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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재훈과 박혜영씨....

.... 조회수 : 5,187
작성일 : 2021-01-22 15:18:54
우이혼에서.. 박재훈씨와 박혜영씨의 이혼사유를 전혀 모르겠네요..
둘다.. 성격이 모난부분도 없고.. 여자분은 그런이야기를 (진지한)전혀안하고
좋은모습만 보이는건지..
IP : 180.230.xxx.6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22 3:27 PM (112.214.xxx.223)

    자기야 나왔을때는
    박재훈이 박혜영 무시하는듯 보였어요
    박혜영이 반해서 결혼한거고
    남편 멋있다고 노래를 불렀던걸로 기억해요

  • 2. 제가 대충 알아요
    '21.1.22 3:30 PM (58.76.xxx.17)

    저도 너무 의아해서 찾아봤거든요.이혼사유를.
    여자가 신혼때까지는 남자를 무지무지 좋아하고 잘 따랏다고 하더라구요.근데 임신중에도 매일밤 공포영화 틀어놓고..감독공부한다그랬다나 머랬다나.너무 싫었는데도 절대 여자말 안들어줬다고하더라구요

  • 3. 제가 대충 알아요
    '21.1.22 3:33 PM (58.76.xxx.17)

    글고 시댁에서 전형적인 갑질..결혼후에도 시댁 십몇억 빚을 갚아줬다고 하네요.그얘기 듣고 기겁을 했네요ㅠ
    그런데 여자가 열심히 일하느라 아이 케어가 잘 안돼 유치원을 좀 비싼데를 보냈더니 그것도 비싼데 보낸다고 시어머니가 난리쳐서 결국에 유치원도 바꿨다고 토크쇼에서 울먹이더라구요.
    아들 장가보내고도 빨대 계속 꽂은 시댁에도 많이 지쳤겠고 남자는 일도 거의 없고.
    첨엔 우이혼보고 왜 이혼했지?의아했는데 이혼한게 당연하더라구요

  • 4. 아...
    '21.1.22 3:36 PM (175.127.xxx.153)

    이제 와서 남편이 철이 든건지 변한건지는 모르겠지만
    늦었군요
    저도 보면서 왜 이혼했을까 궁금했는데
    지긋지긋한 시가
    이혼할만 하네요

  • 5. ..
    '21.1.22 3:39 PM (221.167.xxx.150)

    우리 이혼했어요 보니 박재훈이 끼가 있는거 같던데요. 집에 오기 전에 휴대폰 내역 다 지운데요. 근데 보내려단 만 못 지운 문자를 박혜영이 봤는데 여자한테 보내려만 만 문자였대요. 뒤로는 그러면서 밖에 나가면 박혜영한테 여기 어디고 몇시에 들어가고 일일이 보고 다 하는 스타일이었나봐요. 자기가 찔리는게 있어서 그런거였는지 그 얘기 듣는데 왜 박혜영이 불편하다 불편하다 그러는지 알겠더라구요.

  • 6. ㅇㅇ
    '21.1.22 3:42 PM (223.62.xxx.53) - 삭제된댓글

    그 남자 지금 숙이고 꽃보내고 잘하는거 같이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자기 좋은것만 해요. 하지 말라는거 전부인이 말해도 들은척 안하고 보여주기인지 몰라서 그런지 밑바닥에 무시가 보여요. 자기 세계밖에 관심 없어요. 그걸 여잔 알아요. 알아서 정떼고 싶어 틱틱 거리는데 아직도 좋아하는게 느껴져요. 어떤 아빠 딸이 물어보는데 저라면 억장 무너질거 같아요.

  • 7. 그래도
    '21.1.22 3:46 PM (223.39.xxx.91)

    남자가 정신차리고 둘이 다시 합쳐도 괜찮을듯한데...애들위해.
    근데, 박혜영씨가 보니까 아빠 역할도 잘 하는 것 같아서 굳이 뭘 또 합치나 싶고ㅋㅋ 혼자 이런저런 상상을... 둘다 좋은 사람은 맞는 것 같은데, 결혼이란 생활은 또 각자만의 색깔이 진하니까요

  • 8. ..
    '21.1.22 3:46 PM (125.177.xxx.201)

    여자가 쥬얼리사업하는 걸로 시댁빚이랑 매달 생활비를 천단위로 대고 그와중에 남자는 바람. 에휴

  • 9. ...
    '21.1.22 3:56 PM (112.214.xxx.223)

    박혜영씨가 레슬링 선수출신이라서
    여자다운 면도 부족하고
    우왁스럽고 왈가닥인 면도 있어서
    남편이 여자로 안본다고
    잘 보이려고 가슴수술하고 그랬던걸로 기억

  • 10. wii
    '21.1.22 4:12 PM (220.127.xxx.100) - 삭제된댓글

    박모 배우 타인의 감정이나 입장은 크게 관심 없는 스타일 같아요. 부담스럽다는 말이 뭔지 너무 알겠어요.
    이혼한 전처에게 결혼기념일 마다 꽃을 보낸다? 그냥 마이웨이죠. 나는 이 정도 한다고 보여주는,
    상대가 싫다는 데 그걸 왜 계속 보낼까요?

  • 11. ..
    '21.1.22 4:27 PM (121.160.xxx.148)

    종합적인거 아닐까요?
    위에 댓글 다 포함해서
    여자가 남편을 더 좋아한 결혼생활,
    시댁 빚 갚아주고, 남편 직장없는거 이해해주다..
    결국, 남편 핸펀에서 본 어떤 여자에게 보낸 문자 일부..ㅜㅜ
    그때 여자는 그얘길 꺼내지 않고,, 이혼을 생각했겠죠
    저번 방송에서 처음 말한거 같더라구요
    그시절 그 얘기 꺼내서 싸웠으면. 여자를 의부증으로 몰고 정신병자 취급했을지도 모르죠.ㅜㅜ
    그럼 애 아빠로서..전남편으로서 아니면 방송으로서도 더 이상 못 볼 정도의 사이가 되지 않았을까요..

  • 12. 가을여행
    '21.1.22 4:30 PM (122.36.xxx.75)

    남자 능력없고 겉멋만 잔뜩,,
    그럼서 여자 무시하고 제 잘난맛에 살고
    딱봐도 그렇던데요

  • 13. 유튜브에
    '21.1.22 5:40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예전 방송분보니 와이프 맘고생 심했을듯요.
    시가생활비도 천만원정도나 보내줬어야했고 남편은 대리 뛰어서라도 그돈은 챙겨보내고 시이모?도 챙겨야했고 내자식 유치원은 비싸다고? 보내지말라하니 환장할듯요

  • 14. 제가 느끼기에는
    '21.1.22 6:34 PM (182.168.xxx.76)

    결혼 초에는 여자분이 더 좋아하셔서 되게 헌신적인 아내의 모습으로 살았던것 같아요 . 이번주 방영분 보면 본인이 미쳤었다고 계속 그러고 ...

    시간 지나고 콩깍지 벗겨지고는 ... 안 맞는 사람이라는걸 안거죠 ..
    둘이 되게 안 맞는 느낌 ...
    그래서 우리 이혼했어요 보면 여자 분은 철벽치고 .. 남자 분은 계속 분위기 잡고 ... 마지막에 집에 들어가면서 우리가 얼마나 안 맞는지 알겠어? 라고 이야기 하며 들어가잖아요 ...

    전 어느정도 와이프 분 맘이 이해가 가더라구요

  • 15. ..
    '21.1.22 7:17 PM (110.8.xxx.83)

    며느리한테 매달 천만원씩 생활비 받는 게 당연하게 시집에서는 생각했다는데 말다하지 않았나요? 무슨 탑스타인줄 아나봐요. 거의 백수나 다름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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