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확진자가 되었고 경미한 증상으로 격리시설 다녀왔어요. 퇴소할때 검사해서 음성나왔냐니 나올땐 검사가 없다는군요. 양성이 나올수 있는데 전염력이 없다고 간주한다는군요. 만나자고 연락이 왔는데 제가 몸이 지병이 있어서 조금 망설여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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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시설 다녀온)완치자와 만나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확진 조회수 : 1,161
작성일 : 2021-01-26 10:44:20
IP : 59.6.xxx.15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1.1.26 10:46 AM (222.99.xxx.169)저는 괜찮아요. 그런데 원글님 마음이 그렇다면 그냥 안만나셔야겠네요.
2. ..
'21.1.26 10:47 AM (125.177.xxx.201)고민해야할 이유가 있나요? 몸이 안좋아서 못만난다 하세요. 요즘 사람 안만난다.
3. ...
'21.1.26 10:47 AM (122.38.xxx.110)그건 상대방이 조심해줘야하는데 배려가 부족하네요.
퇴소할때도 당분간 사람들 만나지말라고 한다던데요.
만나지마세요.
목숨가지고 망설일 이유없습니다.4. ㅡㅡㅡㅡㅡㅡ
'21.1.26 10:54 A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당장 급한 일 아니면
지금 만날 필요 있나요.5. 배려 예의
'21.1.26 11:00 AM (121.135.xxx.105)코로나 때문에 정말 필요할때 빼고 집 문밖을 몇개월동안 안 나갔던 딸래미가 반수 성공한 친구가 만나자 만나자 해서 몇번을 거절하다 확진자수 좀 줄어들어 지난주 딱 하루 외출.
카페 들어가면서 열 재니 그 친구 37.4. 바로 집으로 와 방콕하고 주말 지나자 마자 진료소 갔는데 정작 그 친구는 집에 온도계 고장나서 열고 다시 안 재소 진료소고 안 갔대요.
방역지침 최대한 지키려고 노력했던 사람들 물 먹이는 것도 아니고
자신의 상태를 확인히고 방역을 지키는 건 자신보다 가족, 주변사람과 공동체를 위한 최소한의 배려라고 생각해요.6. 가족
'21.1.26 11:19 AM (1.234.xxx.79) - 삭제된댓글가족 중에서 그런 사람 있어요.
나올 때는 검사 안해줘요. 그래도 식구들도 안만나고 혼자 방 쓰고 자가격리하는것처럼 한달가까이 지내다가
5주 지나고 보건소가서 다시 검사했어요. 음성 나왔다는데 그 뒤로도 꼭 필요한 사람 아니면 안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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