/03 793
1165873 연말정산 질문입니다 1 처음이라.... 2021/02/03 4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