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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음료 담당 일 해보신 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50대 아짐 조회수 : 1,495
작성일 : 2021-01-24 10:19:16

거의 주부로만 살다가 아이가 어느 정도 자라면서

회사 단체 급식(대식당에서 부터 작은 식당까지 빡센 곳 위주로)조리보조로 조금 오랜시간 일 했었고,

단순 생산하는 일도 얼마간 했었습니다.

일을 하다 몸에 무리가 와서 쉬었다가

또 일하다 하면서 지내다보니 어느덧 50대 후반으로 접어들었습니다.

일을 안하면 굶을 정도는 아니나,

이 나이가 되니,,, 정말 몸을 못 움직일 때 까지는,

무슨 일이든 하고 싶다는 의욕이 새삼스레 부쩍 샘솟고 있습니다.

그래서 알아본 일이 마트 음료담당 파견직인데요...

대형마트는 아니고,,, 아주 작은 마트도 아니고,

대규모 아파트 단지 주변에 있는 단층으로된 적당히 큰 마트입니다.

그런 마트에 공고가 나서 이력서를 냈는데 그기서 음료 담당을 해보라고 했습니다.

일단 출근하기로 했지만 주변에서 그 일은 무거운 거 많이 들어야해서 힘들거라고 하네요.

제가 인넷 검색해보니 20대 남자 알바후기에 힘들다고 적혀있었어요.

의욕적으로 일하려고 했었는데 이런저런 정보들을 접하니 괜한 걱정이 앞서네요.

혹시 마트 음료담당하는 일을 해보신 분이 있으시면 조언을 듣고 싶어 글을 올려봅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222.117.xxx.15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동
    '21.1.24 10:23 AM (121.176.xxx.24)

    육체노동 이예요
    음료 빠지면 그 때 그 때 채워 넣어야 하는 데
    아시죠?
    선입선출
    뒤에꺼 다시 다 빼서 앞 으로 채워야 하고
    냉장고 안 에 들어가야 하고
    냉장고 근처서 일 해야 해서 몸 이 냉해져요
    그래서 음료 술 파트는 남자들 많이 써요

  • 2. ,,,
    '21.1.24 10:27 AM (222.117.xxx.159)

    제가 매점일도 잠깐 해봐서 그건 아는데
    워낙 작은 매점이어서 할만 했거든요...
    그런데 큰 마트는 감이 안와서,,
    어렵게 얻은 일을 해보고 싶기도 하구요...

  • 3. ..
    '21.1.24 10:39 AM (222.237.xxx.88)

    애고., 약값, 파스값이 더 들겠어요.

  • 4. ...
    '21.1.24 10:53 AM (203.226.xxx.74)

    일단 음료가 무거워서 힘에 부칠거 같긴하고
    냉장고 옆이라 항상 추울거 같은데
    그래도 원글님이 절실하면 도전해보세요
    너무 힘들면 그때 그만두면 되지 않을까요

  • 5. ...
    '21.1.24 11:02 AM (222.112.xxx.133)

    제가 자판기 채우는 알바 하루 갔다가 반나절도 못하고 도망쳐나왔어요
    냉하고 이런건 둘째치고 음료번들 가득 싣고 구르마 끌고 다니는거 감당이 안되서 관뒀어요
    음료번들도 계속 옮기고 다시 쌓고 반품관리 재고관리 힘들더라구요

  • 6. ,,,
    '21.1.24 2:00 P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6개월이상 하시면 관절 다 망가져요.
    어깨 목 엘보 손목 무릎 허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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