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뒤에서 누가 쳐다보면 느껴져요 저만 이런가요?

... 조회수 : 2,551
작성일 : 2021-01-26 15:49:57
뒤에서 누가 쳐다보는 느낌 들어서 돌아보면 100프로의 확률로 누군가가
저를 쳐다보고 있어요.
오늘도 길 가는데 뒤에서 누가 쳐다보는 느낌 들어서 돌아왔더니
어떤 아줌마 한분이 저를 쳐다보고 있더라구요
그러더니 저에게 다가와 길을 묻더라구요
저는 뒷통수에 눈이 달린것도 아닌데 이런게 왜 잘 느껴질까요
IP : 106.101.xxx.11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직
    '21.1.26 3:53 PM (61.253.xxx.184)

    세속에 덜 물들어 그렇지 않을까요?
    그리고 아주 바쁜것도 아니고 그러면 그럴듯..

    우리에게 원래 텔레파시 같은게 있었을거 같거든요
    직감이라든가..비슷한거

    그러나 바쁜 현대에 들어서 그런 기능이 거의 사라졌지만,
    가끔은...아직 많이 남아있는 사람들이 있을것 같아요....아바타으ㅣ 그런 기능처럼.

    저도...가끔은 식물을 너무 사랑하니,,식물의 느낌을 알수있을것 같기도하고
    전화벨소리로 (똑같은 벨소린데도).....누구인것 같다(전화오는이 몇명안되기도 하기 때문에)가 느껴지기도 하고

    전화벨소리로(똑같은 소린데도) 급한전환지 아닌 전화지가,,,어느날 느껴지기도하고....

  • 2. 돌아보는 순간에
    '21.1.26 4:07 PM (175.203.xxx.2)

    뒤에 있는 사람 중에 한 명이 무언가를 느끼고 같이 쳐다보는 것일 뿐이에요.

    길 물었던 아줌마는 마침 질문할 사람을 찾고 있었는데 누군가가 자신에게 시선이 향하는 것을 캐치하고 보고 있던 거구요.

  • 3. ㅇㅇㅇ
    '21.1.26 4:17 PM (203.230.xxx.251) - 삭제된댓글

    2번님 말씀 정확
    누구한테 물어볼까 둘러보고있던 와중 원글님이두리번 거리다 눈 마주쳐서
    님한테 물어본거예요
    근데 님이 험상궂은 인상이거나 별로인 인상이면 아 저사람은 제껴야 겠다 했겠지만
    그 길로 물으러 왔다니..인상은 나쁘지 않으신걸로..

  • 4. 그게
    '21.1.26 4:29 PM (175.120.xxx.219)

    걷고 있는데 앞에서 뒤돌아 휙 쳐다보면
    나도 보게 되어있어요.
    그러면 안보고 싶다가도 마주치죠....

  • 5.
    '21.1.26 4:47 PM (175.123.xxx.2)

    누가 쳐다본다고요 다 갈길 바쁜데
    님이 뒤돌아보니 보게 되는거죠
    ㅍㅎㅎ

  • 6. ..
    '21.1.26 4:48 PM (223.38.xxx.244)

    그런거까지 일일이 느끼며 살면 좀 피곤하시겠어요
    어휴

  • 7. 내미
    '21.1.26 5:32 PM (119.206.xxx.5)

    거의 다 그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63420 손목 아픈이..냄비밥 어디다 해먹을까요 7 ㅇㅇ 2021/01/26 1,342
1163419 한의원 침 몸살 3 ㅇㅇ 2021/01/26 1,604
1163418 로또 1등 당첨 되고 싶어요. 28 로또 2021/01/26 5,250
1163417 우연히 들은 노래로 위로받고 어린시절을 치유받은 기억 3 위로 2021/01/26 1,633
1163416 경기도, 일베 게시물 파문 7급 합격자 '자격 상실' 결정 13 인과응보 2021/01/26 3,379
1163415 여고생들 헤어팡팡 많이들 이용하나요~ 1 .. 2021/01/26 1,930
1163414 평소에 다니셨던 운동센터 코로나 영향 어느 정도인가요? 5 aa 2021/01/26 1,292
1163413 아직도 자식을 노후대책으로 생각하는 분들 38 ㅏㅏㅏ 2021/01/26 6,651
1163412 자식 직장 잡고나면 경제적 지원 끝인가요? 30 2021/01/26 5,220
1163411 홈플 오늘까지 행사 추천해요~ 1 추천 2021/01/26 2,655
1163410 베란다 음식 냄새 때문에 힘들어요 19 방법이 있을.. 2021/01/26 4,616
1163409 이쁘지도 않은 남편이 거리두기 발표도 전에 선수치네요 6 ... 2021/01/26 3,337
1163408 두부면 좋아하시는 분 집합 7 ... 2021/01/26 2,840
1163407 먹고 살 일이 걱정 입니다 15 50대 2021/01/26 6,919
1163406 룸사롱 다니는 여자들 얼굴 실제로 봤어요. 생각보다 안이쁘네요... 35 ... 2021/01/26 46,928
1163405 키플링 백팩 겸 크로스백 사용해보신 분.. 2 ㅇㅇ 2021/01/26 1,191
1163404 외국인까지 패닉바잉이면 너무하네요 10 ㅡㅡ 2021/01/26 3,777
1163403 급) 스타우브 라이스꼬꼬떼 지금 왔는데 세척법이 궁금해요 7 ?? 2021/01/26 2,143
1163402 홈쇼핑에서 옷사시는 분 11 같은옷 2021/01/26 3,633
1163401 대학생아이 오피스텔 13 오피스텔 2021/01/26 3,556
1163400 아무리 생각해도 박원순 시장님 너무 억울하게 돌아가셨고 가족들 .. 52 인권이란 무.. 2021/01/26 4,625
1163399 이런 경우 집 사시겠어요? 10 고민 2021/01/26 2,755
1163398 11살,피아노 계속 배우게해야할지... 12 익명中 2021/01/26 2,373
1163397 이명박 정부의 노무현 가족 사찰, 사위도청도 했군요 11 ㅇㅇㅇ 2021/01/26 1,336
1163396 큰병 나면 최선을 다해 치료하지 마세요 105 희망고문이란.. 2021/01/26 28,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