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애가 셋이고 윗집 오빠들이 괴롭히고
연탄불 빼가고 그랬어요
지금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닌거 같았지만
그런 서러움이 있었던 시절이네요
나중에 이쁜 언니 아랫방 하나 세주고도 살았었는데
우린 다 커서라 그냥 좋은 언니가 있네^^ 이러고 살았던거 같아요.
요즘은 방하나 세주고 그런거 없었지만
저 학교다닐때 80년대까지만 해도
울 엄마가 어려워서 꼭 방하나
미혼한테 세주고 살았었네요.
다들 잘 살고 계시겠죠?
벌써 40년 전 얘기네요.
그런 시절이 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