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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떤 삶을 택하시겠어요?

조회수 : 4,403
작성일 : 2021-01-22 09:12:26
1. 집값 비싼지역 오래된 재건축 예정 아파트 매입해서 집수리 최대한 저렴하게 하고 하우스 푸어로 사는 삶
2. 집값 저렴한 지역 넓은 평수 아파트 매입해서 최고급 인테리어로 호텔 스위트룸처럼 꾸미고 사는 삶
IP : 223.62.xxx.17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본인의선택
    '21.1.22 9:14 AM (182.226.xxx.97)

    이건 본인 가치관에 따르는 본인의 선택이더라구요
    1번은 입지가 좋을거고 2번은 입지가 약간 떨어질겁니다.
    운전에 별 부담이 없으시다면 2번 편리함을 추구하신다면1번을 선택하시면 될듯합니다.

  • 2. 1이요
    '21.1.22 9:15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결국에는 1번은 집값이 올라 고생한만큼 남는게 있더라고요
    2번은 인테리어하고 들어간 순간만 좋지, 집값도 안 오르고 나중에 처분하려면 대형평수라 처분도 안되고 경우에 따라서는 단지내 작은평수와 가격차이도 크지 않아요.

  • 3. 당근
    '21.1.22 9:17 AM (121.165.xxx.46)

    당근 빠따 울트라 캡숑


    1번 당첨

  • 4. ....
    '21.1.22 9:17 A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1번요 .. 그리고 이거는 자기 결국에는 본인이 선택해야죠 ..

  • 5. ...
    '21.1.22 9:18 AM (222.236.xxx.104)

    1번요 .. 그리고 이거는 결국에는 본인이 선택해야죠 .

  • 6. ..
    '21.1.22 9:23 AM (223.62.xxx.254)

    당연 1번이죠 2번은 나중에 남는게 없죠

  • 7. 하루하루의
    '21.1.22 9:31 AM (223.33.xxx.193)

    삶의 질은 2번이 더 높지 않을까요?

  • 8. ...
    '21.1.22 9:31 AM (1.216.xxx.165) - 삭제된댓글

    젊으면 1번....
    50 이상이면 2번...
    1번 선택한 친구들 좋은집 한번 못살아보고, 나중에 전부 후회함.

  • 9. ...
    '21.1.22 9:39 AM (222.236.xxx.104)

    솔직히 윗님말씀처럼 이젠 재태크도 전혀 관심없고 그냥 그냥 지금 모아논 재산에서나 손해 안보고 조용하게 살고 싶은나이에는... 1.216님 말씀이 맞죠 ..우리동네에도 그런아파트 있거든요 .. 뒤에는 등산로 있고 평수도 넉넉하고 .... 요즘 새로 짓는 아파트보다는 평수는 넓은데 저렴하구요 .. 그아파트는 어르신들이 많이 살긴 해요 ..산도 바로 앞에 있고 해서요 .

  • 10. ryumin
    '21.1.22 9:40 AM (180.68.xxx.145)

    1번은 자식대에서 좋겠죠... 전 외곽도 아니고 강북쪽 그것도 마용성! 대형평수 15년전에 샀는데 그때만 새거지 결국에 헌아파트 되고 눈앞에서 지켜보던 집들이 (ex 광장동 30평대가 더 쌌는데 더 비싸짐)다 역전되는걸 봤죠. 일치감치 깨닫고 털고 나간 사람들이 위너. 상실감 장난 아니고 이젠 정신승리 수준이예요. 지금 전세주고 전세사는데 전세값까지 몇억씩 차이날까봐 걱정이예요.

  • 11. 본인의선택
    '21.1.22 9:41 AM (182.226.xxx.97)

    70넘은 엄마 친구 평생 재건축만 전전하면서 살았어요.
    돈은 자식들까지 먹고 살정도로 벌었지만 늘 무너지기 직전 5층 아파트에서
    비새는 천장아래서 살더라구요.
    그래도 돈걱정은 없어요.
    반대로 저희 엄마는 1번으로 쭉 살다가 50넘어서 2번의 삶을 택했어요.
    큰돈을 다 놓쳤지만 이제 나이 너무 들어서 다 관심이 없대요.
    지금 이대로의 삶에 만족한다고....
    다 장단이 있어요

  • 12. 교통과 나이
    '21.1.22 9:44 AM (1.229.xxx.210)

    매일 출퇴근 해야 하면 2번은 어렵죠.

    애들 어리면 집수리 다해놔봤자 금방 난장판 될 테고.

    어린애들은 월세 100만원씩 내면서도 코딱지만한 강남 오피스텔도 살잖아요. 다 각자의 이유가 있죠. 침대도 없이 바닥에 이불깔고 옷도 본가에서 다 못 가져온 채 고향친구랑 월세 반 나눠내며 살면서

    그 친구가 자기 옷 입고 다닌다며 고민하던, 매일아침 스벅 사들고 오던 충청도 아가씨 생각나네요 ㅋ

  • 13. ㅇㅇ
    '21.1.22 9:46 AM (124.50.xxx.153)

    점셋님
    어느 지역이신지요?
    제가 관심있어요

  • 14. 2번한다고
    '21.1.22 9:46 AM (124.54.xxx.37)

    강남버리고 외곽으로 나와 넓은집 사는 사람들 후회만땅 다신 강남 못들어간다 소리만 해요
    당장의 안락함을 선택할건지 미래까지 보고 투자겸 들어갈지는 온전히 본인몫이죠 남이 어떻게 하든 뭔상관이겠어요 내가 집값 덜올라도 당장 넓은집 살고싶으면 그러는거죠

  • 15. ㄱㄱ
    '21.1.22 9:48 AM (218.239.xxx.173)

    1번 사고 2번에 전세 산다

  • 16. ...
    '21.1.22 9:52 AM (223.38.xxx.83)

    삶의 질은 2번인데 대형 평수는 진짜 안팔려요.
    지금에야 불장이니 잘 팔리는데 평소에는 급매로 가격 후려치기 해야 합니다

  • 17. ㅁㅁㅁㅁ
    '21.1.22 9:55 AM (119.70.xxx.213)

    전 하우스푸어는 싫어요
    영혼까지 끌어모아서 허리띠졸라매고 살기도싫어요
    적당한집사서 적당히 꾸미고살거에요
    최고급인테리어해도 어차피 다 버리는돈이에요

  • 18.
    '21.1.22 9:58 AM (223.39.xxx.48) - 삭제된댓글

    저는 1번 2개 갖고있고 전세 살아요
    전세도 아주 좋은집은 아니구 그냥 지하주차장 있는 정도
    하나는 지금 착공해서 짓고있긴한데(개포) 들어갈 생각은 없고요

  • 19. ..
    '21.1.22 10:03 AM (125.240.xxx.21)

    젊으심1번 연세있으심2번요 삶의질도중요해요

  • 20. ㅇㅇ
    '21.1.22 10:14 AM (114.217.xxx.174)

    젊었을때 1번처럼 살았으면
    1번집에다 2번집 하나 더 가지고 살 수 있다는~
    집은 무조건 입지
    남들 다 살고 싶어하는곳으로 일단 들어가야~

  • 21. 1번
    '21.1.22 10:37 AM (122.35.xxx.233)

    1번에 집사고
    2번에 전세

  • 22. 원글님이
    '21.1.22 10:56 AM (122.42.xxx.24)

    직장을 다녀야 하고 나이가 젊음 당연 1이고..
    그 반대이면 2번이죠

  • 23. 자산이
    '21.1.22 11:46 AM (119.71.xxx.177)

    있다면 2번이고
    없다면 1번이죠
    사업하고 현금유동성있는 집안형제들은
    미련없이 대형평수에서 럭셔리하게
    살던데
    나보러 30평대 좁아서 어찌사냐하더만
    작년부터 부러워하긴하더군요
    맨날 넓은데 살아야지 하더니
    가치관의 차이지요

  • 24. ..
    '21.1.22 4:33 PM (221.167.xxx.231)

    1번에 젊을때 살면 노년에 2번조건에 입지까지 덤으로 얻는건데.. 왜 이걸 몰랐을까
    주변보니 1번 살다 새아파트 넓은평수 되어도 새집 세주고 싼 전세 낡은집으로 가더라구요.
    정답없어요
    내 인생사는건 내 꼴릴대로 한다가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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