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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2차 신고자 신상도 노출시켰네요.

ㅇㅇ 조회수 : 5,323
작성일 : 2021-01-24 01:12:43
그알에서 나왔는데
차에 있던 정인이를 아동학대로 신고한 분의 신상을
경찰이 양부모에게 알려줬네요.
양천서에 지인이있다나 뭐라나
양모에게 연락받고
신고하신분 얼마나 황당하셨을지.
애도 못구하고
신고자분은 곤경에 빠트리고
경찰 진짜 뭐에요.

IP : 112.150.xxx.15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ㅡ
    '21.1.24 1:14 AM (70.106.xxx.249)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뭐냐면
    경찰이 되게 고급인력인줄 아는데..
    실제론 학벌도 별로고 그냥 직업찾아 공무원 되려고 하던 사람이 많아요. 그나마 요샌 좀 경쟁력이 나아졌으나 예전엔 정말 아닌 사람들이 걍찰 많이했고 그 또래가 지금 윗대가리들.
    그러니 일처리도 어이없을때가 허다하고.

  • 2. 대단한
    '21.1.24 1:29 AM (112.145.xxx.133)

    권력자도 아니고 정인이 양부모들이.
    그냥 아는 경찰만 있으면 아동학대살인을 저질러도 공익신고자 신상도 가해자에걱 알려줘 경찰 스스로 수사 의지도 알아서 버려줘 가해자들 떵떵거리고 잘 빠져나가겠어요.

  • 3. 공감
    '21.1.24 1:35 AM (122.46.xxx.170) - 삭제된댓글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뭐냐면
    경찰이 되게 고급인력인줄 아는데..
    실제론 학벌도 별로고 그냥 직업찾아 공무원 되려고 하던 사람이 많아요. 그나마 요샌 좀 경쟁력이 나아졌으나 예전엔 정말 아닌 사람들이 걍찰 많이했고 그 또래가 지금 윗대가리들.
    그러니 일처리도 어이없을때가 허다하고.

    -------------------------------------

    지금 어느정도 직급있는 공무원들이 다 이렇죠

  • 4. ...
    '21.1.24 1:37 AM (1.231.xxx.70)

    진짜 경찰들 변명만 급급한 모습 보면서 줘패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5. 신고자노출
    '21.1.24 1:40 AM (223.62.xxx.233)

    신고자 노출한 경찰은 진짜 엄벌에 처해야함ㅠ

  • 6. 그걸
    '21.1.24 1:44 AM (125.186.xxx.54)

    노출시켰다니 미쳤나ㅡㅡ^

  • 7. 2차신고
    '21.1.24 2:14 AM (61.74.xxx.169)

    그알에서 2차 신고 결과의 문제점을 아보전에서 경찰에는 안알려주고 부모에게 노출시킨 것으로 의심이 간다는 것 아니였어요?

    저는 오히려 그알에서 경찰취재할 때 인터뷰하는 태도들이 많이 아쉽더라고요. 진정한 반성이 있어야 변화가 있을텐데요

    차 안에 아기가 20분 이상 혼자 있어서 여자분이 아동보호에 신고해서 장소와 상황을 설명했어요
    아보전에서 이전 아동학대로 신고를 인지하고 경찰에 신고해서 수사하는데 한달 후에 cctv를 확인하러왔고 이미 cctv가 지워진 상태여서 결국 혐의없음 결과가 나왔어요
    왜 한달후에 cctv확인하러 왔는지 그알에서 최재하니 아보전에서 신고자와 장소를 안알려줘서 장소를 특정하는데 한달이 걸렸다고해요
    이유를 알아보니 경찰이 아보전에 누가 어디서 신고했냐고 하니 신고자의 비밀유지를 위해 못 알려준다고 해서 조사해서 알아내느라 늦었다고요
    그런데 신고자는 장소를 알려줬고 자신이 누구인지는 부모가 몰랐으면 좋겠다고 했대요(아마 부모를 아는 사람인듯) 그런데 부모가 자기가 신고한것을 아는 것 같았다고 했어요

  • 8. ...
    '21.1.24 2:16 AM (175.223.xxx.53)

    공무원 대다수가 그러지 않나요?
    학교 선생님들도 50대 60대 분들은 고졸도 많아요.

  • 9. 그렇게
    '21.1.24 3:34 AM (211.208.xxx.4)

    아기가 차안에 방치되어 있는 것을 보고, 2차 신고자가 신고했으나..혐의 없음으로 풀려났는데.
    신고자가 장하영과 카톡한 게 있는데..

    장하영이 신고한 사람 경찰에 아는 사람 있어서 알려준다고 했다고..카톡으로 장하영이 신고자에게 톡함.

    신고자 무고죄로 고소할 거라고..그 장하영 년이..이야기 함..

    며칠 있다가 2차 신고자는 장하영에게..왜 그렇셨어요?( 왜 신고했냐는) 카톡 받음..

    자기는 신고했는데..조사도 제대로 하지도 않고.. 기밀인 신고자는 경찰에서 장하영에게 알려줌..

    이게 무슨 개같은 경우인지.. 그리고

    그 카톡에서도..그 장하영 년의 악마같은 심성이 나타나요..

  • 10. 학벌이
    '21.1.24 3:42 AM (118.235.xxx.205)

    뭔 상관인가요? 직업의식과 사명감 결여가 문제구만!
    한국대학 대부분 친일파들이 다 세우고 해먹고
    친일경찰출신들이 독립운동가 고문하던 인력들인거죠.
    그 자식들은 또 그대로 좋은학벌 서로유지 걔네들이
    차지하고 남은 자리 사실을 캐보면
    실력대로 대학 간 사람들인건데 몇 프로나 될까요?

  • 11. 이제
    '21.1.24 7:59 AM (61.105.xxx.184) - 삭제된댓글

    이런 문제가 온 국민이 당면할 문제가 된 거지요.
    경찰이 수사 종결권 가지고 끝내 버리면 검찰한테 안 가잖아요.

  • 12. 一一
    '21.1.24 9:20 AM (61.255.xxx.96)

    이제부터 신고자 노출시키면 담당자 파직시켰으면 좋겠어요

  • 13. ㅇㅇ
    '21.1.24 9:20 AM (1.243.xxx.254)

    신고자는 보호 받아야 하는데 경찰이 노출을
    시키다니 이래서 범죄에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말리지 않게 될수있지요

  • 14. 위에
    '21.1.24 10:17 AM (118.44.xxx.84)

    50, 60대 학교 선생들 고졸 많다고요? 근거도 없이
    말도 안 되는 소리 게시판에 지껄이지 마세요

  • 15. ..
    '21.1.24 10:24 AM (14.63.xxx.95)

    고졸인거랑 이거랑 뭔상관?

  • 16. ...
    '21.1.24 12:04 PM (1.231.xxx.70)

    저희 시어머니 일흔 넘으셨는데 서울교대 나오셨어요.
    50 60대 여선생이 고졸이 많다는 얘기에 웃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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