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신경치료할지 말지를 제가 결정(?)해야 하는데요..

.... 조회수 : 1,895
작성일 : 2021-01-21 20:47:44
이가 많이 썩어서 충치 치료 했고
썩은 부위가 많긴 한데 신경까지 충치가 있진 않았다고 합니다.
그치만 부위가 넓으니 크라운(금 또는 지르코니아)로 씌우기로 하고 
임시치아 만든후 1주일간 사용해보고 알려달라고 합니다.
찬거 뜨거운거 먹을때 불편감이 있으면 신경치료 하고 씌우고 아니면 그냥 씌우자고 얘기가 되었는데,,
찬거 먹음 좀 시리긴한데,,,,
정말 약간 시린거 같긴해서 머 먹을땐 괜찮고......
신경치료 해야 하는건지....불편감이 어느정도일때 해야 하는건지 잘 모르겠어서요..
의사선생님과 다시 의논은 하겠지만..
안할수 있음 안하는게 좋은지 아님 어차피 크라운 할거 신경 죽이고 하는게 나은지...ㅜㅜㅜ
조언좀 해주세요..

IP : 112.169.xxx.4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21.1.21 8:49 PM (121.165.xxx.46)

    의사가 알아서 해서 한번도 어찌됬나 모르는데요
    신경치료를 잘못했는지 덜했는지 씌운게 벌써 몇년째 시려서
    아죽 죽갔습니다.
    다 장단점이 있겠지요.
    시린것도 첨에만 그러고 나아지는 이빨이 있고 그러더라구요.

  • 2. ..
    '21.1.21 8:57 PM (49.166.xxx.56)

    저도 바로 신경치료에 크라운 하자길래
    양심치과에 다시 가보려구요 예약이 3월에 잡히네요

  • 3.
    '21.1.21 9:05 PM (211.117.xxx.212) - 삭제된댓글

    경험으로는 몇년전 신경치료 안하고 크라운을 했어요 하고나서 이가 시린 느낌이었는데 치과에서는 몇달지나면 차차 괜찮아질거라고 했는데 좋아지긴 했어요 그럭저럭 살았는데 어느순간
    이시린게 많이 느껴졌어요 다른치과갔더니 신경치료후 크라운다시해야한다고 해서 진행했는데 여기가 지옥이구나 싶을정도였어요 신경치료도 여러번했는데 첨엔 진통제도 안듣고 두통까지 며칠간 지속되었어요 제인생 가장 심한 고통이었네요 아마 치과라는 공포감까지 더 보태서 그런거 같기도해요 길고긴 치료끝 지금은 이도 안시리고 편히 잘 살아요

  • 4. 이가
    '21.1.21 9:11 PM (121.165.xxx.46)

    좋은게 진짜 천복같더라구요
    그게 뭐 맘대로 되나요.

  • 5. 11122
    '21.1.21 10:12 PM (115.143.xxx.233) - 삭제된댓글

    저도 원글님과 비슷한 상황인데 저는 중대형 병원에서 진료받았거든요
    근데 의사선생님은 신경치료 하지말라고 좀 시릴수는 있지만 안하는게 좋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안했고 가끔 너무 찬음식은 힘들지만 크게 많이 시리지는 않아요

  • 6. 신경
    '21.1.21 10:16 PM (121.176.xxx.108)

    신경 치로는 최대한 안 할 수 있으면 안 하는게 좋아서
    안 하도록 유도하는데 몰라준니 그냥 합니다.

  • 7. 오십대
    '21.1.21 10:39 PM (210.187.xxx.95)

    치과 진짜 많이 다닌 경험으로 치아하나하나가 소중하다는것을 느낍니다.
    치아하나를 살리기 위해 신경치료하고 크라운도 하는거라고 그러더라고요.
    신경쓰기싫고 돈들이기 싫으면 발치하면 그만이죠.

  • 8.
    '21.1.21 11:52 PM (97.70.xxx.21)

    신경치료하면 치아가 죽은 나무처럼 더 약해지는건데 선택하라고하면 안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나중에 언젠간 다시 신경치료를 해야하더라도.

  • 9. 저라면
    '21.1.22 12:37 AM (122.36.xxx.85) - 삭제된댓글

    최대한 천천히 하죠.신경치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61721 고지능 adhd 아이 키우시는 분 계신가요? 17 엄마 2021/01/22 10,427
1161720 늦은 오후 커피먹고 잠이 안와요. 잠오는방법없나요? 7 .. 2021/01/22 3,263
1161719 7천 벌었어요 39 ㅎㅎ 2021/01/22 23,800
1161718 마스크 피부염 도움주세요 7 젤소미나 2021/01/22 2,135
1161717 옆에서 고양이가 코 골아요 8 2021/01/22 2,692
1161716 김보름-노선영 사건은 여자로서 딱 감이 오지 않나요? 79 .. 2021/01/22 22,676
1161715 나이드니 게으른 사람이 성격문제가 아니라 타고난 몸인거 같다는 .. 16 2021/01/22 8,717
1161714 배달용기 플라스틱 진짜 심각한거 같아요 28 ㅇㅇ 2021/01/21 6,227
1161713 떼인돈 4 떼인돈 2021/01/21 2,082
1161712 평소 약간 차려입고 싶을 때 생활한복 어디서 사나요? 14 한복 2021/01/21 2,873
1161711 제과 잘 아시는 분들~~ 3 .. 2021/01/21 1,334
1161710 겨우 서른 보고 아적전반생 추천받아 보았어요! 9 dfdf45.. 2021/01/21 2,428
1161709 온몸이 간지러워요 ㅜ 16 투머프 2021/01/21 4,580
1161708 누가의료기 n5 사용하시는 분들 계실까요? 1 희야루 2021/01/21 1,126
1161707 예전에 부자되세요 광고 기억나세요? 23 .. 2021/01/21 5,322
1161706 어리굴젓 사고싶어요 충청남도분들!!! 3 태안 2021/01/21 2,309
1161705 아카이브를 보면서 2 ㅇㅇ 2021/01/21 1,724
1161704 종로구 여성질환 비뇨기과 추천해 주세요 ㅡㅡ 2021/01/21 1,028
1161703 주식 수익 10 제시 2021/01/21 6,158
1161702 월성원전 내 공기에서만 삼중수소 1800배? “그건 정상인가” 11 핵밀집1위한.. 2021/01/21 1,227
1161701 보호병동에 입원하는건 무슨 경우인가요? 4 ㅇㅇ 2021/01/21 1,724
1161700 세금 내는거 점점 늘어나는거 느껴지시나요? 21 ㅁㅈㅁ 2021/01/21 3,855
1161699 맞벌이 상여 받은 거 고민하다 오픈했는데 30 .. 2021/01/21 8,220
1161698 채담만두 추천해 주신분 감사합니다! 8 공지22 2021/01/21 3,800
1161697 서홍관 국립암센터 신임 원장 "1군 발암물질 술의 정체.. 1 ㅇㅇ 2021/01/21 2,0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