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48살때 15키로 뺐는데 요요왔어요

ㅇㅇ 조회수 : 5,266
작성일 : 2021-01-25 14:26:44
제 인생은 평생을 다이어트와 요요의 반복이네요 ㅜㅜ
인생 마지막 다이어트 하고 싶고
이젠 더이상 반복하고 싶지 않은데 ..
혹시 오래되어 몸에 밴 습관 바꿔보신 분..어떻게 그 대단한 일 하셨는지 한 수 가르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106.102.xxx.14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25 2:34 PM (175.192.xxx.178)

    소식과 운동
    저도 이번에 시작했어요.
    같이 힘내요.
    결국 평생 ㅎㅏㄹ 수 있는 방식을 찾아야 해요.

  • 2. ㅇㅇ
    '21.1.25 2:34 P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

    48세에 15키로 뺀 것도 엄청난 성과이고 대단하신데요~!!
    요요로 얼마나 다시 찌신 거에요?

  • 3. ㅇㅇ
    '21.1.25 2:42 PM (106.102.xxx.143)

    원상복귀 되었어요 ....ㅜ.ㅜ
    소식과 운동..그러게요..아는데...
    왜 평생.이 안될까요?
    제가 식욕이 어릴때부터 좋아서..
    그래도 처녀때는 야식이나 간식꺼리가 아예 집에 없어
    날씬했어요
    그런데 결혼후 밤마다 야식먹는 남편이 있으니
    둘다 조절이 힘들고..
    원망도 하고 부탁도 해봐도... 남편은 175에 100키로 ..
    제말 귓등으로도 안듣구..저도 식탐있는 인간이라
    힘드네요 ..
    결혼후에 30키로가 찐거에요...
    15키로뺀것도 미용체중아니구 건강위해 뺀거구 ㅜㅜ

  • 4. ....
    '21.1.25 2:44 PM (61.77.xxx.189)

    지금은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 5. ㅇㅇ
    '21.1.25 2:44 PM (106.102.xxx.143)

    내탓이오 해봐도 달라지는건 없구
    그래 남편원망말구 같이 먹구 죽자. 요래 되네요.;;

  • 6. ..
    '21.1.25 2:45 PM (175.192.xxx.178)

    일단 식욕조절 스트레스가 문제 같아요.
    못먹는 스트레스가 문제인데
    저는 물따로 하면서 석달쯤 원하는 대로 먹었더니
    더이상 음식 스트레스가 안 생겨요.
    살은 좀쪘지만 다이어트 시작했는데
    음식 보는 게 덜 괴롭고 진짜 안 먹어도 괜찮아요.
    시작전 정신 관리가 정말 중요한듯

  • 7. ㅇㅇ
    '21.1.25 2:48 PM (106.102.xxx.143)

    간헐식할때가 그나마 편하고 오래했는데..
    위염이 생겨서 ㅜㅜ 그만둿거든요
    물따로 .한번 해볼게요
    맞아요 . 정신관리..그게 문제네요

    지금은 49입니다

  • 8. ...
    '21.1.25 2:49 PM (175.192.xxx.178)

    위염이시면 밥따로 추천해요.
    효과 좋아요

  • 9. ㅇㅇ
    '21.1.25 2:50 PM (106.102.xxx.143) - 삭제된댓글

    그렇군요
    꼭 해볼걱요. 쭈욱~평생해도 되는건가요?

  • 10. ㅇㅇ
    '21.1.25 2:51 PM (106.102.xxx.143)

    그렇군요
    꼭 해볼게요. 쭈욱~평생해도 되는건가요?

  • 11. ..
    '21.1.25 2:56 PM (175.192.xxx.178)

    해도 되지요. 당연히요.ㅎㅎ
    파이팅!!!

  • 12. 저는
    '21.1.25 3:04 PM (211.227.xxx.137)

    늘 마른편.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었는데 폭식증으로 갔어요.
    80 에서 50 으로 뺐는데 또 스트레스가...
    지금 60 이예요. 7* 년 생입니다.

  • 13. ㅁㅁ
    '21.1.25 3:06 PM (39.7.xxx.10) - 삭제된댓글

    힘든거 택하지말고 양 줄이기
    야참은 쳐다보지말기
    몸 하루종일 못살게 굴기

  • 14. 잡곡
    '21.1.25 3:20 PM (110.9.xxx.145)

    잡곡만 드세요
    귀리쌀 살 잘빠지네요

  • 15. ..
    '21.1.25 3:28 PM (14.52.xxx.1)

    저녁에 소식하면 되요.
    저도 저녁에 음식 먹는거 좋아하는 남편 있어서 힘들었는데.
    보리차만 먹고 신랑이 권해도 안 먹기 시작했거든요. 습관되니까 신랑도 안 먹어요ㅎㅎ
    대신 아침에 일어나서 회사 오면 먹고 싶은 거 먹어요. 전 채식주의자라서 탄수화물 안 들어가면 힘들어서 아침엔 꼭 빵먹어요. 전날 저녁 금식하고 아침에 빵 먹으면 진짜 행복해요..

  • 16. ㅇㅇ
    '21.1.25 3:39 PM (123.254.xxx.48)

    저도 잦은 다이어트 요요로 아무리 해도 몇달은 죽어라고 안빠지더라구요. 운동 시작하니 그재서야 빠지기 시작. 이제 운동안하면 살찔까봐 불안해요

  • 17. 우량주
    '21.1.25 5:12 PM (110.70.xxx.23)

    내 평생 빠진적이 없는 꾸준한 우상향
    상승세를 유지하는 인간우량주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63025 전세형 공공임대, 평균 경쟁률 3.4대 1.."흥행 성.. 8 뉴스 2021/01/25 1,415
1163024 블룸버그 "韓 작년 1인당 국민총소득 G7 진입..사상.. 4 ㅇㅇㅇ 2021/01/25 854
1163023 배송왔는데 쓸지 말지 고민중 8 커블체어 2021/01/25 1,693
1163022 에이닷학원(쓰리제이에듀) 5 영어학원문의.. 2021/01/25 7,317
1163021 아침에 안정액 어떠냐고 문의했었는데요 4 ㅡㅡ 2021/01/25 1,704
1163020 김밥 세줄먹었는데 뭔가허전해요 20 바닐라 2021/01/25 3,908
1163019 화상예배만 허용했으면 좋겠어요 7 답답 2021/01/25 670
1163018 H@M속옷 좋아요. 6 득템 2021/01/25 2,226
1163017 공시지원금 현금완납이 무슨 얘기인가요? 4 휴대전화 2021/01/25 1,046
1163016 베이킹 소다만으로 설거지 할수 있나요 2 혹시 2021/01/25 1,338
1163015 문대통령 지지율 46.5% 15 ㅇㅇㅇ 2021/01/25 1,965
1163014 변비환자에게 3 정말 2021/01/25 1,563
1163013 주식 상승장은 대체 어디까지 가는걸까요? 22 .... 2021/01/25 5,413
1163012 드디어 결혼앨범 처리했어요 7 행복한우리집.. 2021/01/25 4,627
1163011 고등 졸업할 애들 눈썹 문신 많이들 하나요. 7 .. 2021/01/25 1,486
1163010 집 근처에 길고양이 두마리가 있는데, 냥아치라는 말이 실감나네요.. 14 시크블랑 2021/01/25 2,258
1163009 이런 경우에도 부부상담 효과 있을까요 5 고민 2021/01/25 1,356
1163008 나르시시스트 할머니와 손주 4 스폰지걸 2021/01/25 4,079
1163007 연말정산 좀알려주세요 (인적공제) 6 문의 2021/01/25 1,515
1163006 박범계 "김학의·윤석열 부인 사건, 공수처 이첩이 옳다.. 11 그래야한다!.. 2021/01/25 1,890
1163005 "집단감염 시작에 불과"..IM선교회, 국제학.. 11 뉴스 2021/01/25 3,843
1163004 갤노트20 울트라 쓰시는분들 만족하세요? 4 2021/01/25 1,229
1163003 김정현씨 팬인가봐요 9 +_+ 2021/01/25 3,419
1163002 빵빵 터뜨리시는 시어머니 14 gag 2021/01/25 7,250
1163001 샴프모델같은 머리카락이 되려면 다달이 얼마나 들까요 1 밤비 2021/01/25 1,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