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사이즈 입어봤는데 스타일이 맘에 들어서 66사이즈로 알아봐달라고 했더니
재고가 없다는 거예요. 그러면서 또 알아는 보겠다고 하더라구요.
다른 옷 입어보면서 잠깐 기다리고 있었더니
너무나 반갑게도 찾았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1주일정도 잡아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암튼 너무 좋아하면서 결제하고 집에 왔는데요.
좀 이상한거예요.
요즘 재고 파악도 전산으로 바로 되는데
처음에는 없다고 했다가 5분뒤에 확보했다고 하고. . .
또 길어야 3일이면 매장픽업은 되던데
일주일씩이나 잡는 것도 그렇고요.
직원이 옷이 오면 컨디션 체크하고 검수해야 된다고 하더라구요.
이것도 좀 이상해요.
저도 어디서 들었는데 입던 옷 스팀다리미로 쫙펴서 고객한테 재판매도 한다고 하던데요.
혹시 그런 건 아닐지. .
그렇게까지 해서 구입하고 싶지는 않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