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애들이 자꾸 말거는게 싫어요

ㅇㅇㅇ 조회수 : 3,876
작성일 : 2021-01-20 23:56:46
우울증인가 싶어요
아님 코로나때문에 미치는 건가 싶기도 하고요
집에 사람4와 강아지1 살아요
남편도 재택이고요
이제 한계에 도달한건지
며칠 전 큰애가 패악질한 후 
잘 풀었다 생각하는데도 맘이 가라앉아요
내가 애 잘못키운것 같고..

애들이 자꾸 나한테 이거저거 물어보고 하는게
다 귀찮기만 하네요

IP : 175.114.xxx.7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21.1.20 11:58 PM (70.106.xxx.249)

    원래 매일 같이 하루종일 붙어있음 질려요
    그리고 집안에서 엄마란 존재는 24시간 대기상태 일꾼이잖아요
    수시로 먹을거 차리고 치우고 차리고 반복
    코로나 이후로 가정폭력 급증했다는데

  • 2. 엄마
    '21.1.21 12:02 AM (211.246.xxx.223)

    부르는것도 싫어요

  • 3. ㄴㄷ
    '21.1.21 12:03 AM (211.112.xxx.251)

    몇년전 저를 보는듯요. 하루종일 엄마 엄마.. 주말엔 남편까지 여보여보..참 미칠것같았는데 둘다 성인이되고 나니 그때가 그립네요.

  • 4. 공감100
    '21.1.21 12:04 AM (124.49.xxx.61)

    .....코로나

    4명이 집을 점거

  • 5. 저두요
    '21.1.21 12:06 AM (117.111.xxx.111) - 삭제된댓글

    그만 좀 불러
    가 절로 나오는 요즘입니다

  • 6. ㅡㅡㅡ
    '21.1.21 12:08 AM (70.106.xxx.249)

    특히 돌아서면 배고파 밥줘 뭐먹어 뭐먹을꺼있어 맛있는거없음 안먹어 밥줘 간식줘
    남편도 항상 밥 밥 띠라라 밥 밥
    정작 애들 남편 주고나면 난 먹기도 싫음

  • 7. 무시
    '21.1.21 12:13 AM (219.250.xxx.4)

    저를 보면
    애들이나 남편이 찾을 때 못 들은척 하는 때가 많아요

  • 8.
    '21.1.21 1:27 AM (211.57.xxx.44)

    육아스트레스죠

  • 9. 정말
    '21.1.21 8:19 AM (175.115.xxx.131)

    싫어요.하루종일 차리고,치우고..공부하라고 하면 말시키고ㅠ 저도 가끔은 못들은척해요.

  • 10. 정상입니다
    '21.1.21 8:22 AM (121.190.xxx.146)

    가끔 미리 가족들에게 선수쳐서 오늘은 더이상 말하고 싶지 않으니 말걸지 말라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61748 프렌치롤로 프렌치 토스트 만들어볼까 하는데요. 5 코스트코 2021/01/21 1,165
1161747 은행지점장 연봉은 얼마인가요? 14 우리하나신한.. 2021/01/21 13,976
1161746 구청에서 우편으로 마스크를 보내왔어요 9 ㅇㅋ 2021/01/21 1,975
1161745 올해 초중고 등교 어떻게 될까요? 35 ㅇㅇ 2021/01/21 3,920
1161744 지금 돈벌레가 나와요? 이 추운데? 4 놀래 2021/01/21 1,195
1161743 이번달 중앙난방비가 20만원이 나왔어요 왜 그런거죠? ㅠㅠ 19 햇빛쏟아져라.. 2021/01/21 2,554
1161742 국민의 쥠 주호영 성추행 청와대 청원 6 떴네요 2021/01/21 1,667
1161741 검찰, 법무부 압수 수색-김학의 출금 건으로 16 ..... 2021/01/21 1,735
1161740 재태크 하다보니 푼돈 손해보는 정도는 신경도 안쓰이네요 6 2021/01/21 2,761
1161739 중국인 A씨, 59억 대출받아 78억 점포주택 매입 10 ㅇㅇ 2021/01/21 2,862
1161738 연말정산 의료비 실비 관련 질문입니다 1 ... 2021/01/21 942
1161737 여에스더 “남편 홍혜걸과 별거, 제주도 집 마련해줬다” 24 .. 2021/01/21 38,286
1161736 저 스트레스 받음 어깨가 너무아파요. 17 아파요 2021/01/21 2,560
1161735 입양아 파양하고 바꿔도 된다는게 사람생각인가 52 ..... 2021/01/21 3,321
1161734 부모가 자식에게 욕하는 거 보편적이지 않죠? 1 이상해 2021/01/21 1,483
1161733 설연휴에 5명이상 모여도 되나요? 15 hippos.. 2021/01/21 4,361
1161732 주식질문)현재가 단일가 무슨차이 인가요? ㅇㅇ 2021/01/21 784
1161731 일본 영화에 나온 음식이 궁금해요 솔로몬의 위증 8 솔로몬의 위.. 2021/01/21 1,196
1161730 '0.333%' 만취한 채 아이 태우고 운전한 엄마..징역형 집.. 4 뉴스 2021/01/21 1,573
1161729 찜갈비 2킬로면 살코기 양은 얼마나??? 6 갈비찜도전 2021/01/21 992
1161728 강용석 피셜: 김진욱 공수처장 윤석렬 시즌2다... 15 ... 2021/01/21 2,611
1161727 설연휴때 식탁의자 천갈이 셀프로 하려고요 2 타카 종류 .. 2021/01/21 756
1161726 저만 빼고 회사사람들 다 떡 받은경우요 20 ... 2021/01/21 6,002
1161725 지금 바나나 팬케잌에 커피 마시는 중이에요(밥물) 2 힘든 밥물 2021/01/21 1,445
1161724 [펌] 불운의 순천 '엄마 생신모임'..참석 가족 17명 중 1.. 9 zzz 2021/01/21 4,725