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의 사소한 친절도 확대해석하는 친구
1. ㅇㅇㅇ
'21.1.21 3:47 PM (203.230.xxx.251) - 삭제된댓글이상한 분 맞네요
측은하기도 한데 식구아니면 그거 받아주기도 힘들거 같아요
근데 논외로
원글님 연세가??
여고 시절? 이런말 쓰시는 세대가 오십대 이상이라고 생각했는데
사십대도 이런말 쓰나요?2. 안쓰럽네요.
'21.1.21 3:50 PM (223.39.xxx.125)마음의 병이 있는건지
예쁘기라도 했음 좋겠네요.
아니라면..참 주변인들이 더 보기가 힘들죠.3. 흠
'21.1.21 3:51 PM (203.142.xxx.241)엇 40대 중반입니다ㅠㅠ
너무 노티 나는 말투였나여?ㅎㅎㅎ;;;
그쳐... 식구도 아닌데, 저 남자 나 좋아하는거 같아라고 백날 말하는거 들어주기도 힘든데
대학교 남자 동문들한테 '쟤는 우리 친구들 중에서 사만다(네... 섹스앤더시티의 그 사만다;;) 같은 애'라고 말하고 다닌걸 알고서는 손절 했습니다.
저를 사생활 문란한 여자로 만들었어요... 사실은 전혀 문란과는 거리가 멀고 남자친구 몇명 사귀고 결혼한 죄 밖에 없는데 말이죠.
회사 20대 신입 여직원들 죄다 안 이쁘고, 하는 짓 여우라고 욕합니다.
절친이라 생각했는데 뒤에서 저런 소리를 하고 다녔다는게 너무 상처가 컸어요.4. 그냥
'21.1.21 4:09 PM (113.10.xxx.49)도끼병이네요. 이런 병은 아줌마들한테도 엄청나게 많아요^^
5. sandy
'21.1.21 4:20 PM (58.140.xxx.197)손절각 ㅠㅠ
6. ...
'21.1.21 4:26 PM (58.122.xxx.203)나이 많은 미혼 친구 만날 때 어느 정도 각오는 해요.
저도 알게 모르게 남편 얘기 자식 얘기 하게 될 테니
반대로 그 친구한테는 듣기도 싫은 얘기겠죠.
가끔 부풀리고 상상인지 실제인지 가능성 없는 남자 얘기 할 때도 다 참고 들어줘요. 쿵짝 맞춰주면서 다양한 연애 얘기도 듣고 뭐 재밌죠.
적당히 선 지키면 힘들 것도 없고 나랑 다르다고 다 손절할 순 없으니까요.
말씀하신 저 친구는 불쌍을 넘어 짜증이니 저같아도 안 만나요.7. 도끼병
'21.1.21 4:38 P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그거 못고쳐요
8. 저도 봤음
'21.1.21 4:38 PM (1.252.xxx.100) - 삭제된댓글아가씨도 아닌 아줌마인데..쳐다봤다고 자기한테
관심 있는거 같다고.......
도끼병인 아줌마나 아가띠 은근 많음9. 친구라면서
'21.1.21 5:00 PM (219.250.xxx.53) - 삭제된댓글이런데서 판깔고 같이 비웃고 욕하고
친구가 아니네요 ㅋㅋㅋ
씁쓸하고 슬프다면서 이런데서 왜 같이 욕해달라고 판까나요?
그냥 손절하면 되지
님도 그 친구하는 말에 상처받았겠지만
마찬가지로 님도 어지간히 그 친구한테 상처줬을것 같아요10. 도끼병
'21.1.21 5:00 PM (202.166.xxx.154)남자나 여자나 답 없죠
11. ....
'21.1.21 5:08 PM (221.157.xxx.127)그냥 신경 끊으면되는거 아닌가요 누구나 다 착각하고살아요
12. ㅇㅇ
'21.1.21 5:13 PM (123.254.xxx.48)공주병 도끼병 나이들면 좀 나아지던데 아주 약간. 이미 40대 중반이면 글렀어요.
13. ㅋㅋㅋ
'21.1.21 5:16 PM (211.206.xxx.180)아 저는 여러 부분에서 빵빵 터졌네요.
14. 음
'21.1.21 5:48 PM (116.42.xxx.41)왠지 그분 안이쁘거나 무매력일것 같아요 ㅋㅋ
15. 00
'21.1.21 5:50 PM (211.196.xxx.185)그거 관계망상이에요 농담아니고 치료받아야 돼요 그 망상이 더 체계화되고 공고해져서 시간 지날수록 치료가 어려워져요
16. ㅇ
'21.1.21 6:09 PM (39.7.xxx.13)똑같은 여자 있었어요. 손절했지만 친구였다고 말하기가 수치스러워요. 그냥 미친x였음. 아마 원글님이 연락 안받는것도 질투라고 생각할겁니다
17. ㆍㆍㆍ
'21.1.21 6:14 PM (210.178.xxx.199)중학생 자식 있을 나이에 조카뻘 되는 애들 질투하면서 도끼병에 걸린 여자라니? 40대 중반 아줌마 놀라고 갑니다.
18. 영통
'21.1.21 6:24 PM (106.101.xxx.71)그냥 두세요. 그 친구 행복. 그러거나 말거나.
19. 절교
'21.1.21 8:32 PM (101.87.xxx.115)손절한 인연인데 신경을 왜 쓰세요.
저도 저런 경우 두번 정도 봤는데 한명은 대학교 동기 한명은 나이 같은 회사 동료...
저는 맞장구쳐주고 부추겨줬어요. 그 남자가 너 좋아하는거 같다고...
그렇게 착각하는게 별로 해될건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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