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있어서 약을 몇년 먹었어요
큰맘먹고 재작년에 병원과 상의후 끊었어요
운동하며 잘 지내다가 코로나로 집에 있다보니
우울증이 스물스물..
내가 똑바로 정신차리고살지않으면 안된다는 생각들어서
자전거 탔어요
운동하니 그래도 쳐지는게 낫네요
컨디션어서올라오길 바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울할땐 운동이
... 조회수 : 1,969
작성일 : 2021-01-21 12:04:32
IP : 175.223.xxx.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Juliana7
'21.1.21 12:11 PM (121.165.xxx.46)그럼요. 밖에 맑은 공기 쏘이면
뇌에 충분한 산소가 공급되어 좋아진대요
뇌에 산소공급이 우선이라고 나가라 하더라구요
많이 좋아지실거에요.2. ...
'21.1.21 12:16 PM (175.223.xxx.2)고마워요 ㅜㅜ
모르는분이 좋은말 해주시니 고맙네요
매일 운동하고 뜨개질도 시작했는데
자꾸 우울해지고 모든게 내탓같은 생각에서벗어나고 싶어요3. 어느 분이
'21.1.21 12:42 PM (123.213.xxx.169)맘이 우울 한 것은
몸을 움직이면 많이 좋아 진다 해서
저도
우울감 오면 몸을 많이 움직입니다.
어딘가로 집중을 옮긴다고 생각하고 잘 지내 봅시다..화이팅!4. ㅇㅇ
'21.1.21 12:43 PM (106.102.xxx.5)우울증으로 병원다닐때 의사가 항상 하던말이
운동하시라고
걸으시라고
과묵한 샘인데;; 매번 ..다른말 잘안하고 이말만;;
우울증에 밖에 나가는거 까지가 쉽지않은데
일단 뭐라도 후딱 걸치고 나가기만하면
이만한 치료법이없네요5. 저도
'21.1.21 12:44 PM (218.236.xxx.211)요즘 우울기인데 억지로 막 끌어올리고 있어요. 긍정적으로 생각할려고 무던히도 노력하고요. 아주 사소한 것도 저에게 칭찬해요. 아,, 그래도 일어나서 출근했어, ,,, 해야할 일 이만큼 해냈네,,, 반찬도 만들었어,, 막 이렇게요.
6. 저도
'21.1.21 12:45 PM (218.236.xxx.211)나에게 사소한 것도 스스로 칭찬하기 해보세요,
도움이 되는지 어쩌는지 모르지만 마음이 조금은 편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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