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이 아침주고 잠시 앉아 밖을보니
동남향이라 평소 블라인드안치면 해때문에 눈부신데
오늘은 흐리고 봄비같이 포근하고
아~~이런날은 진짜 뜨뜻한 아랫목에 누워 만화보고
티비보다 꺼무룩 잠들면 엄마가 지짐이해주시고....그랬음좋겠다...하니
옆에서 밥먹던 고딩이는 그러세요..쉬세요.....ㅠㅠ
현실은 바닥 뜨뜻할 정도로 보일러돌리면 난방비가 얼마인줄아냐 이눔아
지짐은 누가 해줄건데 이눔아...
이러고 출근했네요 ㅎㅎ
고딩이 아침주고 잠시 앉아 밖을보니
동남향이라 평소 블라인드안치면 해때문에 눈부신데
오늘은 흐리고 봄비같이 포근하고
아~~이런날은 진짜 뜨뜻한 아랫목에 누워 만화보고
티비보다 꺼무룩 잠들면 엄마가 지짐이해주시고....그랬음좋겠다...하니
옆에서 밥먹던 고딩이는 그러세요..쉬세요.....ㅠㅠ
현실은 바닥 뜨뜻할 정도로 보일러돌리면 난방비가 얼마인줄아냐 이눔아
지짐은 누가 해줄건데 이눔아...
이러고 출근했네요 ㅎㅎ
ㅋㅋㅋㅋ그래도 다정하게 대답해주네요 글 재밌어요
원글님도 아드님도 ㅋㅋㅋ
어제도 비오고 우리나라 날씨 진짜 구리네요. 봄엔 미세먼지까지 예고되있고... 그나마 여름 좋아했는데 비가 비가 말도 못하게 왔었구요ㅜㅜ 앞으로 점점 날씨 안좋아질일만 남은거같아서 저도 울적해요
아드님 다정하네요ㅋㅋㅋㅋ
저두 앞으로 점점더 걱정ㅠㅠ 눈와서 개고생한날이 생각나네요
곧 알바가는데 가기싫다고 징징..
그럴만하네요ㅠ
다행히 오늘 노는 날이네요.
나가면 또 힘나셔요. 토닥토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