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우족이 발목골절에 좋은가요?

힘들어 조회수 : 1,560
작성일 : 2021-01-22 11:11:42
80세 친정 엄마가 이번 눈길에 미끄러져서 발목 골절로 수술을 하셨어요.
연세가 많아 일반 정형외과 입원가능한 곳도 간병인 없으면 안받아주고, 요양병원은 불안하고 해서 수술하시고 저희집에 와 계시는데 힘드네요.ㅠ
언제 효도하겠냐 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엄마 기분 상하지 않게 해드리려고 노력하는데 요구가 끝이 없네요.
부모 자식도 공짜가 없구나... 어릴때 엄마의 보살핌을 받고 자랐으니 이제 나이 들어 그대로 돌려드려야 하나보다. 그런 생각도 들고..
오빠는 외국에 살아 도움도 안되고..

목발 사용이 오히려 더 불안하고 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다 챙겨드려야해요. 저도 작년에 암수술받았고 코로나로 학교 못가는 초등생도 있고 여러모로 스트레스가 많은데 엄마까지 와 계시니 정신적으로 너무 힘드네요.ㅠ

우족이 발목 수술한데 좋을까요?
저는 어릴때 집에서 우족을 하도 끓여서 그 냄새가 너무 싫어요. 너무 역겹고 우족은 손질할때 털도 있다는데 그것도 너무 싫고..
집에서 사골이랑 꼬리는 제가 끓여서 먹기도 했지만 우족은 너무 너무 싫거든요.
3식구라 한살림애서 사골곰탕 가끔 사먹고 설렁탕 맛집 가서 먹기도 하고 그정도도 충분한데..
그런데 엄마는 우족을 먹어야 한다며 우족을 사서 푹 끓이라고..ㅠ
큰 들통도 없는데 그것도 사라고 하고..
나름 끼니때미다 신경써서 해드리는데 10가지 중 9를 잘해도 당신이 원하는 거 1 안하면 욕 먹겠구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

뼈가 하루 이틀 붙는 것도 아닌데 걱정입니다.
생각을 바꿀 수 있는 조언 한마디씩만 해주세요.ㅠ
IP : 203.251.xxx.7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1.1.22 11:14 AM (61.253.xxx.184)

    골절인데
    알아봤는데..
    사골곰탕...이런거 오히려 뼈붙는걸 방해한데요

    그냥 시간이 약이래요
    먹는건 크게 의미가 없다고 다들 그러더라구요

  • 2. 아이보리
    '21.1.22 11:15 AM (223.38.xxx.188)

    msm드십쇼

  • 3. 그냥
    '21.1.22 11:45 AM (112.164.xxx.129) - 삭제된댓글

    재활병원에 입원하시면 안되는가요

  • 4. ....
    '21.1.22 11:46 AM (14.138.xxx.212) - 삭제된댓글

    최근에 골절로 고생했는데요, 그냥 오아시스나 반찬앱 같은데서 곰탕 사골 같은거 시켜 먹었어요. 매 끼니 말고 대강 주에 몇 번 정도로요. 칼슘제 먹고 하니 의사 예상대로 붙고 좋아졌어요. 50대입니다.

  • 5. 뼈고아서
    '21.1.22 12:00 PM (203.81.xxx.82)

    먹는게 오히려 배출될땐 있던 칼슘도 데리고 나간다고 알고 있어요 세끼 골고루 잘 드시는게 더 나을거 같아요
    어머니도 아파서 괴롭겠지만 따님이 챙겨드리면
    그냥 애쓴다 하시지 요구가 너무 많으심 지치는데....

    요즘은 사골 고아서파는 정육점도 있으니 사다드려요

  • 6. 네네
    '21.1.22 1:10 PM (211.184.xxx.252)

    추어탕도 좋다고 들은거같아요
    팩으로 파는데 있으면 사다가 데워드리기만 하면되니 편하던데요
    그리고 어른은 더 시간을 필요로 할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57486 무거운 거 들면 눈 아픈 분 계세요? 6 ㅇㅇ 2021/01/23 1,667
1157485 분실한 신용카드, 카드회사서 범인을 안잡나요? 5 sksm 2021/01/23 1,760
1157484 25년전 김국진, 강수지를 쳐다보지도 못하네요 ㅋㅋ 11 .... 2021/01/23 9,551
1157483 허리 27.5 힙 38 인데.. 11 ** 2021/01/23 2,635
1157482 맛있는 늙은호박죽하려고 호박죽분말 사면 3 늙은 2021/01/23 1,488
1157481 미쳤어요? 중국산 음식을 일부러 사다먹게? 게다가 김치를? 13 .. 2021/01/23 4,129
1157480 중3아들 어찌해야될까요? 8 힘듭니다 2021/01/23 2,809
1157479 밥따로물따로 얼큰한거 먹고싶을때 뭐 먹어야할까요? 10 ... 2021/01/23 1,820
1157478 cos 38사이즈면... (cos좀 봐주세요..사진 첨부) 6 456 2021/01/23 3,978
1157477 연말정산 물어봐서.. 1 ㅁㅁㅁㅁ 2021/01/23 996
1157476 과천 살기 어떤가요? 19 피렌체 2021/01/23 5,815
1157475 요즘도 업장에 블랙 많습니까? 2 요즘도 2021/01/23 1,702
1157474 코로나 이후에도 마스크는 10 ㅇㅇ 2021/01/23 2,211
1157473 가족이 돌아가실때마다 꼭 꿈을 꿔요 5 00 2021/01/23 2,959
1157472 수도권 임시검사소 익명검사 73명 확진..수도권 지역발생의 30.. 4 ㅇㅇㅇ 2021/01/23 1,695
1157471 어린이집 보조교사 2달째 ㅠ 26 어린이집 초.. 2021/01/23 7,432
1157470 고모가 만기전이라고 전세금을 안빼줄때 7 질문 2021/01/23 2,518
1157469 정부, 모더나와 mRNA 백신 기술협력 본격화.."백신.. 5 뉴스 2021/01/23 1,195
1157468 (도움절실) 80년대 여자 가수 좀 찾아주세요 6 나 미챠 2021/01/23 1,559
1157467 식당용 중국산김치 사 보신분.. 37 ㅡㅡㅡ 2021/01/23 4,549
1157466 갱년기 핫플래쉬 더 심해져요 1 보조식품 2021/01/23 1,845
1157465 삼성물산 어떻게 보세요? 8 과연 2021/01/23 2,464
1157464 책 5권 보내야 하는데 가장 저렴한 곳은 어디인가요? 3 2021/01/23 1,037
1157463 꼴찌가 금메달딴 브래드 버리 호주선수아세요 3 2021/01/23 1,387
1157462 6명 식사한 교회 신도 집단확진 계속..부산 게릴라식 감염 증가.. 2 뉴스 2021/01/23 1,9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